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상은 믿을만 한가요?

혹시 조회수 : 4,635
작성일 : 2013-06-27 12:16:40

좀 우문인 것 같긴한데

남편이 어제 관상전문가(?) 에게 관상을 봤는데요.

그 중 하나가 부인 덕은 못 본다. 본인이 계속 부인에게 도움주며 사는 관상이다. 했다네요.

근데 10년 전쯤 결혼할 때 시어머님이 사주를 보셨는데
제가 남편말만 잘 따르면? 잘 살 사주다.
여자가 남편 덕 보는 사주다.

이렇게 비슷한 말을 했거든요.
어느정도 맞는 말일까요?

IP : 175.223.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13.6.27 12:2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똑같은 말 아닌가요.

    저는 관상은 안믿어요.
    웃으며 뒤통수 치는 사람이 많아서.

    딴얘기지만 어제 뉴스보니
    며칠전 간크게 은행에 100억짜리 가짜 수표 들고 와서 바꿔간 아저씨
    인상 완전 좋더구만요 ㅡ,,ㅡ

  • 2. ..
    '13.6.27 12:20 PM (218.238.xxx.159)

    남편이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인상이 좀 강한가요?
    관상...단지 생김새가 아니라 심상이나 여러가지 느낌들을
    보고 그리 말한거 같은데요.
    성형하면 관상도 바뀌고 사주도 바뀌지만
    사람의 생김새와 심성? 성격 이런것들 어느정도 매치는 되더라구요.

  • 3. 겨울
    '13.6.27 12:24 PM (112.185.xxx.109)

    관상이 젤 정확하다고 하대요,,

  • 4. 원글
    '13.6.27 12:24 PM (175.223.xxx.230)

    그러니까요.
    어제 본 관상과 10년 전 사주 말이 거의 비슷해서 진짜 그런건가? 해서요.
    결혼하고 10년 살아보니 저 말도 맞고.

    궁금한 이유는 관상보는 분이 남편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사실은 그 말을 믿고싶어서요.

  • 5. 기원
    '13.6.27 12:28 PM (175.117.xxx.15)

    관상 관련책 보면 좀 위험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이렇게 생긴 사람은 이렇고 저렇게 생긴 사람은 저렇고...사람을 생김새 부위마다 적어 놓았는데 서로 상충하는 내용이 한 사람속에 혼재해 있는 경우엔 뭐가 맞다고 해얄까요?사람좋게 생긴 얼굴을 하고 남등치는 사람 관상책대로 보면 하나도 안맞아요.어설프게 사람 관상갖고 판단하다간 큰코 다쳐요.

  • 6. 겨울
    '13.6.27 12:37 PM (112.185.xxx.109)

    인상좋은거하고 관상하고 달라요

  • 7. 믿을건
    '13.6.27 12:38 PM (118.216.xxx.135)

    오직 자신의 능력뿐!

    그런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 8. veronia9
    '13.6.27 1:15 PM (59.12.xxx.219)

    사기꾼 관상이 보살이던데요ㅋㅋㅋㅋㅋ전 관상 안믿어요ㅋㅋㅋ대싱 눈빛과 피부를 봅니다

  • 9.
    '13.6.27 4:58 PM (39.114.xxx.84)

    차라리 눈빛을 믿으세요!!!!

    관상은 초짜들은 아예 제대로 보기도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209 단기간 아이봐주시는 급여 1 월급 2013/07/01 691
270208 유이도 실제 보면 엄청 말랐다던데, 7 .... 2013/07/01 3,423
270207 고양이의 배신 17 ?? 2013/07/01 3,352
270206 대구 여자 혼자 묵기 좋은 호텔이 어디인가요? 5 대구 2013/07/01 1,379
270205 미국이 대사관 도청했다는데..정부는 '침묵' 2 샬랄라 2013/07/01 721
270204 아주급합니다 체육시험 1 체육시험 2013/07/01 540
270203 세일에 옷 좀 지르셨어요? 10 .. 2013/07/01 3,537
270202 슬픈날... 1 .... 2013/07/01 579
270201 공부욕심? 동기부여?? 어떤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1 ^^ 2013/07/01 1,042
270200 부사 '너무'를 긍정 강조로 계속 쓰고 싶은데요 ㅋㅋㅋ 11 깍뚜기 2013/07/01 2,427
270199 킨들같은 e reader 쓰시는 분들 6 푸들푸들해 2013/07/01 1,513
270198 특급호텔 1박 체크인 전 수영장 이용가능한가요? 5 휴가 2013/07/01 2,066
270197 촛불 현장 생중계 1 팩티 2013/07/01 472
270196 상속에 대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ㅠㅠ 5 솔라 2013/07/01 1,452
270195 애들 시험볼때.. 1 라임민들레맘.. 2013/07/01 729
270194 진짜 딸이 달라지나요? 7 2013/07/01 2,249
270193 중고책 어디에 팔 수 있어요? (콘도같은 집을 위하여) 4 돌돌엄마 2013/07/01 1,380
270192 박근혜 부정선거 서명 합시다 12 민주시민 2013/07/01 1,723
270191 오로라 자꾸 오르는게 이상타 하니~ 7 증말~ 2013/07/01 3,215
270190 동대문구 주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현장! garitz.. 2013/07/01 606
270189 멋있는 남자주인공 나오는 영화추천해주세요 4 허전 2013/07/01 1,716
270188 지금 오로라, 감독이랑 대화 정말이지. 2 아이구 2013/07/01 2,098
270187 임플란트 할때요 17 치아 2013/07/01 4,340
270186 4학년 국어,영어,수학,과학 반 평균 얼마인가요? 4 트맘 2013/07/01 1,459
270185 폭발할것같은ㅡ분노,화ㅡ어떻게..해야되나요 4 분노중 2013/07/01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