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물 하시는 분들 계셔요?

floral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3-06-26 22:42:43

헐.. 글 수정하려고 했는데

다 날라가 버렸네요.ㅡㅡ;;;;

 

요지는..근 몇달간 밥물 실행중인데,

물마시는 시기에 물아닌

쥬스나 이온음료를 즐겨먹어요..

물을 마시면 그 갈증이 해소가 안되서요..

 

하루에 물은 진짜 한잔?도 마실까말까 인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물을 이리도 안마시는데,

피부는 괜찮을지..급 염려가..ㅋㅋㅋㅋ

 

그리고 밥물 하고계신분들, 효과보신분들 경험담 공유해요..^^

 

전 위와 장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고

타고난 허약체질인데..

소화기능을 많이 나아진듯해요..

신기한건 생리통이 정말 심했었는데..

많이 완화되었다는것,

질염또한 발생빈도가 줄었다는것등

(30대후반 주부예요)

은근한 효과가 있네요...^^

IP : 218.55.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6.26 10:59 PM (182.222.xxx.55)

    예전 하다가 지금 실천을 못 하고 물과 밥만 따로 먹는 위주로 노력은 해요.
    그런데 물 마시는 시간에 물을 충분히 마셔 주는 것이 좋아요.
    무작정 마시지 않는 것보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청량음료보다 그냥 물을 드시는 것이 좋아요.
    제대로만 지킨다면 효과는 진짜 있어요.
    그런데 의지박약한 죄로 저는 너무나 어렵네요.

    돈 안들도 자신의 의지로 몸도 건강해지고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다조라고 할까요? ㅎㅎ
    그런데도 먹는 유혹에서 매번 지네요._ㅠㅠ

    꼭 믿고 열심히 해보세요. 효과는 확실히 있어요.
    암 환자들도 효과 있다고 여러 번 들었네요.

  • 2. 저는
    '13.6.26 11:15 PM (82.10.xxx.194)

    한동안 하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두게 됐는데요,
    밥물하면서 살 빠졌어요, 그리고 소화불량때문에 소화제 항상 끼고 살았는데 밥물하면서 소화제 먹은 적 없고, 트림 방구도 전혀 안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다만 변비가 좀 생기더군요
    오트밀이나 찌개종류, 과일 많이 못먹는게 너무 힘들어서 하다말다 하다 말고 계속 그러기는 하는데 확실히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긴 해요,

  • 3. 몇년 전에
    '13.6.27 12:59 PM (175.223.xxx.65)

    밥물 3달 한 이후로 트름방구 완전 고쳤어요. 트름 멈추는 건 시작하자마자 효과나더라구요. 저도 엄청 심했던 생리통 완화된 게 가장 큰 효과네용. 다이어트 목적으로 다시 시작한지 4일째인데, 예전에 변비가 심해졌던 경험때문에 식사후 한 시간뒤 물 마시는 걸로 바꿨어요. 이상문 샘 책에 그렇게 나와있더라구요. 그리고 전 1일 2식 점심저녁 인대, 오전 공복에 에스프레소 한잔은 어쩔 수 없이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90 인생은 거대한 역설인 것 같습니다. 57 오후 2013/09/18 14,023
298489 딸이라서 너한테만 한다던 얘기가.... 1 2013/09/18 2,056
298488 다 보기싫어요 2013/09/18 1,404
298487 저녁 7시쯤 전 할건데요. 베란다에 뒀다 아침에 먹어도 괜찮겠죠.. 5 .. 2013/09/18 1,717
298486 공부는 잘했는데 일상이 어리버리한 7 쥬스 2013/09/18 4,131
298485 양재코스트코 2 장보기 2013/09/18 1,944
298484 탕국이 별로 맛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요? 13 날개 2013/09/18 2,918
298483 엑소(Exo)에 대해서 아시는분 답변 달다주시면 감사.. 5 1234 2013/09/18 2,597
298482 단시간에 두부 물 어떻게 빼세요? 10 고소한 향 2013/09/18 2,884
298481 한스킨 화장품 좋은가요? 1 어떨까요 2013/09/18 1,616
298480 Olivia Newton-John "Have you never .. 털사 2013/09/18 1,450
298479 결혼한 언니들께질문 16 ,,, 2013/09/18 3,916
298478 이거 조작이겠죠? 4 ... 2013/09/18 2,210
298477 저도 튀김을 그냥 상온에 보관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1 아직 덥다 2013/09/18 2,291
298476 길냥이 돌보는 할아버지 4 길냥이 2013/09/18 1,265
298475 오늘 동대문 옷쇼핑타운 문열까요? 1 오늘 2013/09/18 1,304
298474 은마상가 제일 맛있는 전집이 어딜까요? 4 ㅇㅇ 2013/09/18 4,747
298473 스키니 바지 아닌 검정 정장바지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2 초보 2013/09/18 2,350
298472 아놔 ~ 카톡, 일케 밖에 못 만드는 거니? 1 눙물 2013/09/18 2,267
298471 고위공무원과 선 보는 것과 사상의 자유 27 +-+- 2013/09/18 4,189
298470 송편 상온에 두어도 안상할까요 2 queen2.. 2013/09/18 2,252
298469 저희 어머님 벌써 네번이나 전화하셨어요. 13 ... 2013/09/18 10,877
298468 추석연휴로 수영장이 쉬니깐 너무 안타까워요 6 수영중독 2013/09/18 2,080
298467 라섹한 지 2년인데 눈이 침침 침침 2013/09/18 3,943
298466 마트에 코코넛워터 마니 팔든데 뭔일 있나요 8 양파깍이 2013/09/18 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