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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삑삑이신발 너무 시끄러워요

ㅡㅡ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13-06-26 21:19:56
왜 마트나 백화점에서 걸음마 연습을 시키는지ㅡㅡ
IP : 211.36.xxx.4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6 9:24 PM (58.236.xxx.74)

    마트나 백화점은 그나마 낫게요?
    왜 도서관에 삑삑이 신겨서 데리고와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지....
    삑삑이 그거 걸음마 막 하는 아이들이 주로 많이 신거든요..
    엄마 아빠들 그거 삑삑거리고 걷는거 보면 눈에서 하트 뿅뿅 난리가 나요..

  • 2. 그게
    '13.6.26 9:26 PM (222.236.xxx.211)

    처음 걷기시작할때
    소리가 나니 애들이 신기해서 더 열심히 걸음마 연습을 한다네요
    넓은 공원에서나 신기던가(그것도 시끄럽긴하지만 그래도 꼭 신겨야겠다면)
    제발 신기지 말아주세요
    머리가 다 아파요

  • 3. ....
    '13.6.26 9:29 PM (58.231.xxx.141)

    자기 눈에만 이뻐보이는걸 다른 사람도 지 애 이뻐하라고 강요하는 인간들..-_-
    그런식으로 나오면 지 애는 그냥 애새끼로 보이는데 그것도 모르고..ㅉㅉ

  • 4. 저 진짜
    '13.6.26 9:29 PM (222.97.xxx.55)

    노이로제 걸릴거 같아요
    그래도 뭐 어쩌겠나..싶긴 해요..제가 피해요
    우리동생 어릴때 엄마가 소리나는 신발인줄 모르고 신기셨다가..그냥 다른사람 주셨다는..ㅋㅋ

  • 5. 짜증이
    '13.6.26 9:30 PM (223.62.xxx.23)

    솟구치고 부모를 쳐다보게 되요
    그게 얼마나 소음인데 그 소릴 계속 들어야하는 타인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고 그저 지 아이만 귀여워서. 신발과 이어폰 연결되서 부모 귀에 꽂는 삑삑이 신발만 있으면 좋겠어요.
    부모는 실컷 그 시절을 즐기고 타인은 그 괴로움에서 해방되도록.
    저는 우리애들 삑삑이 안신겼습니다

  • 6. ㅡㅡ
    '13.6.26 9:30 PM (211.36.xxx.40)

    도서관에서 그러는 사람들은 뭔생각인지 ㅡㅡ
    백화점 라운지는 좀 울리잖아요. 귀아파서 쳐다보는데 이뻐서 보는줄 아는지 일부러 걸음마 연습 시키고ㅡㅡ

  • 7. ..
    '13.6.26 9:34 PM (61.43.xxx.69) - 삭제된댓글

    걸음마 시작할때 잠시 신기는건데 그게 그렇게 이해못할 무개념 행동인가요? 그 정도를 민폐로 생각하시는게 더 신기해요..도서관에서 신기는거야 당연히 개념 없는거지만요.

  • 8. ..
    '13.6.26 9:35 PM (58.141.xxx.78) - 삭제된댓글

    원랜 신경안썼었는데 일층사는 우리집 앞에서 애랑 엄마랑 같은 장소만 왔다갔다 30분을 삑삑거려 머리아팠음

  • 9. 어휴
    '13.6.26 9:40 PM (1.232.xxx.182)

    전 그거 애들 신기는 남들 욕했는데 어느날 친정엄마가 조카 신길려고 사오셔서 ㅠㅠ
    애 걸음마 연습시키려고 사셨다고요...절대 밖에서 신기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애가 빽빽 소리 지르면서 우는 것보다 더 짜증나요...부모의 흐뭇한 표정 때문에요.

  • 10. 본인은
    '13.6.26 9:40 PM (222.236.xxx.211)

    잠시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니예요
    민폐맞아요
    그 소리 얼마나 울려퍼지는데요

  • 11. ㄷㄷ
    '13.6.26 9:40 PM (110.13.xxx.12)

    아파트 저층 사는 사람들 얼마나 괴로운 줄 아세요.
    아침에 큰애들 유치원 배웅하러 나왔다가 작은 애들 두어명 신겨 나오면
    미칠 것 같아요.
    덥다고 다들 현관에 모여 수다 떠는것도 시끄러운에 애들은 왔다 갔다.
    우리 아파트는 신기지 말라고 공지문 붙였네요.

