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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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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그리고 경제와 집값 전망을 해 볼께요

조회수 : 6,939
작성일 : 2013-06-27 02:03:49

게시판에 절대로 주식 얘기를 하지 않겠다고 생각해 가급적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제 글은 주식 얘기를 할려고 하는게 아니지만 결국 우리나라의 경제와 집값과 다 연동되어 있어서요

 

일단 주식이 내리는 이유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조치가 가장 크고요

두번째는 한국 시장 전망이 생각보다 더 어둡다는 이유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외국인들이 무한대로 찍어 낸 달러를 가지고 사 들인 한국 주요 종목을

그냥 다 내던지고 그 돈을 달러로 바꾸어서 본국으로 송환하는 이유가 첫번째고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이며 삼전 종목 하나만으로 지수 왜곡이나 조작이 가능한게 우리 코스피죠

참고로 외인들의 특성은 한번 포지션을 정하면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일관성이 변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판 돈을 달러로 환전하는 금액이 급증한 덕분에 환율도 변동성이 커진 이유입니다

여기에는 일본과의 30억불 달러 스왑을 하지 않겠다는 영향도 조금 있습니다

어쨌든 필요할때 써 먹을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을 없애버린것이니까요

 

두번째 이유인 우리 경제 전망이 불안한 이유는 중국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가장 중요한 두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과 중국이죠

미국은 안보 , 중국은 경제입니다,

경제도 안보가 뒷받침되어야 투자가 되고, 안보도 경제가 뒷받침 되어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런 절대적 경제 의존국인 중국의 경제 성장율이 위험합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의 부동산 거품입니다

중국의 집값 거품은 과거 일본의 부동산 거품이나 현재 홍콩의 거품 그리고 몇년전 미국의 서브프라임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엄청납니다

단적인 예로 들면 1인당 콘크리트 소비량을 보면 거의 절대적 수치이고요

불과 15년만에 중국에서 건설한 물량이 유럽 전체 주택수를 넘어섰어요

실제 북경과 상해의 집값은 이미 서울을 초과해서 연소득 50배까지 올랐습니다

중국에서 임금 소득이 가장 높은 베이징 근로자가 평균임금으로 한푼도 안쓰고 50년을 모아야 20평 집을 살수 있어요

중국 경제 성장율에 거의 30% 가량이 건축으로 발생한것이고 GDP의 50%가 고정자산 투자라는

전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기이한 구조로 진행되고 있는 거품 경제 국가가 바로 중국의 현실입니다

그런데도 해마다 우리나라 대도시 10개 수준 이상의 집을 건설합니다

거품은 거품으로 유지해야 하는게 모든 거품의 종착역이지만 워낙 집값이 급등하여

중국 인민들은 공산당원외는 그 경제 성장의 과실을 얻지 못해 돈이 없어 집을 못사 공실율은 또 어마 어마합니다   

그러므로 중국정부가 자금줄을 조이고 있어 중국 경제 성장율 자체가 위기이고

우리가 그 직격탄을 맞는 형국인거죠

만약 중국의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 그야말로 전세계가 재앙이 될겁니다

그만큼 중국경제는 세계적으로도 절대적 영향을 미치고

우리는 중국의 포지션이 전체의 1/2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 무너지면 한마디로 끝장입니다

 

길게 글 적을 생각이 아니었는데 다소 길어 졌는데 (귀찮네요)

결론을 내지 않아도 대충 주식, 경제, 그리고 집값의 전망이 그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주식 얘기를 하나 더 하면 주식 양도차익 거래세를 주목해야 합니다

박근혜 조뎅이로 이것 저것 하겠다고 한것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돈은 어디서?

돈 나올 주머니는 결국 똑 같습니다

앞으로 서민들에게 세금 더 물릴겁니다

지금도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돈 걷을 생각으로 진행중인데 잘 모르시죠?

ㆍ신용 카드  소득공제 없애면  연말정산  혜택 줄어
ㆍ농어업용 면세유 폐지 땐 1조5000억 추가 부담
ㆍ“조세 저항 적은 서민 몫 빼내 서민복지에 충당”

 

잘 보세요

양도차익 거래세 확대되면 주식 더 힘듭니다

IP : 180.182.xxx.6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7 2:40 AM (223.62.xxx.142)

    집값 전망이 어둡다는 말씀이신가요?

  • 2. 대한민국당원
    '13.6.27 2:49 AM (219.254.xxx.87)

    놀고 있다! 증권사 직원인가?ㅎㅎ

  • 3. ...
    '13.6.27 2:52 AM (175.215.xxx.16)

    위에 무식한인간아.
    맞는말인데 왠 반말짓거리야?
    읽어도 먼말인지 모르니 반박도 못하고
    욕만 하고 있네 무식한것..

  • 4. 미국사는....
    '13.6.27 3:06 AM (184.152.xxx.231)

    원글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쌈지돈 생겨 은행에 넣을려니, 이자율 너무 낮고, 투자쪽으로 눈을 돌리렸는데...
    많이 도움됐네요.
    미국에 사는데, 아직도 서브프라임때문에 여기 경제는 많이 힘들어요.
    벌써 5년이 지났는데도, 자꾸 더 안좋아지는것 같어, 넘 걱정입니다.

