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화가나는데 이건 무슨경우인지 상황판단이 안되요

제겨우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3-06-27 07:20:22
모임이 하나있는데 맴버중 나이젤많은 언니가 절많이 챙겼습니다.그런데 챙기는거만큼 잔소리를 해서 모임말고는 좀 피했었어요.
모임에서 제나이보다 한살위인 언니가 있는데 집도 가깝고 그언니도
저를 가끔따로 불러 차마시곤했습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리모임에 나오는 사람들 칭찬도하고 성격의 역학관계등 관점이 다른점등등 얘기하다 나이많은 언니얘가 나와서 제가 솔직히 그언니가 좀힘들다고 얘기했었고 나한테 왜그런지 상담비슷하게 얘기했었는데 한살위언니는 자기는 그런경우없다고 좋다고하길래 그런가했어요.
한살위언니는 제게 그뒤로 부탁말고는 연락을 안하더군요.그뒤로 몇달이 지나는동안 제가 보자고 문자를하고 전화를해도 이상하게 만날상황이 안되서 그언니가 부탁하는거외엔 못보곤했는데 모임가서보니 한살위언니가 개별적으로 나이많은언니랑 만나서 차마시고 어디가고그러고있더라구요. 저두 시간이 좀지나니 나이많은언니랑 모임에서 보는건 마음도 풀리고 제게 부담안주려고 하시는거같아 그언니와 다시 친하게됬는데..한살위언니가 그뒤로 연락안하고 나이많은언니는 만나러간게 전 좀 화가납니다.이런경우는 무슨경우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가라앉혀야할까요.제가 무시당하고 보이콧당한기분인데..모임에선 물론 기분좋게대합니다만 상황파악이 안됩니다.
IP : 223.62.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세한
    '13.6.27 7:34 AM (99.226.xxx.5)

    내막은 모르니까 느낌대로 말쓰드리자면,
    상대방은 그렇지 않은데 원글님만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셨던게 아닐까해요.
    이미 입을 통해 나간 얘기들은 다른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을테구요. 그걸 가지고 또 원글님을 평가하고
    규정지었을테구요. 피하는 사람이야 어쩌겠나요. 그런가보다 하시고 무시하시는게 낫지 싶네요.

  • 2. ..
    '13.6.27 7:53 AM (203.236.xxx.251)

    챙김 받을건 다 받고 적반하장으로 욕하는 경우 같은데요.
    님의 그러한 성향을 파악하고 거리두는거죠

  • 3. ??
    '13.6.27 7:59 AM (223.62.xxx.176)

    전 챙김만 받지않았거든요.욕한것두아니고 제가 스마트폰이라 글에는 제가 챙긴건 쓰질않았습니다.한살위언니는 주로 제가 챙겼구요.

  • 4. ..
    '13.6.27 8:02 AM (223.62.xxx.176)

    사실 나이많은언니와 모임분들께 제가 여러가지로 챙기고있었는데 그모습에 나이많은언니가 유독 저를 챙긴겁니다.한살위언니는 계속 챙김을받을꺼다받는사람이구요

  • 5. ...
    '13.6.27 8:36 AM (210.96.xxx.206)

    원글님은 불편하시다 하고, 그 언니는 나이 많은 언니가 싫지 않고. 그러니 셋이 같이 하는 자리를 안 만든 것 같네요. 그 언니 잘못은 없어보여요 222

  • 6. 그게
    '13.6.27 8:57 AM (1.177.xxx.223)

    한살위 언니는 원글님 성향을 알게되어 자신도 나이많은 언니처럼 원글님이 여길까봐 조심하느라 그랬을 겁니다. 나이많은 언니한텐 원래 부담 안느끼니까 계속 잘 지낼수있고 원글님은 이미 나이많은 언니땜에 상담을 할정도로 입에 올린거니 찜찜할수밖에요. 친밀도가 확실하지않음 절대 남얘기 안하는게 좋아요, 그 둘은 잘지낸다잖아요..

  • 7. . .
    '13.6.27 9:25 AM (222.97.xxx.185)

    한살언니는 그동안 몰랐던 원글님성격을 파악했던것같아요. 약간 까다로운.
    그래서 무난한 나이 많은언니가 더 편할수도 있는거죠

  • 8. . .
    '13.6.27 9:29 AM (222.97.xxx.185)

    한살위가 보기에 나이많은언니로 부터 원글님 이 챙김은 다 받으면서 불평하니까 그 모습이 좀 이해 안가는거죠.

  • 9. ..
    '13.6.27 10:10 AM (211.112.xxx.28)

    한마디로 원글님의 뒷담화가 싫은가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961 해도해도 끝이없는 집안일 8 타요 2013/08/08 2,631
283960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하루 300t 바다로 유입... 3 Common.. 2013/08/08 1,119
283959 8월 8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8 481
283958 내 몸엔 똥만 찼나 봅니다... 5 --- 2013/08/08 2,698
283957 달력-벽걸이vs탁상달력(놓는다면 어디에~?) 1 /// 2013/08/08 802
283956 생각을 돌릴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요? 3 잡념 2013/08/08 832
283955 운동하면서 식이요법 따로 안하면 체중유지밖에 안되겠죠? 7 운동 2013/08/08 2,096
283954 냉커피 팻트병에탈때 비율좀알려주세요 5 2013/08/08 1,559
283953 후배의 이상형... 9 이상형 2013/08/08 2,396
283952 뻐꾸기시계 써 보신분 계세요~? 3 /// 2013/08/08 930
283951 지멘스 세척기 특가 쓰시는분 댓글부탁드려요!!! 5 더워요~ 2013/08/08 1,004
283950 우동 사리 미리 삶아놔도 되나요? 1 우동 2013/08/08 721
283949 8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8 774
283948 어쿠스틱라이프 전세계약금 에피소드가 몇회이죠? .. 2013/08/08 1,092
283947 귀를 기울이면 애니메이션의 여주인공 시즈쿠가 너무너무 싫어요 28 ... 2013/08/08 3,687
283946 뉴스에 10월 전기요금 체제 개편 한다고 나왔네요 4 2013/08/08 1,850
283945 CNN 미주 동포 규탄 시위 기사화 4 light7.. 2013/08/08 1,670
283944 육아가 왜 이리 힘들까요 25 맞벌이맘 2013/08/08 3,325
283943 남자와 여자의 차이 우꼬살자 2013/08/08 1,180
283942 지금 시원합니다. 가을의 문턱처럼 13 111 2013/08/08 3,063
283941 이 나이에 참... 16 남편 2013/08/08 5,205
283940 보통 남자친구나 남편의 가족한테 잘하면 궁금 2013/08/08 1,128
283939 웃방아기 얘기가 있어서요... 59 .... 2013/08/08 17,971
283938 현직...기어이 이시간에 남편에게 소리 거하게 질러댄 여잡니다-.. 27 ... 2013/08/08 23,141
283937 세인트로랑 가방 어떤가요? 1 펜시에로 2013/08/08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