  • 12. ㅡㅡ
    '13.6.26 9:43 PM (211.36.xxx.40)

    저 윗분은 뭘 민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미처 생각못해서 신기는게 아닌가보군요 ㅋ

  • 13. ..
    '13.6.26 9:46 PM (125.178.xxx.130)

    집에서 신기고 예뻐해야지 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지 ....
    전 울 애들에게 항상 하는말 있어요.
    남에게 피해갈일은 하는게 아니다.
    그런일이 있다면 사과하고 앞으로는 교훈삼아 같은일을 하지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릴때 부터 남 피해주는일에 무심하면 그다음 커서는 알만해요.

  • 14. ...
    '13.6.26 9:47 PM (58.236.xxx.74)

    삑삑이 신기는거 사람들이 이해해 줘야 하는거 아니고 민폐맞아요...
    본인이야 잠시 신긴다지만 주변사람들은 잠시 신기는 그런 사람들 수없이 만나요...
    왜 그렇게 귀한 내 아이를 타인의 안좋은 시선에 노출시키나요???
    첨에는 이해하다가 반복되면 절대 좋게 볼수 없어요.. 한계라는게 있으니까...


    전 아이 신발에 하도 삑삑이가 붙어나와 다른걸 찾을수가 없어서 그거 그냥 빼고 신겼어요...

  • 15. aaa
    '13.6.26 9:49 PM (58.226.xxx.146)

    아파트는 저층 뿐 아니라 고층에도 그 소리 울려퍼져요.
    삑삑삑 거리는데 머리 아파요.
    제 아이도 안신겼고, 주변에도 못신게 하는데,
    그거 신겨놓고 흐뭇하게 보는 부모는 많이 모자라 보여요.
    자기 자식이 남에게 욕먹는게 좋은가.
    위에 어떤 님들 보니 그걸 몰라서 신기는 것같네요.

  • 16. pigpig
    '13.6.26 9:53 PM (1.247.xxx.28)

    도서관은 좀 그렇지만
    한때인데ㅠ
    너무 예민하시네요들
    각자 살아야하나봐요

  • 17. //
    '13.6.26 10:0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그소리 그닥 신경 안 거슬리던데,, 그게 그렇게 큰 소음이었나요..
    전 애들이 커서 그런지 귀엽기만 하더만,,
    도서관은 그런 신발신고 가선 안되지만 다른데선 괜찮지 않나요?
    생각보다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아 놀랍네요, 삑삑이 신발도 민폐라고 하니..

  • 18. .......
    '13.6.26 10:10 PM (175.249.xxx.208)

    ㅎㅎㅎㅎㅎㅎㅎ

    그러고 보면 내가 참 무딘가봐요.

    그런 아이 봐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ㅋ

  • 19. ㅡㅡ
    '13.6.26 10:13 PM (211.36.xxx.40)

    소리에 별로 안민감하구요. 쉬려고 라운지에 앉아있는데 계속 왔다갔다 걸음마 연습시키니 솔직히 제정신으로 안보였어요. 사람들도 짜증스런눈으로 쳐다봤구요. 아파트에서도 금지할 정도라면 남들을 민감하다 할일은 아닌듯한데요? 전 고층이라 아파트 앞은 생각도 못했는데 1층분들은 스트레스 많으실듯

  • 20. ...
    '13.6.26 10:16 PM (183.102.xxx.33)

    저도 무딘가봐요 그소리는 신경 전혀 안쓰여요

  • 21. .....
    '13.6.26 10:28 PM (125.176.xxx.8)

    저도 무딘 사람인가보네요. 놀이터에서 애들 보느라 책 보고 있어도 아가들 삑삑이 신은 건 별로 거슬리지 않던데.......조용한 밤에 삼십분 넘게 그러면 신경쓰일 것 같긴 해요.

  • 22.
    '13.6.26 10:49 PM (211.234.xxx.87)

    저희동네는 그런신발 신기는사람이없어요
    여기 이제막 걸음마하는애들 많이사는곳인데
    돌아다녀봐도 본적이거의없는데
    백화점이나 밀폐된곳에서 그러고있음
    저도 짜증날것같아요.

  • 23.
    '13.6.26 10:53 PM (119.64.xxx.204)

    전 귀엽던데요.
    참고로 딩크입니다.

