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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화분~꽃화분 키우시는 분들께 물어봐요 분갈이시 지렁이or유충 나온적 있나요?
시러~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3-06-27 00:34:43
오늘 분갈이 하는데 큰 화분은 아니예요 작은화분이요... 기존에 담겨있던 화분에(그 화분 식물이 죽어서 흙만 있었는데 흙은 마트에서 산지 두달정도 된거..) 있던 흙을 숟가락으로 퍼서 보충해줄려고 하는데.. 꼬물이가 보이길래 기겁을 했어요..두께 1미리 길이 1센티 되는게 제가 본것만 한 3개 였어요.. 더 파보면 여러개 나왔을수도요... 꼬물이 없는 흙으로 분갈이 해줬는데...그리고 나머지 흙은 버렸어요... 보통 몇년씩 화분에 묵은 흙이 아니라 두달정도 화분에 있던 흙에 유충이나 지렁이 같은게 생기기도 하나요? 집에 있는 여러가지 화분들 속에도 저런 징그런 꼬물이가 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쳐다보기 싫어져요...ㅠㅠ 분갈이 많이 해보신 분이나 화초를 많이 키워보신 분들 조언을 부탁합니다.. 그런 꼬물이들이 왜 있는것이며..그게 자연스러운건지..조치를 취해야하는건지.. 나머지 화분들도 다 살펴봐야되는건지요... 마트에 파는 배양토에도 물이 들어가면 바로 벌레가 생기나요? 아...진짜 궁금해요....
IP : 211.104.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3.6.27 12:47 AM (211.104.xxx.109)아,,,그럴까요?,,,그럼 다행인데...분갈이 많이 해보셨는데 없었다는말씀이지요?
원래 식물에 있던 꼬물이면 다행이구요...ㅠㅠ
근데 또 궁금한건..제 직장에요..강낭콩 미니화분 키우기가 있어서
거기에 동봉된 흙이랑 강낭콩을 심었는데..몇개는 싹이 나고 몇개는 안나서 안나는 화분 흙을 뒤져보니 꼬물이가 몇개 있었어요...이건 직장에서예요..심은지는 한일주일?
동봉된 흙은 좀 마른 흙이었구..
흙속에 꼬물이....이건 분명 흙에 알로 있던 꼬물이겠지요? 왜나면 강낭콩 밖에 넣은게 없으니까요...ㅠㅠ
그래서 전 일반 파는 흙안에도 그런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암튼 답문 감사합니다...2. 분갈이 취미인 사람
'13.6.27 1:00 AM (180.65.xxx.185)식물을 구입하면 원래 화분에 있던 흙에 따라 벌레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식물에겐 가혹해도 집에 오면 원래 흙 거의다 떨구고 배양토와 마사토로 분갈이 합니다.
화원에서 파는 배양토에는 벌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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