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구요.
개봉도 안했고 유통기한도 7월초까지라
야채칸에 냅두고 열어보지도 않다가
어제 먹을려고 꺼내보니
포장팩이 빵빵하게 부풀었더라구요?
잉? 왜이러지? 하고 뜯어봤는데..
제가 쉰냄새를 잘 몰라요;;
그래서 그냥 구워서 먹었는데..
맛이 좀 시큼시큼 하더라구요?
(첨에 겨자소스때문인가.. 긴가민가 했는데..
겨자소스 없이 먹어도 시큼ㅠㅠ)
아오 아까워..
왜 상했을까요?
개봉도 안했고 유통기한도 남았고 냉장보관 한건데..
마트가 멀어서 교환환불이 번거로와서 그냥 다 버리긴 했는데..
예전에도 햄이 유통기한도 안지났는데
겉에 하얗게 기름막이 생겨서 버릴까 하다가
씻어서 먹으니 맛은 변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이것도 상한건가요?
(저희집 냉장고가 문제라고 할수도 있는데.. 이땐 회사냉장고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