  • 24. 저도
    '13.6.26 10:54 PM (116.37.xxx.135)

    싫더라구요
    그거 애한테도 안좋다고 들었는데 왜 신기는지 모를...

  • 25. ...
    '13.6.26 11:01 PM (175.223.xxx.130)

    여기서 이거 짜증난단 얘기 많이 봤는데..
    전 울 동네고 백화점이고 애들 놀이공원이고 암만 돌아다녀도 정작 이런 거 신은 애들을 별로 볼 수가 없던데;;; 가끔 보고 지나가는 거야 아무렇지도 않고..

  • 26. ...
    '13.6.26 11:10 PM (175.116.xxx.121)

    1층 놀이터를 삑삑거리고 다니는데 최상위층까지 그 소리가 올라오니 말 다했죠.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데 대놓고 말은 안해도 집에서 그거 들으면서 얼마나 아이 욕을 하겠어요.
    남한테 피해주고 애 욕먹이면서까지 신을만한 가치가 있는 건줄 모르겠던데.

    예전에 20대 커뮤니티에서 삑삑이 신발이 짜증난다는 글에 사람들이 올린 글 보면 아무리 미아 방지용이라도 못 신길 거예요.
    공공장소에서 애 풀어놓으면 부모 안보는데서 애한테 손가락질하고 욕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내 애 단속은 내가 해야하는 게 맞아요.
    부모가 개념없어서 그 욕을 애가 다 먹는구나 싶어서 안쓰럽더라니까요.

  • 27. ㄴㄷㄹ
    '13.6.26 11:17 PM (182.218.xxx.98)

    저도 귀엽기만 하던데요 그정도는 이해

  • 28. 소리에 매우 예민한 여자
    '13.6.26 11:30 PM (223.62.xxx.109)

    임에도 첫째는 멋도 모르고 삑삑이 신발 신겼고
    둘째는 어쩌다보니 굳이 신길 이유가 없어서 안신겼어요.
    여기서 하도 뭐라뭐라 욕해서 안신긴것도 조금 있긴해요..
    근데요,
    몇날 며칠 괴로우세요?
    그것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 많으세요?
    그런거 아니면 아간데..그 소리 나는거 재밌어서 천진난만하게 걸음마하는 아간데 몇 십 분 견디기가 그토록 힘드세요?
    물론 님의 단 몇 분 몇 초라도 누군가로부터 방해받고 싶지 않은 세상 제일 소중한 시간이겠지만요, 제가 개념이 덜 된 사람인지 전 원글님같은 분 보면 사람냄새가 전혀 안 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삑삑이 신발글만큼이나 자주 올라오는 글 중 하나가 차에 아기가 타고 있어요 이 문구 써붙인거 싫어 죽겠다는 글인데 그거 싫다는 분들도 솔직히 정상으로 안보임..애엄마가 운전에 자신없나보다, 앞에 차 조심히 해야겠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을 뭐가 그리 불만들이 많으신지..
    애엄마 입장에서 백프로 이해하란 말은 못하겠어요. 하지만, 컨트롤 잘 안 되는 아기와 함께하는 애엄마도 정신줄 잡기 힘들어서 삑삑이 신발신겼다가 백화점갈땐 조용한신발로 갈아신겨야쥐!! 이런 생각까지 미치기 어려울 정도로 아기들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어떤 사건을 안겨줄지 모르는 짬뽕공 같답니다 ㅜㅜ

  • 29. 허허허
    '13.6.26 11:32 PM (175.212.xxx.246)

    저희 아파트에 밤 12시 30분 경부터 한시간정도 애를 뾱뾱이 신발신겨 데리고 나와
    단지내 돌아다니는 미친년놈들이 있었습니다
    고층아파트 아니고 5층짜리 단층 아파트였는데도요
    그때 생각하면 참...

  • 30. 애엄마
    '13.6.26 11:36 PM (121.186.xxx.144)

    저도 애기 있고
    주변에 애들 많은데
    삑삑이 신발 한명도 안 신었어요
    그래도 애들 간수 다 잘해요
    아이들 럭비공 같지만
    그 신발 없으면 간수 못할정도는 아니예요

    아이가 타거 있어요 문구는 피해를 주지 않으니까
    비교할 사항이 아니네요

  • 31. 애엄마님
    '13.6.26 11:45 PM (223.62.xxx.233)

    굳이 비교를 하자는게 아니구요,
    그 문구가 피해를 주지 않음에도
    정말 이해 안 될 정도로 싫어하고 이해 못 하는 분들이 많았어서 그래요. 제가 82 죽순이라 그런가 그 문구 싫다고 하는 게시글 여러 번 봤는데 댓글이 어마무지하게 달리더라구요...

