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1층인데 앞으로 정원이 좀 있어요.
근데 여기에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가족을 데리고 들어왔나 봅니다.
그냥 잠시 머물다 가면 좋을텐데 문제는....
새끼들이 밤낮으로 우는데다 낮동안 정원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소음을 내는 바람에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거실에 그냥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도로 계속 사부작 사부작 ....
그래도 새끼랑 어미라 한동안 그냥 봐주고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이젠 베란다앞 데크에 노골적으로 자리를 틀고 있어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고양이 안 좋아 합니다. 그렇다고 저 고양이 가족들에게 해를 끼치고 싶지도 않지만
일상 생활이 방해를 받을 정도이니 이거 어떻게 해야 하죠?
평화적으로 이 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