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화가나는데 이건 무슨경우인지 상황판단이 안되요
모임에서 제나이보다 한살위인 언니가 있는데 집도 가깝고 그언니도
저를 가끔따로 불러 차마시곤했습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리모임에 나오는 사람들 칭찬도하고 성격의 역학관계등 관점이 다른점등등 얘기하다 나이많은 언니얘가 나와서 제가 솔직히 그언니가 좀힘들다고 얘기했었고 나한테 왜그런지 상담비슷하게 얘기했었는데 한살위언니는 자기는 그런경우없다고 좋다고하길래 그런가했어요.
한살위언니는 제게 그뒤로 부탁말고는 연락을 안하더군요.그뒤로 몇달이 지나는동안 제가 보자고 문자를하고 전화를해도 이상하게 만날상황이 안되서 그언니가 부탁하는거외엔 못보곤했는데 모임가서보니 한살위언니가 개별적으로 나이많은언니랑 만나서 차마시고 어디가고그러고있더라구요. 저두 시간이 좀지나니 나이많은언니랑 모임에서 보는건 마음도 풀리고 제게 부담안주려고 하시는거같아 그언니와 다시 친하게됬는데..한살위언니가 그뒤로 연락안하고 나이많은언니는 만나러간게 전 좀 화가납니다.이런경우는 무슨경우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가라앉혀야할까요.제가 무시당하고 보이콧당한기분인데..모임에선 물론 기분좋게대합니다만 상황파악이 안됩니다.
1. 자세한
'13.6.27 7:34 AM (99.226.xxx.5)내막은 모르니까 느낌대로 말쓰드리자면,
상대방은 그렇지 않은데 원글님만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셨던게 아닐까해요.
이미 입을 통해 나간 얘기들은 다른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을테구요. 그걸 가지고 또 원글님을 평가하고
규정지었을테구요. 피하는 사람이야 어쩌겠나요. 그런가보다 하시고 무시하시는게 낫지 싶네요.2. ..
'13.6.27 7:53 AM (203.236.xxx.251)챙김 받을건 다 받고 적반하장으로 욕하는 경우 같은데요.
님의 그러한 성향을 파악하고 거리두는거죠3. ??
'13.6.27 7:59 AM (223.62.xxx.176)전 챙김만 받지않았거든요.욕한것두아니고 제가 스마트폰이라 글에는 제가 챙긴건 쓰질않았습니다.한살위언니는 주로 제가 챙겼구요.
4. ..
'13.6.27 8:02 AM (223.62.xxx.176)사실 나이많은언니와 모임분들께 제가 여러가지로 챙기고있었는데 그모습에 나이많은언니가 유독 저를 챙긴겁니다.한살위언니는 계속 챙김을받을꺼다받는사람이구요
5. ...
'13.6.27 8:36 AM (210.96.xxx.206)원글님은 불편하시다 하고, 그 언니는 나이 많은 언니가 싫지 않고. 그러니 셋이 같이 하는 자리를 안 만든 것 같네요. 그 언니 잘못은 없어보여요 222
6. 그게
'13.6.27 8:57 AM (1.177.xxx.223)한살위 언니는 원글님 성향을 알게되어 자신도 나이많은 언니처럼 원글님이 여길까봐 조심하느라 그랬을 겁니다. 나이많은 언니한텐 원래 부담 안느끼니까 계속 잘 지낼수있고 원글님은 이미 나이많은 언니땜에 상담을 할정도로 입에 올린거니 찜찜할수밖에요. 친밀도가 확실하지않음 절대 남얘기 안하는게 좋아요, 그 둘은 잘지낸다잖아요..
7. . .
'13.6.27 9:25 AM (222.97.xxx.185)한살언니는 그동안 몰랐던 원글님성격을 파악했던것같아요. 약간 까다로운.
그래서 무난한 나이 많은언니가 더 편할수도 있는거죠8. . .
'13.6.27 9:29 AM (222.97.xxx.185)한살위가 보기에 나이많은언니로 부터 원글님 이 챙김은 다 받으면서 불평하니까 그 모습이 좀 이해 안가는거죠.
9. ..
'13.6.27 10:10 AM (211.112.xxx.28)한마디로 원글님의 뒷담화가 싫은가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8487 | KAIST 학생들도 '국정원 사건' 시국선언 | 샬랄라 | 2013/06/27 | 672 |
268486 | 조선족 4 | 중국인들 | 2013/06/27 | 843 |
268485 | 언니, 형 바뀐 호칭 사투리인가요? 10 | 사투리?? | 2013/06/27 | 1,869 |
268484 | 버거킹핫도그랑 이니선크림어떤가요?? 10 | .. | 2013/06/27 | 1,136 |
268483 | 거북목 있으신 분들 계세요 1 | .. | 2013/06/27 | 923 |
268482 | 접영에 필 받고 있는데, 디스크인 허리가 안 도와줘 속상해요 8 | 속상한달 | 2013/06/27 | 2,118 |
268481 | 서울 산부인과 추천 부탁 드려요. | 궁금뾰롱 | 2013/06/27 | 1,157 |
268480 | 라섹 수술 하신 분 정보 부탁드립니다^^ 5 | ..... | 2013/06/27 | 1,569 |
268479 | 재취업할 생각만 하면 걱정이 한가득 5 | 걱정걱정 | 2013/06/27 | 1,411 |
268478 | 옥탑방 있는 아파트 탑층이 다른층보다 매매가가 비싼가요? 3 | .. | 2013/06/27 | 2,553 |
268477 | 직장맘 회사그만두기.. 13 | 123 | 2013/06/27 | 2,629 |
268476 | 육아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5 | 케이트 | 2013/06/27 | 1,178 |
268475 | 아래 뻔뻔한 박근혜 지지자씨 | 뻔뻔하다 뻔.. | 2013/06/27 | 523 |
268474 | 전기세 거의 절반을 줄였습니다. 2 | 두리안 | 2013/06/27 | 2,950 |
268473 | kt 번이 뷰2 휴대폰 5만원 베스트샵 떴어요 5 | 000 | 2013/06/27 | 1,100 |
268472 | 초등 영어공부 알려주세요. | 콩쥐 | 2013/06/27 | 509 |
268471 | 올 여름은 안 덥네요... 28 | 날싸 | 2013/06/27 | 6,928 |
268470 | 인천공항에서 대전 가는 버스가 있나요? 7 | 버스 | 2013/06/27 | 1,970 |
268469 | 남이 옷입는걸로 할말 많은 분들에게 바치는 만화 | ㅇㅇ | 2013/06/27 | 720 |
268468 | 초년운 장년운 중년운 말년운 점점 더 좋아지시는분? 4 | ... | 2013/06/27 | 9,056 |
268467 | 사주에 관한 질문이요 2 | ᆞᆞ | 2013/06/27 | 1,000 |
268466 | 동남아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 | 베어 | 2013/06/27 | 712 |
268465 | 길음동 7 | 이미지궁금 | 2013/06/27 | 1,339 |
268464 | 엄마들모임에서...엄마들 왜 이리 말이 많나요? 7 | 말수 | 2013/06/27 | 3,009 |
268463 | 통화하면서 별짓 다하는 사람 6 | 왜그래 | 2013/06/27 | 1,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