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리지트 바르도 예전 화보를 봤어요
오늘 옛날옛적 화보를 우연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50년대 사진이 지금 봐도 어떻게 촌스러운 구석이 하나 없는지요
그리고 생긴게 참 독특하더군요
섹시하면서 귀엽고 퇴폐적이면서 세련되게 보이더군요
관능미 어쩌구 저쩌구 설명해놨던데 제가 느끼기에
말괄량이 톰보이 같은 매력이 더 강해보였어요
포즈는 하나같이 무심한 듯 자연스러우면서 유연한데
동시에 긴장감이 있더군요
발레를 한건지 손끝 발끝의 모양도 아름답더군요
전 작고 아담한 체형이 이쁘고 섹시해 보이는데
딱 그런 체형이더군요
너무 구시대 스타일에 제가 감탄했나요
배우 모델 패션쪽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바르도처럼 독특하게 매력
1. 원글
'13.6.26 4:42 PM (110.70.xxx.72)있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비슷하게 느끼신 분 있나요2. 좀
'13.6.26 4:42 PM (122.40.xxx.41)올려주세요. 보고싶어요^^
3. 저도 좋아해요
'13.6.26 4:43 PM (67.87.xxx.210)딱 고양이과 얼굴이죠. 발레한거 맞구요
4. ..
'13.6.26 4:44 PM (219.249.xxx.235)정말 섹시하죠..외모는....
그런데 머리는 터~엉..한국인 개고기 비하 인터뷰 생각나네요.5. 안티 개고기녀
'13.6.26 4:45 PM (110.70.xxx.213)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6. 개고기 비하가 어때서요
'13.6.26 4:46 PM (67.87.xxx.210)논리가 박한것은 사실이지만, 개를 잔인하게 도살하는 장면이 유럽티비를 통해 반복적으로 나온답니다,
동물인권이 바닥인데 브리짓드 바르도 욕할거 아니구요. 그 여자는 자국내 프아그라, 스페인 투우경기더 비판합니다.
감정적이라 그렇지 잘못된거 없어보여요,7. 크흠
'13.6.26 4:46 PM (211.210.xxx.62)지하실 청소하다가 예전 잡지 보고 놀랐었어요. 너무 야해서요.
요즘하고 다른 그야말로 강렬한 느낌이 들긴 하죠. 이런 곳에 절대 올리면 안될 종류일거에요.ㅋㅋ8. 프랑스 원숭이 두개골 요리문화는는
'13.6.26 4:49 PM (219.249.xxx.235)..비하 대상이 아닌가요?
9. 그 여자는
'13.6.26 4:51 PM (178.21.xxx.131)인종차별주의자예요.
개를 사람보다 더 좋아하지요.
대부분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은 열렬한 개 애호가라는 사실....
이 여자는 자국내 유색인종이 많은 것도 싫어하더군요.
비판할 가치도 없는 여자예요.10. 편협한 그녀
'13.6.26 4:51 PM (118.216.xxx.135)별루에요...
11. ..
'13.6.26 4:55 PM (175.249.xxx.64)개고기 보다는 한국인을 비하한 인간으로 기억 됨.
티비에서 프랑스인이 그 여자 보고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12. 바르도
'13.6.26 5:04 PM (122.36.xxx.210)브리짓 바르도 출세작으로 유명한 영화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봤는데요.
생긴 것도 요염하고 몸매도 아담하면서 섹시하고 진짜 매력넘치더라구요.
영화속 패션도 진짜 세련되고 예뻤어요. 지금 입고 다녀도 손색 없을 거 같아요
영화내용은 진짜 이상하지만요.
그 영화 감독이랑 결혼도 하고 했는데.. 그 감독(로저 바딤)이 여배우 킬러였죠
제인폰다랑도 결혼하고 까트린느 드네뷰랑도 사귀고
만든 영화마다 평이 안 좋아서 여배우랑 사귀는 노력을 영화에 쏟았으면 대박 났을 거라고 ㅋㅋ
바르도 본인도 유명한 배우랑 바람피워서 이혼하고 결혼도 여러번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더라구요 .
