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겉보기에만 좋아보이는 상황인데요

sa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3-06-26 23:37:41
저는 겉보기에만 좋은 상황이에요
직장이나 결혼이 둘다 그만둘 정도로 어려운데
가끔 동창이나 친구들 만나면 부러워하는 말투에 너무 상처받아요
그렇다고 친하지 않은 친구에게 나 이혼할거같다라고 이야기할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친구들의 시셈하는 말투 너무 괴로워 피하게되요
제일 친구가 힘든 일이 있어 위로해준다고 나 이혼할 것 같다고 위로해주었더니 갑자기 좋아하더라구요
남이 안되면 왜 다들 안도하고 기뻐하는지
세상이 너무 각박해요
IP : 14.39.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길래
    '13.6.26 11:43 PM (211.115.xxx.79)

    왜 그런 말 친구한테 하셨어요
    그게 인간이예요
    남의 불행에서 행복까지는 아니여도 안도를 느끼는 ㅠ
    앞으로 내 불행한 일 절대 말하지마시고 내 행복도 남앞에
    너무 자랑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844 부동산의 추락 날개가 없다 2 시사INLi.. 2013/08/02 2,755
281843 예전에 알던 여자분이 국제결혼을 하셨는데.. 한국에서 물을 잘끓.. 44 2013/08/02 18,508
281842 샤워부스 유리가 깨졌어요 8 꿈빛파티시엘.. 2013/08/02 4,822
281841 8월2일 출근시간 지하철 상황.. /// 2013/08/02 1,260
281840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요(고민 상담 ) 8 2013/08/02 3,337
281839 30평대 아파트 중학생방 짐이 뭐뭐 있나요? 5 수납 2013/08/02 2,417
281838 겨털이 몇가닥 없어도 제모하면 편할까요? 2 궁금 2013/08/02 1,879
281837 설국열차 개봉 2일만에 100만 넘었군요 17 샬랄라 2013/08/02 2,631
281836 어젯밤에 만든 카레 대성공! 4 ㅇㅇ 2013/08/02 2,460
281835 김어준 총수가 정말 잘한 일이 벵커특강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12 저는 2013/08/02 2,645
281834 남편이 미워요 4 안잘레나 2013/08/02 1,543
281833 아들자랑하나 해도 될까요... 100 참 이자식 2013/08/02 13,354
281832 중학생이 고등 과학 선행방법 1 중2맘 2013/08/02 2,440
281831 고추를 식초만 넣고 삭혔는데 어찌해서 먹을까요 2 겨울 2013/08/02 1,086
281830 부산 입주청소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2 이제 부산댁.. 2013/08/02 3,026
281829 여중생들은 친구들끼리 어떻게 노나요? 3 여증생 2013/08/02 1,595
281828 생각하고 글 올리기 생각 2013/08/02 913
281827 북촌팔경을 2 에버린 2013/08/02 1,403
281826 히트레시피의 쌀국수 샐러드..애들 먹기 괜찮을까요??? 3 ㅇㅇ 2013/08/02 1,157
281825 색채 코디 도와주실 분 4 해피해피 2013/08/02 1,068
281824 4,50대 단역 남자 배우 찾아달라던 글 지워졌나요? 2 2013/08/02 2,127
281823 컴퓨터 관련 직업인데 너무 좋다고 추천해 주시면서 올리셨던 글 .. 5 궁그미 2013/08/02 1,844
281822 수하가 혜성이랑 같이 살아도 되는이유? 2013/08/02 1,589
281821 겨드랑이 제모 깔끔하게 하는 법 있을까요? 7 제모 2013/08/02 9,545
281820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으로 런닝맨 촬영왔대요! 1 효롱이 2013/08/02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