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병원에서 신세계를 경험했는데....

서양침? 조회수 : 19,611
작성일 : 2013-06-26 14:57:22

요 며칠사이 목언저리가 너무 아파 정형외과 같는데

사진찍고 의사가 어디어디에 문제가 있다고 간단히 설명해주더니 침을 한방 놔주데요.

그런데 그 서양침? 효과 직빵이네요.

침맞고 나서 한 5초정도 지나니까 그렇게 절 괴롭히던 통증이 확~ 줄어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약 처방받고, 물리치료 받고,,,,,

 

전 한의원에도 다녀봤지만 그렇게 효과가 있는질 모르겠던데

침술의 원리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뭏든 참 신기하네요.

사실 저는 의사도 침놓은건 오늘 처음 알았어요.

오늘 병원에서 있었던일 언니랑 이야기 하다가 언니가 저 보고 그러더라고요.  넌 그것도 몰랐냐고.;;

 

 

 

IP : 121.155.xxx.72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테로이드
    '13.6.26 2:58 PM (112.151.xxx.215)

    죠. 운동이 장시적으로 좋으실듯

  • 2. 서양침
    '13.6.26 3:07 PM (175.223.xxx.182)

    그거 침 아니고요, 정확히는 바늘로 근육 뭉친데를 찔러 뭉친걸 즉시 풀어주는거예요. 찌르는거야 아무나 해도 재대로효과 보려면 근육구조 정확히 아는 의사라야 하죠.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바늘모양이 침이랑 비슷해서 침이라고 생각하지만 혈을 찌르는 한방침과는 완전히 다르죠.
    임신해서 허리에 환도섰을때 재활의학과 가서 많이 맞았어요. 임산부라 약물넣는 주사는 못하니 고민하다가 이걸로 해주셨는데, 원글님처럼 효과가 직빵이라 제가 마법이라고 했죠. 만삭에 허리아파 90도로도 못돌아눕던 제가 이거 맞으면 바로 과장보태 데굴대굴 구를 수 있을 지경이었으니까요. 근데 근육은 자세 임산부 배나옴 등 구조적 문제로 또 뭉치는거라 3일쯤 되어 다시뭉치면 또맞고 하면서 임신기간 보냈내요

  • 3. ...
    '13.6.26 3:12 PM (118.38.xxx.24)

    저장 합니다

  • 4. 그거 뭐더라
    '13.6.26 3:12 PM (121.141.xxx.215)

    ims라고 했던가.. 침은 침인데 한방침하고는 다른 뭐라고 하던데 기억이 잘..
    제가 어깨통증 때문에 괴로워하니까 아는오빠가(의사)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관련 공부하고 있는데 노인분들 반응 좋다고 하더라구요.
    한방침하고는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 5. 침술의 원리
    '13.6.26 3:15 PM (59.31.xxx.134)

    아마도 정형외과 의사들이 사용하는 침은 ims 일겁니다.

    피부의 말초신경이나 감각신경등 신경세포조직이 척수와 뇌등 중추신경계로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
    (아프다라는 감정을 느끼는것도 결국엔 "뇌"라는 기관이 느끼니까요)
    바늘 같은걸로 신경조직에 물리적 자극을 주면 여러가지 신체적 반응이 올수 있습니다.
    침술의 원리는 확실하게 증명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의학적으로 그럴듯하게 설명은 할수 있고,
    (대표적인 설이 "관문통제설"이죠.)
    이러한 침술치료는 효과가 반복적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 6. 그게
    '13.6.26 3:33 PM (122.36.xxx.25)

    그게 침이 아니고 윗분이 말한 ims 던가 그래요.
    한의학에서 그걸 침이라고 하고 싶으시겠지만 ^^;;;;
    놓는 위치나 방법이 좀 다르고...통증치료의 주된 방법이 아니라 보조방법으로 쓰여지고 있죠.
    침으로 놓는게 아니라 주사로 놔주기도 하고요(진통제 섞어서)
    제가 10여년 전에 어깨 뭉쳐서 맞았는데 완전 효과 좋았습니다.

