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당의 18대 대선 부정선거 일람표

이것 조회수 : 798
작성일 : 2013-06-27 10:27:02

http://impeter.tistory.com/2218

요새 아이엠피터씨가 적확하고 요지, 맥락 분명하고 시의적절한 글을 잘 쓰네요.

특히, 본문에 범죄사실 일람표 사진 꼭 보십시오.

정말 이러한 현실에도 분노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국민이길 포기한 거라 봅니다.

 

 

6월 26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이 갑자기 난리가 났습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간부들이 일어서고, 자리에 없었던 새누리당 권성동, 김회선 의원도 회의실로 급하게 들어왔습니다. 이유는 민주당 대선개입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인 박범계 의원이 하나의 녹취파일을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박범계 의원이 공개한 녹취파일에는 2012년 12월10일 모 식당에서 권영세 당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이 지인들과 녹음한 파일로 안에는 NLL과 선거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담겨 있었습니다.

"NLL 관련 얘기를 해야 되는데, NLL 대화록, 대화록 있잖아요, 자료 구하는건 문제가 아닌데, 그거는 역풍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거는 컨티전시 플랜(비상계획)이고, 도 아니면 모고 할 때 아니면 못까지, 근데 소스가 청와대 아니면 국정원이니까, 대화록 작성하는데서 거기서 들여다볼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집권하게 되면 까고.." (2012년 12월 10일  권영세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

' 대선 D-9, 왜 하필 12월 10일인가?'

새누리당 대선 상황을 한눈에 꿰뚫고 있는 권영세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의 12월 10일 '비상계획' 발언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은 12월 10일, 선거를 불과 9일 앞둔 당시 선거 상황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불리한 조짐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12월 초까지 계속 50%의 지지율을 기록하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뒤지던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주말을 기해 점점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선거를 불과 9일 앞두고 오히려 지지율이 떨어졌습니다

 

<12월 12일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동아일보 (리서치앤리서치) 박근혜 45.3% VS 문재인 41.4% (오차범위 내 3.9%)
MBN                               박근혜 45.4% VS 문재인 42%   (오차범위 내 3.4%)
문화일보 (코리아리서치)    박근혜 42.8% VS 문재인 41.9% (오차범위 내 0.9%)


 김무성, NLL 대화록을 대선 기간에 공개하다

이런 위기감을 감지한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대놓고 법을 위반한 불법 선거를 자행합니다. 그것은 국정원이 2013년 6월에나 공개한 NLL 대화록 내용을 12월 14일 부산 유세에서 발언한 부분입니다. 

.

.

.

이것을 보고 왜 분노하지 않으십니까?
무섭습니까?
그냥 부정이든 뭐든 대통령이 결정됐으니 그냥 넘어가면 됩니까?

범죄자들을 그냥 놔둔다면 범죄는 범죄가 아닌 정당한 행동으로 취급받습니다. 결국, 여러분은 범죄가 애국이 되는 세상에서 살면서 어떤 불의한 행동을 해도 괜찮은 나라를 만드는 공범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런 범죄자들을 그냥 놔두시렵니까?

IP : 124.50.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6.27 10:27 AM (124.50.xxx.49)

    본문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너무나 일목요연합니다.
    http://impeter.tistory.com/2218

  • 2. ㄴㅁ
    '13.6.27 10:38 AM (115.126.xxx.33)

    정말..살의가..

  • 3. 국정원에 집중
    '13.6.27 11:19 AM (112.151.xxx.163)

    국정원에 집중해요.

  • 4.
    '13.6.27 11:30 AM (124.50.xxx.49)

    국정원건과 대선부정이 별개가 아닌데요.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국정원에 먼저 집중해서 차근차근 길게 보고 풀어가자 하는 거라면 그 방법도 맞는 건데, 사실 헷갈려요.
    거악을 까부수면 소악은 자체 소멸된다는 하에, 거악 제거를 목표로 소악들을 제거해 나가야는 건지,
    소악들을 제거하다 보면 거악도 몰려서 자연 해결난다는 거 하에, 하나하나 집중해서 풀어나가야는 건지.
    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걸 택하려면 후자인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소악 하나하나가 거악과 맞물려 있다는 인식은 반드시 갖고 가야 한다고 봐요.
    자꾸 박근혜가 모르쇠하고 상관없는 척 구는 걸 좌시해선 안 되기에 이런 글이 필요하다 보고요. 그의 수족과 대신해준 머리들이 죄다 연관돼 있으니.
    국정원 국정조사로 얼마나 해결날지 모르니 더욱요.
    무조건 국정조사하자가 아니라 처음부터 범위나 방법을 좀 구체적으로 확정하고 들어갔음 좋았겠단 아쉬움이 그래서 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984 해남농부님 고구마 받으셨나요? 3 고구마 2013/08/24 1,913
288983 접이식 라텍스 어떤가요 2 라텍스 추천.. 2013/08/24 1,888
288982 급) 이런것들 가지고 가도 되나요? 1 처음으로 .. 2013/08/24 718
288981 해외 자유여행을 가려고 해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14 여행초보 2013/08/24 2,208
288980 시어머니와의 육아트러블 13 토끼 2013/08/24 3,248
288979 장터 저장 양파 사신 분들 안썩나요? 7 .. 2013/08/24 1,560
288978 아크릴물감-보라색 조색이 잘 안되네요 좀 알려주세요 7 아크릴 2013/08/24 5,901
288977 아~ 정말 가을이군요! 12 으악새 2013/08/24 2,669
288976 전 ㅇㅈ 란 단어가 그런뜻인줄 처음 알았네요 6 사이 2013/08/24 3,876
288975 영어로 '1차항' '2차항' 이거 어떻게 표현하나요? 4 ... 2013/08/24 2,338
288974 19 부부관계후 피가 나오는 증상 3 폐경 2013/08/24 6,674
288973 해몽 좀 부탁드려요. 2 해몽 2013/08/24 679
288972 나우유씨미-보신 님 계신가요? 8 미술사기단 2013/08/24 2,390
288971 유흥에 중독된듯한 남편 글쎄요 2013/08/24 2,387
288970 집 매매계약 파기하고 싶은데 어쩌죠 ㅠㅠ 10 .. 2013/08/24 5,428
288969 누군가 제 이메일을 자꾸 도용하는데 어떻게 막을 방법없을까요? 4 발랄 2013/08/24 2,507
288968 저 집나왔는데 어디로 가야될지 모르겠어요. 26 .. 2013/08/24 6,142
288967 로잔나 아퀘트라는 배우 인기 많았나요? 4 ,,, 2013/08/24 3,297
288966 산발한 채로 쓰레빠 신고 첫사랑과 만났어요. 45 아흑 2013/08/24 17,617
288965 중환자실 가면 환자는 화장실 절대 못쓰나요? 15 ..... 2013/08/24 7,268
288964 아쿠아슈즈가 어떻게 다른가요? 3 .. 2013/08/24 1,480
288963 이보영이 입은 하얀 민소매티셔츠 브랜드 아는분 계시나요? 궁금해요 2013/08/24 1,171
288962 화 다스리는 법좀 알려주세요 18 정신이몽롱하.. 2013/08/24 4,074
288961 속초여행. 여행기간중 하루 비온다는.. 이럴땐? .. 2013/08/24 631
288960 그랑블루 리마스터링 감독편 보신 분 있으세요? 2 /// 2013/08/24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