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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들이 성매매하는 거 이해가 안가요

이 스마트한 세상에..!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13-06-27 07:25:36

요즘처럼 온나라가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상황이죠..늘 앞만 보고 늘 웃고 늘 고객을 응대해야 하는 백화점 직원들도 안쪽으로 슬쩍 보면 카톡 화면 열려 있는 게 다반사구요 관공서 은행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만약 진상고객이라도 있다면 예전 같으면 생각할 수도 없었던 속도로 그 지인들에게 "이런이런일 있었어"하고 알려 줄 수도 있고 그 한마디는 기하급수적으로 퍼져 나가겠죠..?

업소종사자라고 그렇지 않으려구요..뭐 자랑할 만한 직업이라고 떠벌리겠나 싶다가도 같은 일을 하는 친구들 사이라면 "오늘 우리 가게에 누가 왔었는지 알아?" 혹은 "오늘 내 손님이 누구였게??"소문날텐데 얼굴 다 알려진 연예인들이 무슨 배짱으로 그런 데를 드나들까요?

현업에 있을 땐 파파라치도 피한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더 위험하고 더 무방비한 상태에 스스로 처해지는 걸 이해못하겠어요.

 

IP : 122.32.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욕이
    '13.6.27 7:31 AM (67.87.xxx.210)

    그것도 왜곡된 성의식이 그러니까 문제죠

  • 2. 아무리 왜곡돼도 그렇지
    '13.6.27 7:34 AM (122.32.xxx.129)

    자기가 얼굴 팔릴대로 팔린 직업이란 것도 잊게 만드나요 성의식이?

  • 3. 춘천시내에 무슨 인맥이..
    '13.6.27 7:48 AM (122.32.xxx.129)

    부대 근처도 아니고 공연인가 갔다가 자기네끼리 외출한거잖아요,랜덤하게 골라 들어간 거 아닌가요?
    젊은 연예인들 몇명이 우르르 들어가서 나쁜짓 하면서 아가씨들한테 입단속 당부하는 것도 스타일 구기는 것 같은데요.
    얘네 뿐 아니라 미성년자 성매매 하던 당시 잘나가던 아저씨배우들,얼마전 원나잇스탠드로 욕 좀 본 총각배우들 다 이해불가네요..;;;;

  • 4. 얼굴
    '13.6.27 7:50 AM (112.150.xxx.120)

    후드로 꽁꽁감싸고 입만 내보이고 가서 했대요

  • 5. 일반성관계가 아니라
    '13.6.27 7:57 AM (67.87.xxx.210)

    몸의 일부만 가져가면 되는 그런 거니, 얼굴이고 몸이고 오픈할 필요가 없겠죠.
    참 비인간적이고 병든 남자들이네요.,,

  • 6. 방송 보니까
    '13.6.27 8:17 AM (58.76.xxx.222)

    안하고 그냥 환불받고 나왔다 던데요?
    다른데서 또 했나요?

  • 7. ㅉㅉ
    '13.6.27 8:21 AM (110.70.xxx.191)

    공인이라 더 조심하고 그럴것같죠? 안그래요~ 노는 연옌들은 얼마나 잘놀고 다니는데요~ 아마 걸린 연예인들은 재수없어서 나만 걸렸다..할걸요?

  • 8. 패랭이꽃
    '13.6.27 9:58 AM (186.135.xxx.18)

    오히려 그 사람들이야말로 스트레스 상태라 어디서 풀 데가 필요할 사람들이겠지요.
    사람의 욕구는 다 똑같고 절제력도 그닥 큰 차이가 나는 건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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