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취업할 생각만 하면 걱정이 한가득
1. ㅡㅡ
'13.6.27 1:04 PM (203.226.xxx.223)약사시면 애들 더 크고 일 시작하면 되시지 않나요?
2. ..
'13.6.27 1:05 PM (220.120.xxx.143)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하는게 낫다는 결론입니다
저는4,6세 아이들이 어리죠..
어린이집 의존하고 남편이 많은 도움을 줍니다
초등학교 생각하면 음..큰 대안은 없고 어째됬든..그래도 내 직장 다니는게 좋더라는 결론이
나네요..
2년후일은 그때 생각하고 저는 취직 생각에만 집중해서 지금 직장맘 3개월차입니다3. 약사는
'13.6.27 1:07 PM (61.80.xxx.233)공백 기간이 좀 있어도 취업 잘들 하더라구요.
뽑는 데도 수시로 많고...부러워요.
제 이웃엄마도 큰아이 중학생 되니까
시간제 약사로 일하러 나가더라구요. 3시에 마치는 걸로 시간을 맞춰서 나간다네요.4. ...
'13.6.27 1:10 PM (59.13.xxx.145)일하기도 전에 걱정이 넘 많아서 재취업 못하실 분 같아요.
닥쳐야 알죠, 모든 일 계획짜봐야 계획대로 됩디까?
항상 예외가 생겨요.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유연하게 대응해가는 게 상수지 미리 계획짜놓는다고 해서
계획대로 될 거 같으면 그건 인생아니죠. 소설이죠, 환타지소설.5. ㅇㅇ
'13.6.27 1:17 PM (121.165.xxx.79)백번동감해요ㅠ
저도 주위에 아는사람도 없고 아이가 틱에 불안증세도 있고해서 나가기가 그래요ㅠ
두달째 알바하고 있는데 담달 방학은 관둬야하나 고민중이에요.
혼자있음 무섭다고 TV부터 켜는 아이라 5시까지 종일 그러고 있을까봐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에궁,고민이에요ㅜ6. Luxi
'13.7.4 10:10 AM (58.141.xxx.78) - 삭제된댓글약사시면 좀 애들 돌보고 더 크고 재취업하셔도 되요. 제 친정엄마 60 넘어서도 재취업 하셨습니다. 몇번 옮기시더니 맘 맞는 분들과 월급도 꽤 괜챦게 받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