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정보기관이 누설자(Leaker)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우리나라 국가정보원을 가리켜 한 말입니다. 비밀을 지키는 정보기관이 오히려 공개 당사자가 됐다는 지적인데요. 남북대화록 공개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는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국회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새로운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이미 대화록이 불법적으로 유출됐다는 정황인데요. 대화록 공방의 불길은 점차 현정부 쪽으로 깊숙이 옮겨붙는 양상입니다.
"다섯 살짜리 어린아이도 이것이 꼼수임을 알 수 있다."
어제 오전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에서 한 말입니다. 국회의원의 겸직 금지와 영리업무 금지 등 '특권 내려놓기'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는데 처벌조항도 없고, 현 19대 의원들은 비켜가면서 이게 무슨 특권 내려놓기냐며 비판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 이른바 '전두환 불법재산 환수법'도 국회법사위를 통과했는데요, 오늘 3부에서는 민주당 최재성 의원과 함께 이 법안들의 내용을 점검합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64448&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을 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 오노레 드 발자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