  • 7. 어깨통증
    '13.6.26 4:21 PM (223.62.xxx.121)

    원글님, 어깨통증으로 무척 고생하는대요. 침맞은 병원 위치나 병원명 일부라도 알려주세요( 예; 삼성동, 삼*정형외과 )

  • 8. 원글
    '13.6.26 4:25 PM (121.155.xxx.81)

    아... 그렇군요.

    제가 병원에서 맞은건 주사기가 아니라 한의원의 침하고 마찬가지로 생긴 침이었어요.
    그걸 ims라고 하는 모양이네요.

  • 9. 원글
    '13.6.26 4:30 PM (121.155.xxx.81)

    여기 청주에요. 가경동... 홈플러스 근처..
    의사선생님 이름 들어간 전**정형외과 에요.

  • 10. 저는
    '13.6.26 4:31 PM (223.62.xxx.161)

    무릎 아파서 주사 일주일에 한번 세차례 맞았는데
    정말 신세계! 그러나 한 보름 후?혹 한달?
    원래 상황으로 회귀.
    혹 해외여행 갈때나 맞아보려고 합니다.ㅠ

  • 11. 원글
    '13.6.26 4:35 PM (121.155.xxx.81)

    그런데 의사가 계속 다녀야 된데요.
    단번에 뿌리를 뽑을수 있는게 아니라;;;

    아뭏든 ims 맞고 바로 효과가 오니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 12. 오우~
    '13.6.26 4:41 PM (118.44.xxx.148)

    청주의 정형외과 저장합니다.
    혹시라도 엄마 편찮으실때 알려드려야겠어요.

  • 13. 냠냠
    '13.6.26 5:34 PM (220.76.xxx.191)

    저도 그침이 알고싶네요..

  • 14. 해피해피
    '13.6.26 6:47 PM (203.252.xxx.31)

    ims 저도 저장합니다.

  • 15. ...
    '13.6.26 7:33 PM (222.109.xxx.40)

    제가 아는 정형외과 의사는 김남수옹께 침 배우러 다니더군요.
    마음속으로 정형외과에서 양방과 한방 같이 하면 대박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16. ᆞᆞᆞ
    '13.6.26 8:43 PM (203.226.xxx.202)

    정형외과 Ims침 기억할게요

  • 17. ..
    '13.6.27 12:15 AM (211.106.xxx.243)

    서양에도 동양에서 건너간 침술이 많이 발달해있죠22
    약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예전에 다큐에서 침으로 화상환자 치료하는거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딱지 없이 수분이 돌면서 고통도 적고 회복이 참 빨랐어요 하지만 믿을만한 한의사 아니고서야 감히 화상을 맡기기도 무섭고 그런 기술을 왜 썩히는건지 어찌보면 양방쪽에도 문제가있어요 과학운운하면서 비하만하지말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좋을텐데

  • 18. ...
    '13.6.27 12:21 AM (175.193.xxx.73)

    혈관자리 찾아서 맞는 거예요. 스테로이드 아니고 증류수 써요. 근육을 풀어주는거지요.

  • 19. ims
    '13.6.27 12:27 AM (112.172.xxx.71)

    ims침 저장합니다~~

  • 20. 우습다.
    '13.6.27 12:33 AM (39.7.xxx.247)

    프랑스에서 이침이 발달한게 아니라 이침이 성행하고 있는거죠.
    침술자체가 비과학적인데 이침은 말할것도 없어요.

  • 21. 우습다.
    '13.6.27 12:50 AM (39.7.xxx.247)

    침술이 조상들의 명줄을 이어온게 아니라
    아무것도 않하고 가만히 놔두어도 명줄이 이어져올수 있다는걸 모르는 병신이 있네.
    야생동물은 침 안맞아도 잘만 명줄을 이어오더구만....

  • 22. ..
    '13.6.27 12:58 AM (118.216.xxx.176)

    청주 정형외과 Ims침 감사합니다

  • 23. ...
    '13.6.27 1:07 AM (115.88.xxx.155)

    침으로 화상 환자를 치료한다는게 좀..

    구당선생에게 침술치료 받은 화상환자들이 말끔하게 치유되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래서 구당 미스테리인가?