  • 32. 어머나
    '13.6.26 11:45 PM (175.116.xxx.121)

    타인에게 피해입었을 때 눈 감아줘야 사람 냄새가 나는 거구나.
    모든 애엄마들이 저 분처럼 생각 안할텐데 왜 꼭 대표인냥 나서서 욕먹이시는지, 참.
    저런 사람들때문에 사람들이 더 배려 안하고 애 데리고 나오면 싫어하나봐요.

  • 33. 애엄마님
    '13.6.26 11:48 PM (223.62.xxx.233)

    마치 그 문구가 피해를 많이 입히기라도 하는 것 처럼..
    전 그렇게 느꼈네요.
    저도 5,3살 애 둘 엄마고, 제 차에 그런 문구 하나 없이 다니지만,
    그런 문구 붙였다고 그 차 운전하는 애엄마 싫지도, 이해 안되지도 않거든요. 그냥 아~앞차 조심해야겠다, 애들 탔겠구나 정도지요..

  • 34. aaaaa
    '13.6.26 11:53 PM (58.226.xxx.146)

    그 신발을 신겨야만 손 안잡고 다니다 눈 앞에서 사라진 아이를 찾을 수있는 것도 아닌데 예시가 참 이상하네요.
    그게 미아 방지의 유일한 수단인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 신발을 신어야만 아이들이 걸음마 좋아해서 잘 걷는 것도 아니고요.
    남의 민폐를 포용하는 관대한 사람이라고 포장할게 없어서 이런걸 ..
    기본은 지키는 사람이 되는게 먼저에요. 서로서로 잘못 안하고 사는거.

  • 35. 여기
    '13.6.26 11:54 PM (114.200.xxx.150)

    이중에 엘레베이터에서나 대중교통에서 수다떠는 아줌마들 분명히 있을 겁니다.

    도서관은 좀 그렇지만 다른 곳에서야 귀엽기만 하구만.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지나가는 차소리는 어떻게 참으시는지
    심산 유곡에 들어가시면 새소리가 날텐데 정말 안됬네요.

  • 36. 어머나님
    '13.6.26 11:56 PM (223.62.xxx.233)

    그러세요?ㅎㅎ
    대표인냥 군 적 없어요~
    제 생각이 그렇다는거지 다른 엄마들도 그럴거라고 한 적 없는데요.
    참 특이하시다^^

  • 37. ...
    '13.6.27 12:03 AM (175.116.xxx.121)

    내 차에 붙인 글을 보고 피해도 안가는데 욕하는 사람이나,
    남한테 피해주고 스스로 관대한 사람이나 솔직히 정상으로 보이지 않는 건 매한가지.

  • 38. ㅎㅎ
    '13.6.27 12:11 AM (223.62.xxx.233)

    네네~^^

  • 39. ㅠ ㅠ
    '13.6.27 12:11 AM (1.236.xxx.113)

    이런 글 보면 세상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 저만 드나요? 이젠 하다하다 어린아이 삑삑이신발도 뭐라고 하는군요 ㅠ

  • 40. ㅎㅎㅎㅎ
    '13.6.27 12:17 AM (111.168.xxx.159)

    도서관에 그걸 신기고 오시는 분도 계시군요..참 어메이징한 세상..ㅎㅎㅎ
    그동안은 애기들이 넘 귀엽다..열심히 걷는 구나 싶기만 했는데... 싫으신 분이 많으시군요...
    참 다양한 세상입니다 ^^

  • 41. ㅡㅡ
    '13.6.27 12:33 AM (211.36.xxx.40)

    저 윗님 말씀대로 동네별로 차이가 있어요. 원래 사는 동네에선 보질못했어요ㅡㅡ 그리고 몇분 견디기가 힘드냐하신분.. 그리 따지면 가족과 동료처럼 많은 시간 같이 하는 경우 빼면 그냥 참는게 당연한게되죠. 애 삑삑이 소리뿐만 아니라 몰려다니면서 시끄럽게 하거나 버스에서 통화하거나 이어폰 안꼽고 티비시청하는거 다 짜증스럽죠. 뭐가 더 짜증나냐를 왜따지는지ㅡㅡ 삑삑이 소리를 새소리에 비교하는것도 웃기지만, 삑삑이소리는 남들 생각해서 부모가 안신기면 되는거잖아요?

