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가 지난 상추가 너무 싱싱해요
외식이 자꾸 많아서 못먹었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못먹은게 아까운데
2주가 더 지난 지금보니 처음 사올때
같은거예요?
이거 참
버리려구 꺼냈다가 아까워서
근데,농약을 많이 쳐서 그런건가요?
냉장고안에 들어서 그런건가요?
상추 이젠 사먹기 꺼려지네요
1. ᆢ
'13.6.26 10:43 PM (39.7.xxx.66)윗분! 뭔 개뼉닥 소린지??
2. 그럼
'13.6.26 10:4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시골에서가져온것도 냉장고에 그대로두면 오래가던걸요~ 물에담가놓으면 파릇파릇 살아나고...한달까지 먹어봣네요~
3. 마트에서 산
'13.6.26 10:44 PM (180.64.xxx.230)첫댓글님??
상추에 무슨4. 그럼
'13.6.26 10:45 PM (180.64.xxx.230)버리지말고 무쳐서 먹어야겠네요.
당연히 상했을거라고 생각했어요.5. 어느미친ᆢ
'13.6.26 10:46 PM (125.179.xxx.18)무슨말인가ᆢ했네요 ᆞㅉㅉ 또 물을 흐리네 ᆢ;;;;
6. 상추
'13.6.26 10:47 PM (175.249.xxx.208)엄마가 집에서 기른 상추도 그렇더군요.
7. 원래
'13.6.26 10:51 PM (222.236.xxx.211)그래요
시어머니가 2주전에 보내주신 상추 남은거
망가졌는줄알고 버리려고 봤더니 괜찮더라구요
약 안뿌리고 집에서 키우신건데도요8. 아닐거에요
'13.6.26 10:56 PM (218.238.xxx.159)티비에서 실험했는데 유기농이 더 안상하고 오래가요
농약안친게 생명력이 더 강하다는 결론이었어요9. 저두 얼마전 같은걱정
'13.6.26 10:56 PM (112.219.xxx.251)일주일이상 사놓은걸 잊고있었던 상추가 너무 싱싱해서 이거 왜 이런거야?
시들어야 정상아닌가 살짝 걱정했었네요10. ..............
'13.6.26 11:01 PM (121.163.xxx.77)상추는 농약 안쳐요.
여기 82에서 읽었던거 같은데...
상추는 냉장고 안에서 저성장한다고..?11. 음
'13.6.26 11:23 PM (182.219.xxx.32)대량으로 하는 사람들은 벌레 때문에 조금이라도 치지 않을까요..;; 시골이나 자기들 먹을거리에는 안치지만..
12. 유난히
'13.6.26 11:37 PM (218.235.xxx.59)오늘 상추 이야기 많네요....
13. 윗님...ㅎㅎㅎ
'13.6.27 12:12 AM (111.168.xxx.159)싱싱한 상추, 처치곤란 상추,
앞으로 어찌 될까 궁금한 상추..ㅎㅎㅎ14. 생협야채
'13.6.27 2:37 AM (218.238.xxx.34)동네마트 이용하다가 야채를 생협으로 싹 바꿨어요. 신기한건 대파가 냉장고에서 마를지언정 상하지 않더라구요.. 그동안 샀던 파들은 안먹으면 상해서 버렸거든요.
깻잎 비타민 시금치..다 쌩쌩해요.15. ...
'13.6.27 4:15 AM (182.213.xxx.252)저도 왜이렇게 싱싱하지?
냄새도 맡아보고
이리저리 보다가
먹을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반은먹고 반은 버렸네요 ㅋㅋ
농약 때문일거라는 생각때문에 진짜 고민되더라구요16. 주말농장
'13.6.27 9:04 AM (218.38.xxx.89)주말농장 2년차에요. 농장에서 뜯어온 상추 썩는 거 보며 마트 상추에 큰 불신을 갖고 있어요. 상추가 무른다고 하죠~~ 유기농 맛은 아삭아삭하고 일주일안에 무릅니다. 그래서 결론은 마트상추는 안 그렇더라는 말이구요. 경험상 말씀드려요.
17. 녹색수정
'13.6.27 11:49 AM (123.142.xxx.27)저희 시골에서 엄마가 상추키우는데요
지금계절엔 농약안쳐요....안쳐도 상추벌레없고 잘자라요~
글구 일주일지났다고 무르지 않아요... 일주일지나도 씻어놓은 상추아니면 오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