  • 24. 정형외과 신세계 침 ims저장합니니디다
    '13.6.27 1:46 AM (175.124.xxx.114)

    감사해요~~~~~~~~

  • 25. Lily
    '13.6.27 2:15 AM (118.128.xxx.171)

    화상환자를 침으로 치유했다는 다큐가 몇년전 티비에서 추석특집으로 구당선생의 침뜸에 대해서 방영한걸 두고 말씀하신거 같네요.
    그 프로그램에서 침으로 화상환자 치유했다는 내용도 나왔어요.
    놀랍기는 하지만 침술의 효과에 대해 검증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었어요.
    유명인들이 구당에게 치료를 받아 치유되었다는 증언들도 있지만 이러한 증언들은 의학논문적 가치로 보면
    신뢰도가 가장 떨어지는 사례보고에 불과할 뿐입니다.
    의학계에서는 이러한 사례보고들 보다 훨씬 신뢰도가 높고, 훨씬 등급이 높은 의학논문들도 뒤집어 지는게 허다합니다.

    그리고 위에 침술의 원리님이 언급했지만 침술이 효과가 있긴 있어요.
    그런데 정형외과에서는 제한된 범위내에서 치료의 보조수단으로 침을 씁니다.
    그것보다 중요한건 물리치료와 평소의 잘못된 자세교정입니다.
    한의학의 침술도 마찬가지지만 ims는 결코 만능이 아닙니다.

  • 26. 망고스틴
    '13.6.27 2:16 AM (122.37.xxx.152)

    저장합니다.

  • 27. ...
    '13.6.27 4:04 AM (182.213.xxx.252)

    저도 어깨 목 근육 뭉친데 그거 맞아봤는데
    손이 덜덜 떨리고 몸에 땀이 흥건할 정도로 아프긴 되게 아프던데
    효과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ㅡㅡ
    근데 한의원가서 손으로 맞춰주는거
    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거하고 나았어요

  • 28. ..
    '13.6.27 4:44 AM (211.106.xxx.243)

    화상치료 다큐는 구당 얘기 아니예요
    화상이 보통 외상도 아니고, 설마 구당을 예로 들었겠어요
    오래된 방송이여서 지금 정보는 없는데 큰 병원의 유명하고 경험많은 한의사였어요
    네 논문씩이나 쓰면서 유명인 몇명 사례보고 가지고 논리가 서겠어요 제대로 연구해야한다는거죠
    실제 환자의 치료사례가 나왔는데 다른 화상 환자랑 비교해서 찍었는데 효과가 있으니 연구하면 좋지 않겠느냐는겁니다 근데 한방 얘기만 나오면 상욕을 서가며 흥분하는 사람은 뭔가요 선진국은 뭐 돈이 썩고 병신들이라서 동양의학 연구하나요? 동물 침치료는 사람보다 효과가 눈에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는 들어보셨나

  • 29. ㅎㅎ
    '13.6.27 5:37 AM (211.32.xxx.239)

    뭐.. 결국엔 침술로 화상환자 치료한거 나온 프로그램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이거네요..ㅎㅎ

    다.. 좋은데 화상환자를 침으로 치료하는게 왜 보편화가 돼 있지 않을까요?
    그것도 보통 한의사가 아니라 큰 한방병원의 유명하고 경험많은 한의사라면서요?
    침술로 화상환자를 치료한다는게 그 유명하다는 한의사만의 신비한 비방술인가요?
    침술로 화상환자를 치료할수 있다는 주장은 침술로 암치료를 할수 있다는 주장보다 더 희귀한 소리입니다.