말년이 안 좋아서 그렇지 여자로서 타고난 매력을 가진 사람임에는 분명해요.13. 인종차별 주의자 맞는데요?
'13.6.26 5:15 PM (110.70.xxx.213)14. 뭔말이야
'13.6.26 5:16 PM (58.122.xxx.235)그 여자는 님
브리짓 바르도가 동물보호에 힘쓰는 걸로 아는데
무슨 개를 사람보다 좋아하니 인종차별주의자는
개 애호가니 말도 안되는 소린가요?
그 여자가 진짜 인종차별주의자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인종차별하는 것과 개 좋아하는 게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는 말이죠?
개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야 서구에선 특히 흔하디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264 | 자궁근종 수술 후 배가 원래 이렇게 빵빵한가요? 11 | 질문이요 | 2013/09/17 | 12,800 |
298263 | 인터*크 정말 짜증나네요 1 | ... | 2013/09/17 | 1,483 |
298262 | 새로 태어난것 같은 기분.. 4 | .. | 2013/09/17 | 1,894 |
298261 | 얄미운 동네엄마 26 | ㅡㅡ | 2013/09/17 | 16,692 |
298260 | 영재원 지원할때 융합정보는 뭔가요? 3 | 이건뭘까요?.. | 2013/09/17 | 2,615 |
298259 | 임진강 사살된 남자요... 1 | 음 | 2013/09/17 | 2,748 |
298258 | 영국 코츠월드 일요일에 관광하기에 어떨까요? 3 | 코츠월드 | 2013/09/17 | 1,617 |
298257 | 컴퓨터 고수님들 이것좀 봐주세요. 1 | dksk | 2013/09/17 | 2,358 |
298256 | 내일 에버랜드에 사람 많을까요?^^; 9 | 로스트 | 2013/09/17 | 2,057 |
298255 | 추석이 싫어 6 | 힘들어 | 2013/09/17 | 1,721 |
298254 | 푸념이나 좀 할게요 | ㅂㅈㄷㄼㅈㄷ.. | 2013/09/17 | 974 |
298253 | 아울렛이라고 싼거 아니네요 4 | 인터넷이최고.. | 2013/09/17 | 3,029 |
298252 | 추석이고 나발이고... 34 | 아 | 2013/09/17 | 13,806 |
298251 | 30대 중반인데...엑소(Exo) 노래 너무 좋네요~ㅎㅎ 13 | 엑소팬 | 2013/09/17 | 3,070 |
298250 | 직장에서 간편하게 아메리카노 마실 수 있는 방법 추천해주세요 15 | 궁금 | 2013/09/17 | 2,990 |
298249 | [HOT] 양심적 일본인이 전하는 오염생선동영상 6 | .. | 2013/09/17 | 1,684 |
298248 | 관심 없는 거 티 안나나요?(카톡 대화) 13 | ㅠㅠ | 2013/09/17 | 5,937 |
298247 | 김종필 "최태민 애까지 있는 애가 뭔 정치냐?".. 10 | 손전등 | 2013/09/17 | 6,235 |
298246 | 목돈 1년 예치하는 상품 중 괜찮은 거 없을까요?? | .. | 2013/09/17 | 1,011 |
298245 | 명절에 먹을게 없어요 22 | ㅜㅜ | 2013/09/17 | 5,399 |
298244 | 지독한 외로움... 4 | 나와의 싸움.. | 2013/09/17 | 3,151 |
298243 | 신세계 vs 더테러라이브 8 | 고민 | 2013/09/17 | 1,438 |
298242 | 외국인친구 사귀고싶어요 8 | 친구 | 2013/09/17 | 2,846 |
298241 | LA 갈비 구워서 가져가서 데워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 | 2013/09/17 | 2,461 |
298240 | 시어머니 말씀... 한마디 거들면 좀 그러나요? 18 | 궁금 | 2013/09/17 | 4,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