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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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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등감,후회로 제마음이 괴롭네요

완전열폭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1-08-23 18:11:25

8년전에 잘나가던 직장 그만두고(지금껏 다녔으면 연봉8천 중견간부..)

지금은  연봉 3천짜리 편하다면 편한 직장 나갑니다

나이는 40중반 넘었고

직장은 오십초반까진 다닐것 같고

 

그런데...

내가 버는거나 남편수입이나 똑같네요..

 

내가 직장안다니면 완전 차상위계층보다 조금 나은 정도.

남이 보기엔  sky다니는 자식에다

가정적인 남편...걱정거리없어 보이는데

 

결혼후 남편은 직장도 여러번 이직하고 놀기도 여러번놀다보니

사는건 맨날 그모양새이네요

 

스스로 다독거리며 살긴 하는데

저라도 괜찮은 직장에 연봉을 받고 있으면

자존감이 좋을텐데

 

이번달도 급여들어와봤자

이리저리빠져나가고 통장잔고 보니 한심하고

 

40대 중반 넘어서 경제적으로 안정을 이룬

동창들이라도 만나게되면 괜한 열등감에 피하게되고

또 겉으로는 아닌척하면서 속으로 이러는 제가

싫어지고

참 괴로와요...

IP : 203.248.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1.8.23 6:13 PM (85.126.xxx.84)

    자꾸 닦고 싶어서 자꾸 클릭하게 되네요^^

  • 2. 40후반
    '11.8.23 6:31 PM (183.103.xxx.90)

    저는 3월에 다른사람의 얘기에 혹 해서 괜찮은자리 버리고 가게를 옮겨서 그 순간의 결정으로 큰 손해를 본사람입니다.
    마음 아파서 로그인해 댓글달아요.
    저도 지금 경제적으로 힘들고 제 어깨에 짐이 무지 무거운 사람입니다. 가끔 후회가 밀려와 가슴을 치고 후회하는 일이 있지만 아이들 건강하고 남편 건강하니 또 힘을 내고 살아갑니다.

    40대 중반이 넘으니 이제 만회할 시간이 없을거라는 초조감까지 한몫 하는것같아요

    말주변이 없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뒤돌아보지말고, 힘을 내고 살아보자구요.

  • 40후반
    '11.8.23 6:36 PM (183.103.xxx.90)

    저도 사는게 힘들다보니 모임엔 거의 나가지 않아요, 입고 나갈 옷도 없구요, 시간도 없구요
    어떨땐 심심하고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만나고 나서 마음에 아픔을 겪는것 보다는 그냥
    혼자있는편이 낫더라구요ㅠㅠ

  • 3. 하니
    '11.8.24 1:58 PM (125.143.xxx.207)

    세상에 배부른소리로밖에 안느껴지네요. 물론82가 워낙 빵빵한사람들 많다보니 제가 웃길수도 있는데 오늘

    도 입에 밥숫가락 걸친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은사람 여기있네요 제발 한달 3백이라도 들어왔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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