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가의 서 결말..슬프지만 해피엔딩이네요 ㅜㅜ

Fisher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3-06-27 08:51:55

구가의 서 422년 뒤.. 슬프지만 해피엔딩이네요 ㅜㅜ

갑자기 사극에서 현대극으로 change된 거 있죠.
강치는 사람이 되는길 대신 신수로서400년이 넘게 살아왔어요.
태서와는 친구로 계속 지내고 있고 초승달이 걸린 도화나무 앞에서 여울이와도 재회를 하죠.
그리고 경찰이된 곤이와 이순신과도 마주칩니다!!
여주댁과 봉출이는 깡패와 뺏기는 사람으로 다시 만나게 되죠?
정말 재미있고 독특한 결말이었던 것 같아요..
다시는 보지못할 구가의 서 안녕~~~~~~~~~~~~ㅠㅠ


결말 요약 보기 
http://www.uplaylist.com/2950


IP : 14.36.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7 9:15 AM (222.107.xxx.147)

    갑자기 너무 뜬금 없어서 당황했었죠.
    난데없이 람보르기니도 등장하고...
    승기는 현대극에서 더 예쁜 거 같아요.
    마지막에 참 예뻤죠?

  • 2. 전...
    '13.6.27 9:22 AM (222.107.xxx.181)

    옥탑방 왕세자랑 좀 비교 되더라구요.
    눈물 한 바가지는 쏟게 만드는 애잔함이 있었는데
    이건 좀. 뭐. 그냥 그랬어요.

  • 3. 구가
    '13.6.27 9:38 AM (112.217.xxx.67)

    참나... 어제도 이런 비슷한 댓글 봤는데 뜬금없이 왜 옥탑방이랑 비교를 하시는지요?

    현대물에서 승기 완전 간지나는 수트발에 눈이 즐거웠어요.
    세드앤딩 될뻔하다 해피앤딩이 되었지요.
    전 구가의 서 열병 앓다가 이제 끝나서 속이 시원하네요...
    뭔가에 중독되는 건 힘든 것 같아 당분간 드라마 좀 끊어야 겠습니다.

  • 4.
    '13.6.27 10:18 AM (222.107.xxx.181)

    왜 뜬금없나요?
    옥탑방 왕세자에서도 두 주인공 윤회, 환생이 있었어요.
    구가의 서에서도 강치는 신수로 긴 세월을 살았지만
    여울이는 환생하잖아요
    옥탑방에서는 비록 다음 생에는 만나지만
    이 생에서의 이별이 다음 생의 재회를 견디게 해주는 것만은 아니라는거,
    그 자체로 슬펐거든요.
    저도 구가의 서 열심히 봤어요.
    그리도 다시 만나게 해줘서 고마웠구요.

  • 5. 저도
    '13.6.27 12:11 PM (121.168.xxx.139)

    열린 결말로 끝나서 좋았다고 생각해요.여울이가 죽고 그냥 그렇게 끝났으면 한동안 그 드라마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것 같았거든요.월령이랑 서화도 불쌍한데 강치까지 그러면 너무 안타깝잖아요.승기씨 인터뷰처럼
    정말로 맘에 드는 결말이었어요.원래부터 승기씨 좋아했는데 더 좋아졌어요.

  • 6. 나루미루
    '13.6.27 12:20 PM (218.144.xxx.243)

    맞아요. 전 회에 걸쳐 인물 참 상해보인다 싶다가 그나마 마지막에 예쁜 얼굴 복귀해서 다행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316 눈 알레르기 4 고1 2013/07/02 950
270315 합리적(?) 가격의 의류브랜드 추천좀.. 에고 2013/07/02 395
270314 초1 여아키가 너무작아서 고민입니다. 4 학부모 2013/07/02 2,080
270313 오늘 이사해야하는데 비가 오네요... 9 걱정 2013/07/02 7,128
270312 훨 저렴한 가격때문에 작은 사이즈 감자 사려는데 벌써 감자껍질깎.. 11 작은감자 큰.. 2013/07/02 1,333
270311 '성접대 의혹' 사법처리 김학의 등 14~16명(종합) 세우실 2013/07/02 657
270310 오디효소가 시큼하고 술된거 같은데... 정상인가요? 4 ...취한다.. 2013/07/02 1,773
270309 혁신학교 학부모님 생각은? 4 질문!! 2013/07/02 1,088
270308 와~ 운전하다 무섭기는 첨이네요~ 6 운전 23년.. 2013/07/02 2,490
270307 뉴질랜드 기러기 엄마의 슬픔(동영상) 1 NewZea.. 2013/07/02 2,918
270306 어제밤에끓인 된장찌개 상했을까요? 8 ... 2013/07/02 4,040
270305 몇몇 남자들 왜 가끔 다리를 쩍쩍 버리는거죠? 4 꼴불견 2013/07/02 1,421
270304 7월 2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2 411
270303 안도미키 미혼모가 되었네요,, 19 코코넛향기 2013/07/02 11,951
270302 불면증이 생겼어요.... 2 .... 2013/07/02 1,031
270301 집값이 어떻게 될 건지 다들 알잖아요. 77 공구리 2013/07/02 16,196
270300 백분토론도 조작? 5 변희재말의근.. 2013/07/02 1,220
270299 7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7/02 580
270298 황금의 제국은.. ㅇㅇ 2013/07/02 778
270297 고등학교1학년, 수학점수 때문에 5 희망나무 2013/07/02 1,589
270296 거품붕괴 초기, 하반기 집값 본격 추락에 대비해야 5 ... 2013/07/02 2,840
270295 숙명여중 1학년 분위기 어때요? 2 귀국맘 2013/07/02 3,007
270294 고양이 키우기 안어렵나요?? 17 ㅡㅡ 2013/07/02 4,019
270293 아들셋..이라면 다들 의미심장한 웃음.. 13 아들셋 2013/07/02 4,197
270292 경상도 PC방서 요금 못낸 여성, 종업원이 강제추행 소녀 2013/07/02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