  • 5. 대한민국당원
    '13.6.27 3:06 AM (219.254.xxx.87)

    개독인가보네. 추접한 뒤에서 남 씹기나 하는 위에 라고 하지 말고 자신이 떳떳해져라!
    그건 너희들이 하는 말이지ㅋㅋㅋ

  • 6. 고견감사합니다.
    '13.6.27 3:24 AM (122.31.xxx.176)

    저도 주식하는지라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했는데
    좋은 의견이네요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너무 쉽게 글 잘 쓰시네요. ^^

  • 7. 대한민국당원
    '13.6.27 3:35 AM (219.254.xxx.87)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추천해 줘야지~ 개뿔 흐리멍텅한 얘기나 만날하고 알아서 들어라?ㅎㅎ 어디서 개독년? 넌 깨끗하고 난 더럽다 됐냐. ㅅㅂㄴ아~ 말이 그럴싸 하면 뭐해? 답이 없는데! ㅋ

  • 8. 댓글중
    '13.6.27 6:44 AM (219.251.xxx.5)

    대한민국당원?이라는 분은 동네 미친형인가요????
    강퇴 요청합니다..아침부터 욕이네요.

  • 9. 섬섬옥족
    '13.6.27 7:58 AM (222.108.xxx.252)

    대한민국당원은 정말 무식하 사람이네요.
    댓글쓰는 게 유일한 재주고 낙인가요.
    경제에 대해 공부 좀 하고 외신발 한국 정치, 경제 뉴스도 좀 찾아 읽고 사시길.

  • 10.
    '13.6.27 8:41 AM (58.240.xxx.250)

    중국 집값이 연소득의 50배라는 건 어떤 근거로 그리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거품 꺼지면 위험한 가장 큰 이유가 과다한 대출로 집을 산 경우잖아요.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하시는 전망인지 궁금합니다.

    쓰고 나니, 딴지같이 들리는데, 그건 아니고요...
    근거로 삼으시는 데이터를 살펴보고 싶어서요.

  • 11. 무식한 자는 상대하지 마세요
    '13.6.27 8:43 AM (118.209.xxx.181)

    그리고
    한국은요
    안보로 중요한 나라도 미국
    경제로 중요한 나라도 미국입니다.

    한국의 대중수출은
    70% 이상이
    대미수출을 위한 부품과 자본재입니다.

    중국 내수 시장으로 가는 수출은 3분의 1도 안돼요.

    옛날 일본의 대한 수출과 비슷합니다.
    지금이나 일본이 한국에 승용차 수출하고 텔레비전 수출하고 변기 수출하지
    옛날엔 다 미국에 수출하기 위한 부품 원재료 기계 수출했습니다.

    중국의 대미수출이 없다면 한국의 대중수출도 없습니다.
    중국의 대한수입은 자력에 의한게 아닙니다.

    중국에서 생산하는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용 부품 수출만 수십억 달러입니다.

  • 12.
    '13.6.27 8:45 AM (58.240.xxx.250)

    미주권 외신 자료나 중국발 중국어 자료도 다 상관없습니다.
    하다 못해 링크라도 부탁드립니다.

  • 13. 판단
    '13.6.27 8:46 AM (1.229.xxx.115)

    이러저러하니 앞으로의 경제 예즉하고 투자에 유념하란 유익한 정보에
    시작부터 씹어대는 저 당원은 뭔가요.
    내용을 안읽었나 읽고도 이해를 못하나
    한심하고 답답한 인간이네요.

  • 14. 전문가
    '13.6.27 8:53 AM (121.129.xxx.167)

    전문가.의견과 크게.다르지.않는데 한분 왜 흥분하실까

  • 15. ...
    '13.6.27 9:17 AM (211.40.xxx.122)

    대충 다 아는 내용이잖아요. 전망 하실땐 좀 구체적인 자료를 갖고 설명해주셔야죠. 그리고 전망도 없는데?

  • 16. 새벽
    '13.6.27 9:27 AM (211.197.xxx.163)

    저한텐 도움되었습니다^^

  • 17. 저도
    '13.6.27 9:42 AM (222.107.xxx.181)

    솔직히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가치가 없다는게 아니구요
    상식적인 이야기인데
    아직도 부동산이 반등한다는둥, 주식이 오를거라는 둥,
    희망을 버리지 않는 분들이 많다는거죠.
    미시적인 전망은 맞을 수도, 틀릴수도 있지만
    큰 흐름은 이미 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적게 벌고 적게 쓰는 삶에 익숙해져야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죠)

  • 18. ....
    '13.6.27 9:59 AM (14.48.xxx.125)

    저도 유익한 글이네요~~

  • 19. ..
    '13.6.27 10:29 AM (112.186.xxx.200)

    중국과 미국... 감사한 내용입니다..

  • 20. ...
    '13.6.27 10:47 AM (222.106.xxx.84)

    네. 경제 전망에 대한 고견 고맙습니다.

  • 21. 평범한 얘기
    '13.6.27 11:42 AM (183.98.xxx.88)

    그냥 요새 다들 이런 소리 많이 하는 아주 일반적인 얘기인데요.
    소득 아주 높은 중국근로자 50년 일해야 20평 산다는 얘기가 사실인 지 궁금하네요.

  • 22. 지금
    '13.6.27 11:52 AM (183.98.xxx.88)

    주식 엄청 오르고 있네요.
    코스피 53포인트나 상승중이네요...

  • 23. 찬찬히
    '13.6.27 1:00 PM (220.77.xxx.47)

    좋은글 잘 읽어보겠습니다.

  • 24. 210.118...님...
    '13.6.27 11:41 PM (211.201.xxx.115)

    그럼...중국이 미국 서브프라임사태때 보다는 덜하다는 말씀인가요?
    혹시 정확한 정보 아심 ...비웃지만 말고...좀 풀어보세요.
    대중국국 무역을 하는데,거시적인 안목이 없어요.ㅠㅠ

  • 25. 뱀발..
    '13.7.1 6:33 AM (85.113.xxx.251)

    중간에..

    여하튼 박근혜보다 2배는 돈을 펑펑 퍼쓰겠다고 한 문재인이 안되서 너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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