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성한 드라마 보면 웃긴게

.....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3-06-26 17:19:01
임작가가 웃긴 이유중 하나가..
부자 묘사는 어쩜 하나같이 그렇게 틀에 박히게 유치한지 ㅋㅋ

되게 가난한 소녀가 만화책 보면서 부자들은 이럴거야 상상하는 수준이잖아요 

부자들은 다 승마하고 간식으로 캐비어먹고 ㅋㅋ
고급(임작가 인식) 아이스크림먹고 강남 백화점만 가고 (백화점 엄청 대단하게 여기는듯)
호텔에서 수영하고 딱 여기까지가 임작가가 상상할수 있는 재벌가 모습 ㅋ
그래서 웃기고  욕하면서도 보게되나봐요 단순해서 ㅎㅎㅎ


어제 못되고 치사한 피디는 누구 모델이 있는것 같져? 더럽게 치사하고 못된놈 ㅋㅋㅋ

임작가 한테 잘못 보이면 기자 피디 돌아가면서 계속 찌질이로 묘사 ㅋㅋㅋ넘 웃겨요 

그래서 웃으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IP : 49.50.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6 5:22 PM (115.41.xxx.69)

    못된 피디는 누굴까요?...

  • 2. 임작가가
    '13.6.26 5:27 PM (116.39.xxx.87)

    아이스크림에 열폭할수도 있어요

  • 3. kk
    '13.6.26 5:50 PM (211.126.xxx.249)

    돌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요즘 요것 때문에 웃고 살아요.

  • 4. ..
    '13.6.26 5:57 PM (116.127.xxx.188)

    말투도 비슷. 부자에 집착

  • 5. 김수현 작가는
    '13.6.26 6:05 PM (122.35.xxx.135)

    실제로 부유층 부인들하고 친분이 있다네요...그래서 엄마가 뿔났다에서도 현실적인 대사들이 많아 나왔죠.
    장미희가 연기한 게 실제 부잣집 부인들 말투와 생활과 흡사하지요..
    근데, 임작가는 부유층 생활을 글로, 소문으로 배운거 같아요...카더라 통신 수준에서 벗어나질 않네요.

  • 6. ..
    '13.6.26 6:06 PM (39.116.xxx.74)

    그러나 저러나..요새 이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어요...본격 삼각관계

  • 7. ..........
    '13.6.26 6:14 PM (1.235.xxx.49)

    오늘도 기다려져요.
    저도 못된 피디 모델 궁금.....

  • 8.
    '13.6.26 6:19 PM (119.195.xxx.122) - 삭제된댓글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요리하고 (잇몸약 광고버전으로 읽어주세요ㅋㅋ)
    여자들은 머리채 잡고 싸우고 말끝마다 작가는,작가는하면서 거의 신격화하더군요
    호기심에 몇번 보다가 도저히 나혼자 보기에도 민망하고
    제정신으로는 못볼거 같아 끊었어요
    그래두 인어아가씨까진 잘 봤는데 ...

  • 9. ..
    '13.6.26 7:53 PM (211.247.xxx.142)

    암튼 못된 PD 볼때마다 역겨워요.

  • 10. 그놈의 아이스크림
    '13.6.26 9:55 PM (223.62.xxx.219)

    아이스크림에 엄청 집착해요!
    여자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수단으로 생각하나봐요.
    인어아가씨때도 임신한 아내에게 아이스크림, 남자가 여자한테 뭐먹고 싶냐하면 사랑스러운척하며 아이스크림
    사랑 못받아봐서 뭔가 되게 집착하는 듯한 느낌?
    없이 살고 사랑 못받고 대접 못받아서 분풀이 하는 느낌 들어요

  • 11. 저도
    '13.6.26 10:33 PM (110.11.xxx.116)

    이드라마 별 관심 없었는데 저번주부터 빠짐없이 보게 되네요...
    그만큼 재밌다구요...
    임작가 드라마마다 다 개성있고 재밌게 보긴했네요...
    이상하다 하면서도 빠져드는 드라마...ㅋ
    그만큼 요새 불륜, 시한부, 출생의 비밀, 이런류의 드라마보단 훨씬 현실적이고 몰입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암튼 앞으로도 꽤 재밌게 볼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050 방학때 혼자 있을 중학생들 스케쥴 뭐로 정하셨나요 직장맘님 2013/07/09 470
272049 usb 선풍기 사용하시는 분... 6 질문 2013/07/09 987
272048 간단하게 한식 먹기... 국 안 끓이고 가짓수를 줄이면 괜찮아요.. 2 제방법 2013/07/09 1,763
272047 장윤정 끝까지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다. 7 메이비베이비.. 2013/07/09 2,461
272046 뉴저지 부동산 중개료 대략 얼마나 하나요?(급해요) 5 봄노래 2013/07/09 1,521
272045 단어 못 외우는아이 9 영어 2013/07/09 1,616
272044 제평맛집 6 봄날 2013/07/09 1,592
272043 자녀를 기도로 키우세요..라는 말 있잖아요.. 22 . 2013/07/09 3,632
272042 주택의 애로사항, 집앞에서 하루종일 떠드는 이웃집 10 어휴 2013/07/09 3,247
272041 12인용세척기 씽크대위에 설치가능문의 1 세척기 2013/07/09 660
272040 여윳돈...어디다가 투자해 두셨나요? 5 재테크 2013/07/09 2,431
272039 부정개표... 1 라디오비평 2013/07/09 747
272038 분당 맛집 제육볶음 잘하는집 1 ........ 2013/07/09 2,118
272037 초등수학과외를 하시는분께 질문요 시작 2013/07/09 1,248
272036 이번 여름방학에 유럽 여행가는 분계세요? 7 학부모 2013/07/09 1,363
272035 성동구가 더욱 더 좋아집니다 1 garitz.. 2013/07/09 1,126
272034 부하 직원에 뇌물 심부름…한수원 고리본부 팀장 막가는 수뢰 수법.. 세우실 2013/07/09 605
272033 돈이 모일 새가 없네요 37 아 정말.... 2013/07/09 12,106
272032 시국선언이 이렇게 넘쳐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10 많~다 2013/07/09 1,787
272031 A.5컵 브라도 있을까요? B컵은 뜨고 A컵은 작은것 같고 그.. 5 A.5 2013/07/09 1,306
272030 스마트폰 휴대 남성 벼락 맞아 사망 1 운없는 남자.. 2013/07/09 1,181
272029 8살 6살 딸내미들... 2 ㅠㅠ 2013/07/09 627
272028 부관훼리님 닭가슴살샐러드 접시 어디껀지 아세요? 4 접시예뻐 2013/07/09 1,445
272027 아시아나 사고..만약. 미국이 아니었다면.. 16 그냥 2013/07/09 4,090
272026 either or 구문인데요. 규정상 해석을 해야해서 정확하게.. 3 영어 해석 .. 2013/07/09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