    네..선진국엔 동양의학을 포함해서 대체의학 연구 많이 했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밀어줬어요.
    그런데 결과는 초라하지요.
    미국국립보건원은 사이비의학에 국가 예산만 낭비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30. 저도
    '13.6.27 5:51 AM (58.76.xxx.222)

    저장 합니다

  • 31. 미시
    '13.6.27 6:09 AM (58.235.xxx.13)

    Ims침 저장합니다

  • 32. ..
    '13.6.27 6:44 AM (5.151.xxx.28)

    lms침에 관해 전혀 몰랐었는데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33. 저장합니다
    '13.6.27 7:07 AM (211.234.xxx.240)

    저도 ims첨듣는데 어깨통증이있어 한번 치료받고싶네요

  • 34. 밀랍고릴라
    '13.6.27 7:20 AM (64.111.xxx.165)

    무릅이 늘 말썽인데 거기도 ims침이 효과가 있을려나요?
    검색해봐야 겠네요

  • 35. 중년남
    '13.6.27 9:08 AM (211.192.xxx.230)

    ims와 침과 물리치료의 원리는 근육경직으로 인한 통증유발시 그부위에 자극을 주어서 근육강직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서 통증이 사라지는겁니다. 물리치료는 피부에 ims와 침은 근육깊숙한곳까지 자극을 주기때문에 더 효과적이기는 한데 전자는 거의 부작용이 없는 반면에 후자는 교육을 받지않은자가 시술하는경우 부작용이 있습니다. 후자는 의사선택을 잘하셔야되요.. 원글님은 의사를 잘선택한케이스/ ims교육받은 정형외과는 흔하지 않습니다.

  • 36. 중년남
    '13.6.27 9:08 AM (211.192.xxx.230)

    무릎은 침이 별효과가 없습니다. 근육에만 거의 효과가 있습니다. 무릎은 수술아니면 재활이외에는 아직 방법이 없습니다

  • 37. .....
    '13.6.27 9:16 AM (119.194.xxx.74)

    ims 는 양방의사들이 침은 써보고 싶고 침이 효과는 좋고 그러니까 자기들이 써보고 싶어서 이름만 바꿔서 ims라고 하는 겁니다. 결국은 침인데 이름만 ims 라고 우기는 거죠. 그치만 침술은 실제 한의사보다 경험상으로나 지식적으로나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꼼수써서 ims 바늘에 스테로이드랑 리도카인 묻혀서 찔러 넣습니다. 그럼 진통제효과가 강력해서 금방 안 아픈 것 처럼 느껴지죠. 진통제빨 떨어지면 도로 아픕니다. 원글님이 병원에서 신세계를 경험한 건 침 효과가 아니라 진통제 효과입니다.

  • 38. 중년남
    '13.6.27 9:18 AM (211.192.xxx.230)

    ims는 침을 보고 바꿔서 하는것은 맞습니다만... 진통제 효과만 있는게 아닌데 넘 과소평가하시네요. 침과 비슷한 효능이 있는데 해부학적부위를 보고 신경계통쪽에 하는거라서, 침의 짝퉁이라는데는 동의

  • 39. .........
    '13.6.27 9:23 AM (119.194.xxx.74)

    ims는 해부학적 원리 찾아서 근육구조를 찾아서 넣는거다 라고 하는데요. 알고보면 그게 다 기존부터 있던 경혈자리입니다. 결국 똑같은 걸 이름과 원리만 살짝 바꿔서 ims한다고 주장하는 거지요. ims 배울 때 무슨병에는 혈자리 어디어디 쓰고 이런식으로 결국 경혈자리 가르칩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무슨 침과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죠. 의사들이 예전에는 침 엄청 공격하다가 ( 침 맞으면 부작용 생긴다 감염된다 드립치는 둥) 침이 효과가 있는 것 같고 자기들도 써 보고 싶으니까 이름만 바꾼 겁니다.

  • 40. 원글님
    '13.6.27 9:25 AM (112.165.xxx.104)

    마침
    저도청주사는데
    손을다쳐서병원찾고있었어요
    거기대충지리나정확한이름알수있을까요?
    바로가보게요

  • 41. .....
    '13.6.27 9:42 AM (203.248.xxx.70)

    IMS 를 고안한 Dr.Gunn 도(의대 교수죠. 한의사가 아니라) 'IMS가 침술의 한 형태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IMS 는 의학적 진단과 검사, 해부학에 대한 지식이 결정적으로 작용된다는 점에서 침술과 다르다' 라고 선을 그었죠.
    일부 한의사들이 말하는 경혈이니 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 없구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현대의학적 기술임에도 우리나라에서만 전혀 딴소리하는 분위기.
    그렇게 IMS가 한의학 베낀 거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왜 Dr.Gunn 한테 소송이라도 안하나 몰라요

