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성한 드라마 보면 웃긴게

..... 조회수 : 3,631
작성일 : 2013-06-26 17:19:01
임작가가 웃긴 이유중 하나가..
부자 묘사는 어쩜 하나같이 그렇게 틀에 박히게 유치한지 ㅋㅋ

되게 가난한 소녀가 만화책 보면서 부자들은 이럴거야 상상하는 수준이잖아요 

부자들은 다 승마하고 간식으로 캐비어먹고 ㅋㅋ
고급(임작가 인식) 아이스크림먹고 강남 백화점만 가고 (백화점 엄청 대단하게 여기는듯)
호텔에서 수영하고 딱 여기까지가 임작가가 상상할수 있는 재벌가 모습 ㅋ
그래서 웃기고  욕하면서도 보게되나봐요 단순해서 ㅎㅎㅎ


어제 못되고 치사한 피디는 누구 모델이 있는것 같져? 더럽게 치사하고 못된놈 ㅋㅋㅋ

임작가 한테 잘못 보이면 기자 피디 돌아가면서 계속 찌질이로 묘사 ㅋㅋㅋ넘 웃겨요 

그래서 웃으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IP : 49.50.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6 5:22 PM (115.41.xxx.69)

    못된 피디는 누굴까요?...

  • 2. 임작가가
    '13.6.26 5:27 PM (116.39.xxx.87)

    아이스크림에 열폭할수도 있어요

  • 3. kk
    '13.6.26 5:50 PM (211.126.xxx.249)

    돌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요즘 요것 때문에 웃고 살아요.

  • 4. ..
    '13.6.26 5:57 PM (116.127.xxx.188)

    말투도 비슷. 부자에 집착

  • 5. 김수현 작가는
    '13.6.26 6:05 PM (122.35.xxx.135)

    실제로 부유층 부인들하고 친분이 있다네요...그래서 엄마가 뿔났다에서도 현실적인 대사들이 많아 나왔죠.
    장미희가 연기한 게 실제 부잣집 부인들 말투와 생활과 흡사하지요..
    근데, 임작가는 부유층 생활을 글로, 소문으로 배운거 같아요...카더라 통신 수준에서 벗어나질 않네요.

  • 6. ..
    '13.6.26 6:06 PM (39.116.xxx.74)

    그러나 저러나..요새 이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어요...본격 삼각관계

  • 7. ..........
    '13.6.26 6:14 PM (1.235.xxx.49)

    오늘도 기다려져요.
    저도 못된 피디 모델 궁금.....

  • 8.
    '13.6.26 6:19 PM (119.195.xxx.122) - 삭제된댓글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요리하고 (잇몸약 광고버전으로 읽어주세요ㅋㅋ)
    여자들은 머리채 잡고 싸우고 말끝마다 작가는,작가는하면서 거의 신격화하더군요
    호기심에 몇번 보다가 도저히 나혼자 보기에도 민망하고
    제정신으로는 못볼거 같아 끊었어요
    그래두 인어아가씨까진 잘 봤는데 ...

  • 9. ..
    '13.6.26 7:53 PM (211.247.xxx.142)

    암튼 못된 PD 볼때마다 역겨워요.

  • 10. 그놈의 아이스크림
    '13.6.26 9:55 PM (223.62.xxx.219)

    아이스크림에 엄청 집착해요!
    여자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수단으로 생각하나봐요.
    인어아가씨때도 임신한 아내에게 아이스크림, 남자가 여자한테 뭐먹고 싶냐하면 사랑스러운척하며 아이스크림
    사랑 못받아봐서 뭔가 되게 집착하는 듯한 느낌?
    없이 살고 사랑 못받고 대접 못받아서 분풀이 하는 느낌 들어요

  • 11. 저도
    '13.6.26 10:33 PM (110.11.xxx.116)

    이드라마 별 관심 없었는데 저번주부터 빠짐없이 보게 되네요...
    그만큼 재밌다구요...
    임작가 드라마마다 다 개성있고 재밌게 보긴했네요...
    이상하다 하면서도 빠져드는 드라마...ㅋ
    그만큼 요새 불륜, 시한부, 출생의 비밀, 이런류의 드라마보단 훨씬 현실적이고 몰입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암튼 앞으로도 꽤 재밌게 볼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579 집권세력의 오만이 불러온 ‘거리의 정치’ 샬랄라 2013/08/01 692
281578 [원전]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통로 2년여 방치 참맛 2013/08/01 904
281577 미니당구대 추천 2 미니당구대 2013/08/01 1,079
281576 딸아이가 공부랑 거리가 먼것 같아요... 13 육아고충 2013/08/01 3,022
281575 옥수수에서 나온 하얀 벌레 5 2013/08/01 1,451
281574 포항 지금 어떤가요?? 2 포항지곡 2013/08/01 1,010
281573 대학원 진학때문에 고민되는데 2 당신 2013/08/01 1,148
281572 친구 아이가 인사를 안하는데 보기 좀 그러네요.. 21 안녕하세요 2013/08/01 3,730
281571 군대 훈련 가는 애가 썬크림 사오라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8/01 1,637
281570 여야 대립 심화…”장외투쟁” vs. ”자폭행위” 1 세우실 2013/08/01 1,184
281569 공감가는 이효리 글 13 선플 2013/08/01 4,785
281568 어제 어느님이 올려주신 슬픈 사연 영상때문에 2 어제봤던 2013/08/01 1,075
281567 종종 엉뚱하게 읽어요 ㅠㅠ 12 오십대 2013/08/01 1,733
281566 나갈때 멀티탭 다 끄고 나가는데 계량기는... 6 ... 2013/08/01 1,934
281565 민주당의 성추행을 폭로한다. 6 ........ 2013/08/01 1,579
281564 전병헌 “협상 결렬되면 두 발 모두 광장에 디딜 것 전면적 장외.. 2013/08/01 605
281563 여왕의 교실 여운이 남는 어록 7 오후 2013/08/01 1,917
281562 유니폼 질문 유니폼 2013/08/01 725
281561 차영 대변인 한때 좋아했었는데... 19 잠실 2013/08/01 10,030
281560 tv포장상자 구하려면 어디로 가야죠? 포장 2013/08/01 1,160
281559 영작(?)좀 부탁드려요~ 플리즈~ 6 쿨쿨쿨 2013/08/01 842
281558 사고싶은 원피스가아른거리는데요 9 원피스 2013/08/01 2,516
281557 아이들 대학 등록금 준비 2 올리버 2013/08/01 1,569
281556 김치냉장고 180L 202L 차이 많이 날까요? 4 김치냉장고 2013/08/01 1,498
281555 4대강 비자금 의혹 대우건설 서종욱 前사장 조사 세우실 2013/08/01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