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열이 안떨어져요...39도 이상...

아기 조회수 : 5,438
작성일 : 2013-06-27 00:58:25
입에 수포생기고...저번주 부터 설사가 있어서 어제 약받고 약먹이는데 낮에는 해열제 먹이면 떨어지던데
밤에 지금 39도가 넘었는데도 해열제 먹이고 수건으로 물적셔 닦이는 데도 안내려가요....
뇌수막염이 유행이라던데....걱정되죽겠네요
내일 아침에 병원 갈건데...39도로 머물러도 괜찮을까요?
지금 8개월인데....2달에 한번은 이렇게 고열 감기나...장바이러스에 걸리네요. 위로 어린이집 다니는 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속상해 죽겠어요
IP : 118.219.xxx.1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3.6.27 1:03 AM (112.152.xxx.82)

    옷 벗기시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이세요
    그래도 안떨어지면 ‥욕조에서 아기 담그셔서 ? 열내리게 하셔요‥39면 높네요

  • 2. ㅇㅇ
    '13.6.27 1:04 AM (125.135.xxx.68)

    8개월 아가가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39면 많이 걱정 되시겠어요
    병원에 가면 일차적으로 열내리는게 우선이니까
    열때문에 응급실 가도 애 옷 벗기고 약먹이고 밖에 없더라고요
    대신 약은 먹고 안떨어지면 다른 종류의 해열제를 또 먹이기도 하던데
    그래도 1339로 전화한번 해보세요
    상황 설명하면 현재 할 수 있는 일을잘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응급실 가야 하는지 괜찮은건지도 확인해 보시고요.

  • 3. 이런..
    '13.6.27 1:04 AM (110.35.xxx.56)

    어릴때 우리 아이도 잘 그랬었어요..
    대개 38도를 넘어선 39도정도 되면 열이 밤에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언젠가 한번은 41.1도라고 체온계에 찍힌 적도 있어서 엄청 놀랐었어요.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아기몸 닦아주시고, 보리차 수시로 먹여주셔야 일단 탈수예방할수 있어요.
    그런 노력이라도 하셔야해요.
    암튼 저도 예전에 비바람 몰아치던 봄밤이나, 스산한 늦가을밤에 열펄펄 끓는 아기를 싸고 택시를 잡으면서 그게 힘든건지도 모르고 내달렸던 기억이 나네요.
    힘내세요..

  • 4. 잘때는
    '13.6.27 1:05 AM (218.235.xxx.93)

    서스펜좌약 넣으세요

  • 5. 애기엄마
    '13.6.27 1:05 AM (59.18.xxx.107)

    39도 이상으로 아침까지 아기 넘 힘들고 엄마 걱정많이 되지 않을까요? 해열제먹고도 안떨어지면 저같음 응급실이라도 가겠어요 가서 왜그런지 확실히알고. 다른해열제라도 쓰면 좀 ~ 해열제 먹이고 한 한시간 지나니 열 떨어질때도 있더라구요

  • 6. 병원
    '13.6.27 1:17 AM (118.34.xxx.65)

    가시는게 어떠세요 일단 아기들 열나면 너무 불안해요 열경기가 올수도 있고 저같으면 병원 가겠어요

  • 7. ...
    '13.6.27 1:20 AM (118.38.xxx.220)

    얼음담은 비닐을 겨드랑이에 끼우세요.
    병원에서 고열 환자에게 얼린 물약병을 겨드랑이에 끼우는 처치를 하더라고요.
    차가워서 아이가 싫어하면, 얇은 가제나 면수건으로 싸서 끼우세요.

  • 8. 어여 병원으로
    '13.6.27 1:27 AM (119.198.xxx.116)

    지금 그 상황이면 아이가 불덩이 일텐데... 어서 병원가세요.
    링겔에 해열제 타서 어서 맞히세요

  • 9. 수포면..
    '13.6.27 2:01 AM (124.60.xxx.110)

    수족구아닐까요?
    것도 요즘 유행이래요 ㅠ
    응급실가세요

  • 10. yj66
    '13.6.27 3:51 AM (50.92.xxx.142)

    잠옷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아래위 다 입혀 보세요.
    해열제도 이것저것 먹여 보시구요.
    조금 내리다가 또 오르면 또 먹이시구요.
    그리고 오줌을 누는지 확인하셔야 해요.
    평소만큼 안누고 그러면 열로 인해서 신장에 이상이 온거라고 해요.
    가장 첫번째로 손상되는 장기가 신장인데
    한번 그러면 고질병이 된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열이나면 신장이 젤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316 일상적인 한끼 식사 얼마 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식사 2013/07/31 1,091
280315 성형외과 가보니 좀 웃기네요. 41 2013/07/31 16,333
280314 남편 과거... 원글 지웠나요? 5 열심히 2013/07/31 1,880
280313 주택관리사+공인중개사 취업전망 2 ㅇㅇ 2013/07/31 5,543
280312 지금 남편문자 21 공돌이 2013/07/31 4,274
280311 사이안좋은 동서가 아기를 낳아요 34 고민 2013/07/31 6,268
280310 간단 오므라이스 11 찜질방달걀 2013/07/31 3,448
280309 대리인과 집 계약을 하는데 대필료를 달라고 하네요 6 집주인대리인.. 2013/07/31 2,825
280308 다들 7월 전기세 얼마나 나오셨어요? 6 코코망고 2013/07/31 3,073
280307 나이가 들수록 점점 멋있어지는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18 기차니즘 2013/07/31 3,163
280306 가스 오븐 켤때마다 가스가 새는데 6 빌트인가스 2013/07/31 1,619
280305 must it item이란 표현이요.. 11 ? ? 2013/07/31 4,436
280304 여기는 해운대 ᆢ ᆢ 2013/07/31 1,072
280303 추석이 16 명절 2013/07/31 3,243
280302 사회적기업은 왜 죄다 청소·도시락 업체일까 세우실 2013/07/31 1,095
280301 상어의 이정길 롤모델로 떠오르는 또 한 분 김무성 ㄷㄷㄷ 4 상어한테 물.. 2013/07/31 1,753
280300 과탄산소다로 세탁조 청소해 보셨어요? 7 세탁기 2013/07/31 25,728
280299 누수공사 요청한 아랫집. 자기 할말만 하고 남이야긴 안듣네용 4 양파깍이 2013/07/31 1,935
280298 고등어 명태, 90프로 방사능 세슘들은 일본산!! 7 손전등 2013/07/31 2,361
280297 환율 우대 어찌해야 잘 받을지도,,,여행자 보험은 어디서 드는지.. 6 엄마 2013/07/31 1,228
280296 pt 끝나도 잘할 수 있을까요 ? 3 다이어터 2013/07/31 1,809
280295 영화볼대 영화관 규모나 스크린 크기 차이 날까요? 2 스크린크기 2013/07/31 1,096
280294 내 성향을 드러내는 게 나았어요. 1 내 경우 2013/07/31 1,241
280293 이서진~써니 8 둘이 2013/07/31 6,191
280292 이엠원액에 부유물 떠다는데 정상인가요? 1 이름 2013/07/31 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