  • 42. 중년남
    '13.6.27 9:44 AM (211.192.xxx.230)

    신경계통이 경혈자리였군요.. 전문이 아니라서 잘몰랐네요. ims를 배우신분이 이부분은 반박하셔야되는데 제가 반박할것은 못되고요. 그런데 침을 놓는 한의사중에 관리를 잘못해서 감염되신분들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한의사분들이 주의하셔야될것 같아요. 침소독을 좀 하셔야될것 같은데.. 그 사례가 흔하지는 않습니다만/ 병원에서도 주사기 감염사례가 있으니까요.. 아주 드물게는 있어요. 그래서 의사들이 주장하는거고요 건데 주사기감염도 아마 비슷할거에요

  • 43. ...
    '13.6.27 10:04 AM (118.32.xxx.180)

    ims는 아무리 포장해도 침이죠.
    밥을 포크로 퍼먹는다고 양식되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44. ...........
    '13.6.27 10:13 AM (119.194.xxx.74)

    1. 한의사가 침을 운용하는데 있어서 혈자리만 쓴다는건 양의사들이 '한의사는 음양오행, 혈자리, 경혈만 이용한다' 라는 패러다임을 세뇌하기 위한 장난질입니다. 한의사가 침을 운용하는데 사용하는 자리는 1. 혈자리 2. 아시(통증유발점) 3. 근육경결점 및 근복, 근육의 기시 종지. 등이 있습니다. mps라는 이름으로 한 15년전부터 쓰고 있구요. (한의원 가서 침맞아보신분들, 아플때 허리아프면 허리쪽 침맞은적 없으신가요?)

    2. ....님이 말씀하신 Gunn의 책에서도 침술의 영향을 받아 시술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ims는 침과 다르다라고 양의사들은 주장하지만, 외국에서는 아큐펑쳐, 즉 침술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3, 양의사분들은 한의학에 대해서 아는게 음양오행 경혈 밖에 없어서 그것만 가지고 한의사가 진료한다고 착각들을 하시더군요. 한의사도 현대에서 공부한 현대인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할줄 압니다. 한의대에서도 해부학 및 해부학 실습이 중요시 되어져 있고요. (물론 의사분들이 빡시게 하는것만큼은 안하겠죠. 의사들만큼한다 라는 말자체가 웃기는 소리라고 인정합니다). 현재 의사분들이 반대하여서 엑스레이같은 진단기기를 못쓰는 상황에서 한의사들은 진단을 위해 근육이나 인대부의 촉진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파악할수밖에 없기에, 그쪽으로 더욱 치중해서 공부하게 됩니다. 즉. 한의사가 근육을 모른다는 말은 어이가 없는 말입니다.







    위에 보시면 서양침 한방침 말씀하시는분들 있는데요. 그분들 양의사로 의심됩니다. 일반인들에게 그런 언어 잘 안나오더군요. 양의사들이 ims놓으면서 우리는 한방침과 다르다 라는 의미로 서양침 한방침 나눠서 이야기하더군요. ims는 침술의 일부이고, 현대 한의사는 경혈 뿐 아니라 근육의 근복 기시 종지 및 신경자극점에도 침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한테 이상한 광고 하지마시고, 한의사들은 경혈에나 침놓는다는 모르는 소리는 하지마세요,.




    아, 침술하고 다른게 있긴합니다. 양의사들은 ims쓸때 진통제 스테로이드제 같이 운용하죠? 그러니 통증이 월등하게 잘잡히긴 하겠네요. 진통제 스테로이드 믹싱해서 쓰는데 안들으면 이상하긴하겠네요.

  • 45. 그렇습니다
    '13.6.27 10:21 AM (39.118.xxx.53)

    ims 라고 첨 듣네요

  • 46. 음...
    '13.6.27 10:27 AM (211.178.xxx.163)

    저는 허리 디스크였구요. 척추 전문 대형병원에서 척추 주사도 맞고 했었어요.
    근데 오래동안 안 낫고 고생했다가 동네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침 맞고 나았어요.

