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화가나는데 이건 무슨경우인지 상황판단이 안되요

제겨우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13-06-27 07:20:22
모임이 하나있는데 맴버중 나이젤많은 언니가 절많이 챙겼습니다.그런데 챙기는거만큼 잔소리를 해서 모임말고는 좀 피했었어요.
모임에서 제나이보다 한살위인 언니가 있는데 집도 가깝고 그언니도
저를 가끔따로 불러 차마시곤했습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리모임에 나오는 사람들 칭찬도하고 성격의 역학관계등 관점이 다른점등등 얘기하다 나이많은 언니얘가 나와서 제가 솔직히 그언니가 좀힘들다고 얘기했었고 나한테 왜그런지 상담비슷하게 얘기했었는데 한살위언니는 자기는 그런경우없다고 좋다고하길래 그런가했어요.
한살위언니는 제게 그뒤로 부탁말고는 연락을 안하더군요.그뒤로 몇달이 지나는동안 제가 보자고 문자를하고 전화를해도 이상하게 만날상황이 안되서 그언니가 부탁하는거외엔 못보곤했는데 모임가서보니 한살위언니가 개별적으로 나이많은언니랑 만나서 차마시고 어디가고그러고있더라구요. 저두 시간이 좀지나니 나이많은언니랑 모임에서 보는건 마음도 풀리고 제게 부담안주려고 하시는거같아 그언니와 다시 친하게됬는데..한살위언니가 그뒤로 연락안하고 나이많은언니는 만나러간게 전 좀 화가납니다.이런경우는 무슨경우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가라앉혀야할까요.제가 무시당하고 보이콧당한기분인데..모임에선 물론 기분좋게대합니다만 상황파악이 안됩니다.
IP : 223.62.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세한
    '13.6.27 7:34 AM (99.226.xxx.5)

    내막은 모르니까 느낌대로 말쓰드리자면,
    상대방은 그렇지 않은데 원글님만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셨던게 아닐까해요.
    이미 입을 통해 나간 얘기들은 다른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을테구요. 그걸 가지고 또 원글님을 평가하고
    규정지었을테구요. 피하는 사람이야 어쩌겠나요. 그런가보다 하시고 무시하시는게 낫지 싶네요.

  • 2. ..
    '13.6.27 7:53 AM (203.236.xxx.251)

    챙김 받을건 다 받고 적반하장으로 욕하는 경우 같은데요.
    님의 그러한 성향을 파악하고 거리두는거죠

  • 3. ??
    '13.6.27 7:59 AM (223.62.xxx.176)

    전 챙김만 받지않았거든요.욕한것두아니고 제가 스마트폰이라 글에는 제가 챙긴건 쓰질않았습니다.한살위언니는 주로 제가 챙겼구요.

  • 4. ..
    '13.6.27 8:02 AM (223.62.xxx.176)

    사실 나이많은언니와 모임분들께 제가 여러가지로 챙기고있었는데 그모습에 나이많은언니가 유독 저를 챙긴겁니다.한살위언니는 계속 챙김을받을꺼다받는사람이구요

  • 5. ...
    '13.6.27 8:36 AM (210.96.xxx.206)

    원글님은 불편하시다 하고, 그 언니는 나이 많은 언니가 싫지 않고. 그러니 셋이 같이 하는 자리를 안 만든 것 같네요. 그 언니 잘못은 없어보여요 222

  • 6. 그게
    '13.6.27 8:57 AM (1.177.xxx.223)

    한살위 언니는 원글님 성향을 알게되어 자신도 나이많은 언니처럼 원글님이 여길까봐 조심하느라 그랬을 겁니다. 나이많은 언니한텐 원래 부담 안느끼니까 계속 잘 지낼수있고 원글님은 이미 나이많은 언니땜에 상담을 할정도로 입에 올린거니 찜찜할수밖에요. 친밀도가 확실하지않음 절대 남얘기 안하는게 좋아요, 그 둘은 잘지낸다잖아요..

  • 7. . .
    '13.6.27 9:25 AM (222.97.xxx.185)

    한살언니는 그동안 몰랐던 원글님성격을 파악했던것같아요. 약간 까다로운.
    그래서 무난한 나이 많은언니가 더 편할수도 있는거죠

  • 8. . .
    '13.6.27 9:29 AM (222.97.xxx.185)

    한살위가 보기에 나이많은언니로 부터 원글님 이 챙김은 다 받으면서 불평하니까 그 모습이 좀 이해 안가는거죠.

  • 9. ..
    '13.6.27 10:10 AM (211.112.xxx.28)

    한마디로 원글님의 뒷담화가 싫은가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546 남편 머리스탈 아 답답합니다 10 싸우기싫어 2013/09/07 2,028
294545 휴대폰 번호 4자리가 같은 타인에게 전화올 확률? 5 abba 2013/09/07 5,999
294544 작년추석이 올 추석보다 훨씬 덥지않았나요? 3 날씨 2013/09/07 1,826
294543 앞동산에 올라왔어요 2 앞동산 2013/09/07 955
294542 야외 난타 공연 후 환호성 예의 없는건가요? 8 2013/09/07 2,157
294541 보호관찰소 때문에 분당 서현역 난리났네요 46 ... 2013/09/07 13,241
294540 수두에 두번 걸릴수도 있나요 ㅠㅠ? 5 수두 2013/09/07 5,723
294539 두려움을 이기고 싶네요. 4 혀기마미 2013/09/07 1,383
294538 남편이 커플링을 새로 하자고 하는데... 9 ******.. 2013/09/07 3,551
294537 남자들은 정말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15 .. 2013/09/07 5,252
294536 향기좋은 (남성)로션 추천해주세요. 2 향기 2013/09/07 1,983
294535 블로그,카카오스토리로 짝퉁파는 사람들 5 sa급커스텀.. 2013/09/07 5,710
294534 녹십자 듀오스 와 풀케에 5 ^^* 2013/09/07 1,993
294533 맛간장의 최고봉?? 18 추천부탁 2013/09/07 5,400
294532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1 궁금맘 2013/09/07 979
294531 외고 포기하고 일반고 보내신 분 후회 없으신가요? 4 중3맘 2013/09/07 5,585
294530 남편이 집 사줬어요! ㅠㅠ 24 아이좋아 2013/09/07 17,449
294529 시조카의 결혼식 9 *** 2013/09/07 2,937
294528 [원전]일본원산지 관리 허술…일본 국민들도 불신 참맛 2013/09/07 1,283
294527 조선일보, 검찰총장 향해 ‘혼외아들’ 입증하라 압박 7 기자가 할일.. 2013/09/07 2,368
294526 생중계 - 11차 국정원규탄 범국민촛불집회 lowsim.. 2013/09/07 1,248
294525 초등5학년 수학 과외비(주2회 한시간반씩) 40만원 이라는데 13 비싼것 아닌.. 2013/09/07 12,489
294524 추석에 닭갈비 6 .. 2013/09/07 1,821
294523 생중계 - 김조광수 결혼식 / 11차 국정원규탄 범국민촛불집회 1 lowsim.. 2013/09/07 1,702
294522 유투브로 영화도 볼수있던데요~ 2 부탁드려요 2013/09/07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