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82게시판을 읽다보면요~
1. 진상 파파라치
'13.6.26 3:23 PM (183.102.xxx.20)읽다 보면 진상 파파라치들 천지예요.
코스트코 진상. 마트진상. 식당진상. 극장진승. 애견진상. 동네아줌마 진상. 불륜진상. 친구 진상. 지인진상. 운전자 진상.
유모차 진상. 남자애들 소변 진상. 버스 진상. 아저씨 진상.
여행자 진상. 옷차림 진상....
세상엔 온통 진상들 천지고
그중 관찰자인 "나"는 고매한 인격의 청정한 안티 진상이라는 거죠.
진상 욕하고 있는 지금의 나도
누군가에겐 진상일 수 있는데 말이죠.2. ...
'13.6.26 3:33 PM (1.246.xxx.6)오늘 많이도 올라온
관광객 패션얘기 클릭 하나도 안했어요ㅎ
82에서 오래 지내서 그런지 이제는 알아서 피해갑니다~
근데 진상얘기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날이 갈수록 느는게 진상들이잖아요.
그리고 내 행동도 돌아볼수있고.3. 뭐
'13.6.26 3:36 PM (118.36.xxx.34)그 정도 논란이야 인터넷에서나 볼 수 있는 거고 다양한 시선이 나오고 팽팽하게 주고받는 게 재밌던데요.
4. 음
'13.6.26 3:39 PM (218.238.xxx.159)인터넷은 대부분 현실의 배설구 역할 하잖아요.
그려러니 하시고 스킵하세요5. 저윗글 진상진상하니
'13.6.26 4:04 PM (39.7.xxx.51)진상 고객, 진상 애엄마가 좀 많아야 말이죠
도서관 진상 수영장 진상 세입자 진상 ktx 진상
등 여기서 알게 된 것도 많네요6. 저두
'13.6.26 9:20 PM (175.223.xxx.241)저두 님글에 너무 동감
왜 저런거에 관심을 갖는지 이해가 안가요^^7. 저두
'13.6.26 9:23 PM (175.223.xxx.241)위에 진상 파파라치 님에 적극 동감이요
진상이란 말이 싫어요
전 누가 진상이라고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워낙 남일에 관심없어서 남을 진상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너무 희안해요
하지만 막장은 있죠
도덕적 비인간적 비윤리적 막장을 욕하지는않는지 우스워요 전 정말 막장인간들이 너무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