    물리치료는 2달 받았구요.
    침도 같은 병원에서 두번 맞았어요.
    어쨌든 저렇게 병행했을 때 제일 효과 좋았거든요. (대형병원 척추 주사나 물리치료만 받은 거랑 비교했을때)

    한의원 1년 다녀봤지만 침 맞는 것만으로 완전히 좋아질 수는 없더라구요.
    같은 침이라고는 해도... 병원을 두군데 다니는 것도 번거롭고...
    전 저렇게 같은 병원에서 약 처방, 침 시술, 물리치료 .... 이렇게 병행해서 정말 좋았어요.

  • 47. 중년남
    '13.6.27 10:27 AM (211.192.xxx.230)

    한의원에서 일용침이라고요??? 한의원 실상을 모르시는것 같은데 재사용하는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감염되었는데도 침술로 가능하다고 지연시키다가 결국 감염부위가 심해져서 병원에 온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초기 항생제만 투여했으도 단시간내에 해결되었을것인데. 병원에서 주사기 감염도 얼마하지않는데도 의원급에서 소독한뒤 재활용해서 발생한 감염입니다...위에분은 한의사같으신데 1회용침을 사용하는곳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실제 재사용하는 한의원도 많습니다. 실제로 본 한의원도 있고요

  • 48. 중년남
    '13.6.27 10:29 AM (211.192.xxx.230)

    아 물론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감염이 발생하는 빈도는 통계학적으로 아주 적겠지요.. 또 요즘에는 보고된 사례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님 초기 감염여부도 모르고 치료를 했을수도...

  • 49. .....
    '13.6.27 10:33 AM (203.248.xxx.70)

    IMS가 한의원 침이랑 같은 건 아니죠
    아무리 저래봐야 IMS가 침과 똑같다는 주장은 우리나라 한의사들 밖에 안하는데 참 한심합니다.
    정말 그렇다고 주장하려면
    감히 우리나라 한의학을 무단 도용(?)한 그 서양 의사에게 소송이라도 걸든가
    논문써서 학계에 주장이라도 하든가 할 일이지
    종이 호랑이처럼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얘기를 우리나라에서만 반복하면 뭐하나요?
    이미 우리나라 법원에서도 'IMS는 현대 의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판결했는데.
    괜히 이런 식으로 IMS=침 이라고 호도해서
    손님 끌어보려는거보니 한의사들 힘들긴 한가 봅니다.

  • 50. 중년남
    '13.6.27 10:39 AM (211.192.xxx.230)

    윗님 ims에서 전기를 흘려서 하는 치료도 있나요? 그렇게 자극을 주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어떤경우에 그렇게 하고 효과가 있는지? 아님 그런 치료법이 없는지 좀

  • 51. 사오뮤
    '13.6.27 11:04 AM (61.73.xxx.142)

    환자들은 침한방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때 살짝 스테로이드 주사도 같이 놔주죠. 그걸 보고 명의라고.ㅋㅋㅋ 그리고 아랫분이 말씀하셨는데 밥을 포크로 먹는다고 양식이 되나요? ㅋㅋㅋ 이름만 바꿔서 서양침이라고.ㅋㅋㅋ 침맞지 말라고 할떄는 언제고 의사들도 먹고 살기 힘든가봐요. 요즘 막 침 배워서 환자들한테 실습하고 있다고 하더만.ㅋㅋㅋ

  • 52. 중년남
    '13.6.27 11:08 AM (211.192.xxx.230)

    침 재사용이 불법인줄 몰랐네요. 불법인줄 알았다면 고발했겠죠.. 건데 침은 소독하면 되지않나요.왜 일회용을 사용하죠. 주사기야 얼마하지 않지만..침은 좀 비싸지않나요.소독하기도 쉬운데. 침을 그냥 소독약에 넣으면 되는데

  • 53. 저도
    '13.6.27 11:08 AM (175.199.xxx.6)

    위에 읽다보니 화상을 침으로 고친 다큐 얘기가 나오는데
    그 다큐 저도 봤습니다.