  • 42. ㅡㅡ
    '13.6.27 12:39 AM (211.36.xxx.40)

    그나마 성토하는 사람들이 덜한건, 남들 생각해서 그 신발 신기는 엄마들이 드물어서 그런거겠죠. 사람냄새는 됐구요. 남들한테 민폐끼치지않는게 우선이죠.
    그리고, 아이가 타고 있어요는 여기에서 왜나오나요?? 피해주는거 하나없는거잖아요

  • 43. 글쎄요
    '13.6.27 12:39 AM (1.254.xxx.77)

    소음에 예민한 편이지만 그 신발보고 시끄럽다 생각한적 없었어요
    계속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 그런걸까요
    오히려 전 귀엽기만 하던데

  • 44. ...
    '13.6.27 12:42 AM (119.67.xxx.75)

    저희 집은 18층인데요, 저층보다 더 심하게 들리는것 같아요. 메아리가 돼서 배로 울려요. 진짜 너무 싫어요. 저 아가 참 귀여워하는 사람인데 이놈의 빡빡이는 정말 싫어요.
    부모가 생각이 짧은 것 같아요. 소리가 크기도 하고 두 발 다 삑삑 거릴 필요 없잖아요. 한 쪽은 소리가 안나게 할 수도 있는데 양발 다 삑삑 거리면 아으으으~~~~

  • 45. ,,
    '13.6.27 7:31 AM (211.246.xxx.186)

    소리예민녀님
    잠시 들리는 소리 가지고 그러겠어요?
    그 소음으로 괴로울 정도면 잠시가 아니지
    않겠어요? 그리고 들으면 짜증나는 장소에서는
    그 소리가 잠시라도 괴롭지 않겠어요?
    애가 신었다는 이유로 소음공해를 감내하라하면
    안되죠
    님이 소리에 예민하시다니 다른 소음들 싫은 거
    많죠? 다들 사정이 있을 수 있는데 님 말씀처럼
    본인도 그렇게 이해하면서 사나요?
    애가 내든 뭐가 내든 내가 소음으로 고통 받아서
    힘들다는데 무슨 소리에요?
    꼭 신겨야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 46. 소리에 둔한 여자
    '13.6.27 8:55 AM (121.160.xxx.196)

    오감이 둔한데 삑삑 소리 실내에서 듣고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 47. 몇초 몇분이 되었건
    '13.6.27 10:16 AM (222.97.xxx.55)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민폐 맞습니다
    저도 삑삑이 신발 이해하는 편이지만 그거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사람냄새도 안나고 예민한 사람들이고
    괜찮다는 사람들은 무딘편이다?
    항상 이런문제 나올때마다..저는 괜찮아요..이러면서 세상이 무섭다고 적는분들..이해고 뭐고 간에
    이웃간에는 서로 조심하는게 좋지 않나요?? 바깥에선 더욱 그렇구요

  • 48. 애엄마
    '13.6.27 10:19 AM (1.237.xxx.73)

    미혼때 애없을때 치를 떨었어서 저희 애기도 절대 안신겨요. 귀엽다는 사람도 있지만 명백히 소움 아닌가요. 그런 식이면 개짖는 소리도 애견인에겐 귀여울듯요 (전 애견인 아님;)

  • 49. ㅡㅡ
    '13.6.27 10:27 AM (211.36.xxx.200)

    민폐끼치는 사람들이 사람냄새 운운하다니 웃기죠.
    본의 아니게 남들에게 민폐 끼쳐도 미안한맘이 드는게 정상아닌가요? 부득이한 소음같으면 이해라도 하지 ㅡㅡ 애 우는거갖고 뭐라하는게 아니잖아요?

  • 50. 딴소리
    '13.6.27 12:47 PM (110.70.xxx.120)

    윗님 개짖는 소리 애견인에게 절대 듣기 좋은 소리 아니에요
    왜냐면 내 개가 그 소리 듣고 흥분해서 따라 짖을 수 있거든요

  • 51. 문제
    '13.6.29 2:56 AM (114.200.xxx.150)

    모통 민폐 운운하고 예민하게 구는 사람들이
    자기는 천만가지 사유가 있어서 남들이 뭐라고 해도 이렇게 해야 한다
    며 본인이 민폐끼칠 때는 매우 당당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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