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부터 오줌소태로 고생 ....

.. 조회수 : 3,921
작성일 : 2013-06-26 23:24:25
정말 미칠듯이 괴롭습니다...
저녁부터 잔뇨감이 남더니 이제 배뇨할때 끝이 찌릿 아프기도 하고..
급한대로 약국에서 방광염 약을 먹었는데...
계속 너무 불편하네요...

응급실 이라도 가야할까요?
방광은 터질듯한데.........
진짜 괴롭습니다..

IP : 1.224.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6 11:28 PM (175.117.xxx.214)

    병원가는것밖에 없는데 지금 안되니 물을 많이 드셔요
    화장실가는게 겁나서 안드시면 안되요..소변을 보셔서 균을 내보내야되요
    병원가시면 금방 괜찮아 지는데요..약을 그만드리라고할때까지 드셔야되요
    아님 또 재발해요..

  • 2. 비뇨기과
    '13.6.26 11:28 PM (175.249.xxx.208)

    비뇨기과에 가 보세요.

    요로 결석이 생기면 그렇다네요.

    결석이 작다면 물을 충분히 많이 마셔서......배출하는 방법이 있고...

    결석이 크다면 수술 없이.....초음파 진동으로 결석을 깨뜨려서 배출하는 방법도 있다네요.

    이상..........오늘 티비에서 본 겁니다.

  • 3. ㅁㅁ
    '13.6.26 11:37 PM (175.120.xxx.35)

    물을 많이 마시세요.
    가장 좋은 것은 크린베리 쥬스예요.
    그런데 그냥 물도 좋아요. 윗님처럼 이온음료도 좋구요.

  • 4. ???
    '13.6.26 11:52 PM (180.69.xxx.195)

    오줌소태 약이 옥수수수염이었거든요?

    어릴적에 그거 먹고 나았는데...
    옥수수수염차 많은데..하나 사서 드세요.

    한의학에도 있어요 오줌소태엔 옥수수수염이 특효라고..

  • 5. 방광염?
    '13.6.27 12:27 AM (111.168.xxx.159)

    일단 물 많이 드시구요. 커피는 자제 하시고, 내일 아침 날 밝는 대로 병원가세요..
    한번 발병하면 재발하기 쉬워요..

    첫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약 계속 드셔요..
    나았다 싶어서 약 그만먹다가 만성된 케이스에요..ㅠㅠ
    그리고 앞으로는 쪼그리고 앉는 작업 - 전 텃밭 작업 같은...;; - 은 피하시구요..

  • 6. 트라우마
    '13.6.27 12:28 AM (59.15.xxx.42)

    퇴근길에 어,살짝 찝찝한데?했다가 새벽두시에 응급실 간 여자에요ㅠㅠ 정말 혈뇨가 아니라 그냥 생피가 나오는데.. 방광은 터질듯하고 미치겠더라고요 응급실가서 소변줄꼽고 뇨검사 했는데 기계가 에러나서 수치가 안나오는 정도.. 당직의사 간호사들도 몇시간만에 이럴리 없다며 날밝으면 정밀검사를 해보라고 권유했었죠..근데 응급실에서 급히 처방받은약 한번먹고났더니 한두시간만에 완전 멀쩡해졌었어요..결론은 약국약 소용없고 처방약이라야 듣는다는거..이미 밤이 늦었는데 원글님 어쩌시나요..도저히 못견디시겠으면 얼른 응급실이라도 가보시길 권해요 인간이 참을수있는 정도가 아니더라고요ㅠㅠ 돈도 의외(?)로 얼마 안나와요 한 삼만얼마 냈던기억이 나요

  • 7. ..
    '13.6.27 1:04 AM (116.32.xxx.211)

    항생제 먹어야하는데... 너므너무힘들면 응급슬이라도...... 급성방광염인거같네요..

  • 8. ..
    '13.6.27 2:13 AM (1.224.xxx.247)

    다들 감사드립니다.....^^
    약먹고 그냥 자고 지금 일어났는데 견딜만은 해서 낼 아침에 병원 가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154 공유하고 싶어요~ 8 생활의팁 2013/06/28 1,322
270153 아침뉴스가 섬듯하네요. 잔잔한4월에.. 2013/06/28 1,219
270152 언제 이사가야 학교배정을 재대로 받을까요? ... 2013/06/28 632
270151 일주일에 2번, 4주, 8번 수업 갯수 세기가 힘들어요. 어떻.. 6 과외 횟수 2013/06/28 646
270150 마늘쫑장아찌가 매워요~ 도와주세요~~~~ 6 마늘쫑 2013/06/28 1,542
270149 고2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1 버텅 2013/06/28 866
270148 천안에 가족모임할만한 맛있는 식당 있을까요? 3 조용한곳 2013/06/28 1,716
270147 차변호사로 대변되는 이상이 승리하지 않을건가요? 3 너의 목소리.. 2013/06/28 1,163
270146 애 낳고 내 차지가 되어버린 집안 일이 너무 싫어요. 11 애 낳고 2013/06/28 2,607
270145 6월 28일 경향신문 만평 1 세우실 2013/06/28 465
270144 세상에 이런 쪽집게가 또 있나? 대선결과를 이틀 전에 맞췄다니?.. 2 참맛 2013/06/28 1,503
270143 청와대. 김무성 책임져라..꼬리자르기? 4 .. 2013/06/28 938
270142 한쪽 관자놀이통증 + 눈에 열... 3 푸들푸들해 2013/06/28 6,586
270141 정운현의 타임라인 뉴스 2013/06/28 365
270140 마우스가 클릭이 잘 안되는데요..ㅜㅜ 2 컴 잘하시는.. 2013/06/28 596
270139 검찰이 찾아낸 '국정원 범죄' 2120페이지 전문 공개 5 참맛 2013/06/28 697
270138 채권자 설정을 풀기 위해 인감을 떼달라는데... 3 장마비 2013/06/28 1,015
270137 몽타주 너무 재미있어요~ 5 추천추천 2013/06/28 1,256
270136 하루 두끼가 다이어트에 좋대요 30 크하하 2013/06/28 32,107
270135 5학년 수학교구 정육면체전개도 파는 문구점 있을까요? 2 콩쥐엄마 2013/06/28 1,216
270134 죽고싶어요..집 고치는 중에 하자가 났는데 업자랑은 연락도 안됩.. 18 .... 2013/06/28 4,886
270133 뉴욕에 괜찮은 숙소 좀... 18 yj66 2013/06/28 3,090
270132 스트레스를줘야 직성이풀리는 남편 4 으악 2013/06/28 1,258
270131 대화록 전문에 관해 여야 대비되는 부분은 이것도 있습니다. 1 금호마을 2013/06/28 614
270130 미국맘들..지금 안자고 계시죠?? 뭐하시나요??? 7 그냥 넋두리.. 2013/06/28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