    "뭐.. 결국엔 침술로 화상환자 치료한거 나온 프로그램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이거네요..ㅎㅎ" ----------이딴 비아냥 하시는게 웃겨서 증언(?)합니다만 ㅋㅋㅋ


    구당과는 전혀 상관없고, 그냥 한의학 얘기였는데
    특히 어느 나이든 한의사분이
    심한 화상을 입어 피부가 많이 상한 어린아이의 얼굴에
    수많은 침으로 치료를 오래 지속하자
    정말 피부가 화상흉터가 크게 남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나아가는데 놀랍고 신기하더군요.

  • 54. 보석상자
    '13.6.27 11:32 AM (182.211.xxx.203)

    ㅋㅋ
    제가 알기론 처음에 통증 클리닉에서 시작되엇고
    요즘은 정형외관에서도 사용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진통제가 아니라 마취성분이 있는 약물은 아주 많이 희석한 약물로
    위에 어떤 분이 쓰신 것처럼 통증부위의 신경을 무감갇하게 하는 거죠!
    자칫 다 나은 줄 알고 무리하게 움직이면 악화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물리치료 받으면서 증상이 완화되요
    걱정스러운건 병원에서는 극미량이라서 인체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데
    정말 문제가 없을까요?

  • 55. ㅎㅎ
    '13.6.27 11:53 AM (211.32.xxx.239)

    그런 프로그램 본적 있다고 말만 하지말고 침으로 화상을 치료하는 시술이 의학적으로 검증이 된건지를 말하삼..

    세상에 침으로 화상환자를 치료하는 시술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마술적인 시술법은 없을거 같군요.

    첨단의학인 줄기세포시술도 그런거 못하는데..

    침으로 화상환자를 고친다는 개뼈다구 같은 소리는 침으로 사지절단 환자를 재생시킬수 있다는 소리하고 거의 맞먹는 수준..

  • 56. ㅎㅎ
    '13.6.27 12:02 PM (211.32.xxx.239)

    내 장담하건데...

    앞으로 의학이 발전해서 사지절단 환자의 팔다리를 재생시킬수 있게 되는 시대가 오게된다면,

    침으로 사지절단 환자의 팔다리를 재생시켰다고 주장하는 한의사들도 반드시 등장할겁니다.

  • 57. ...
    '13.6.27 12:17 PM (116.41.xxx.8)

    저도 가까이 사는데...병원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58. ...
    '13.6.27 12:25 PM (211.106.xxx.243)

    개뼉다구 운운하지 말고 침이 효과가 개뿔없다는 증거는 있나요? 결국 이침도 놓는 위치가 다를분 침인데 검증을 환자가 해요? 침에관한 엠비씨 다큐였고 10년도 넘었을거같네요 님 좀 오바하지 말아요 무슨 팔다리 재생같은 소리하고있네 지금까지 연구가 미미했으니 동양의학은 연구해볼 가치도없다 그렇게 미신부적보듯이 그러고있는 사이에 놓치는게 많을지도 모르죠 이것도 놓은 위치만 다르지 침 효과랑 결국 같은거잖아요 과학의 끝은 혼자 다 본 사람같아요 하긴 지가 모르면 다 미신이지

  • 59. 00
    '13.6.27 12:25 PM (180.224.xxx.156)

    한의학을 무조건 비난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내가 모른다고 다 나쁘고 틀린 건 아니라는 거 아시죠? 이것도 모르시려나.
    한의사라고 해서 모두 한방으로 해야한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외과적 수술을 외과에서 해야하고
    경우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이 있겠지요.
    한방이 만방통치라고 얘기하는 한의사는 서양의료기술만이 정답이라고 하는 의사나 마찬가지인거죠.
    모자란 사람은 어느 분야에나 있지 않겠어요...

    그리고 일회용침 비싸지 않아요. 소독하는게 더 번거러워서라도 일회용침 사용하겠네요.
    저도 한의원 많이 다니고 가족중에 한의사도 여럿 있는데 한번도 재사용하는 건 못봤어요.
    아, 40년쯤 전에 대침 맞아본 적 있는데 그건 일회용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 60. ...
    '13.6.27 12:44 PM (122.32.xxx.150)

    정형외과 ims침 저장합니다

  • 61. cks
    '13.6.27 12:46 PM (59.31.xxx.9)

    세상에서 의학적으로 모르는 것? 야매시술법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그런것들을 전부 법적으로 보장해주어야 되나요?
    연구는 여기서 말 안해도 끊임없이 하고 있어요.

    ims는 그래도 어느정도 말이 되고 그럴듯 하지만 화상환자가 침을 오랬동안 계속 맞으면 원래 피부로 재생된다는게 정상적인 소리입니까?

    그리고 한의학은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미국에서 더 연구가 많이 되었어요.
    미국에서 침술이 미미한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지 벌써 20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그후로 지금까지의 성과는 보잘것 없었습니다.

  • 62. ...
    '13.6.27 1:19 PM (59.11.xxx.39)

    정형외과 ims침 참고할게요~

  • 63. 댓글중에
    '13.6.27 1:30 PM (180.68.xxx.138)

    한의사 이거나 한의대생이 있군요. ㅋ

  • 64. ㅛㅛ
    '13.6.27 1:41 PM (1.248.xxx.15)

    화상피부에 침으로 여러군데 구멍을 뚫어서 피부속의 열기를 빼주면 손상된 피부조직이 치유될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 65. ㅛㅛ
    '13.6.27 1:46 PM (1.248.xxx.15)

    만약에 그렇다면 굳이 한의사가 침을 놓는것보다는 해부학지식이 있는 피부과 의사가 침으로 어떤 부위에
    구멍을 뚫을지 결정하는게 더 신뢰가 갈거 같습니다.
    그리고 침이 구멍을 뚫는 기능을 한다면 침이 아니라 일반적인 바늘이나 그냥 뾰족한 물체로 봐야 맞을거 같네요.

  • 66. ㅛㅛ
    '13.6.27 1:58 PM (1.248.xxx.15)

    솔직히 말해서 침으로 1도화상은 재생효과가 나타난다는 주장도 개그처럼 들립니다.
    침이 피부에 구멍을 내는것만으로 얼마나 재생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면역력등 인체의 자연치유기능도 있고 침으로 피부에 구멍을 내는 것 보다는
    그냥 찬물에 담그거나 연고를 발라주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 67. 저도
    '13.6.27 1:58 PM (222.107.xxx.181)

    한방치료를 별로 믿지 않았는데
    2년 동안 아프던 팔 치료 받은지 4회만에
    아주 좋아졌어요.
    이래서 나이들어 삭신이 쑤시면 한방 침, 뜸, 부황, 이런거 받는건가봐요.
    이러다 중독될거 같아요.

  • 68. 제발
    '13.6.27 2:08 PM (203.248.xxx.70)

    한의사들은 그 대단한 비법이란 것들을
    인터넷에 광고만 하지말고 학회에 정식으로 좀 발표하길.
    다국적 기업에 특허도 내서 팔고
    논문써서 세계적으로 인정도 받으면
    여기서 저렇게 도배 안해도 알아서 한의학의 위상이 올라갈텐데
    왜 맨날 일반인 대상 인터넷에서만 만병통치라고 부르짖고 있는건지.

  • 69. 경험자
    '13.6.27 2:08 PM (121.187.xxx.106)

    척추 질병으로 고생했었고 지금도 고생중입니다 완치는 없어요 탄성을 잃어버린 용수철같은거라
    제가 정형외과 한방병원 한의원 다 다녀봤고 주변에 척추질환으로 수천 쓴사람도 많아요

    솔직히 통증이나 척추질환은 의사들 잘모르고요 엑스레이 mri장비로 진단하는거 정도만 믿을만하고요

    주사니 스테로이드 약이니 다 통증만 줄여주는 거고요 근본해결책 절대아니에요 일시적이에요

    한의원 한약 도 통증만 줄여주는거고요 해결책아니에요

    침은 효과있는데 정말 잘하는 사람아니면 꽝이에요 잘해도 일시적효과고요

    한의사도 침 잘 몰라요 의사나 도찐개찐 (한의학도 침구랑 약으로 나뉘거든요 한의사들은 한약전문이에요)

    진짜 잘아는 사람들은 침구사인데,, ,,법으로 인정안해줘요 이사람들을

    그래서 거의 맥이 끊겼어요 우리나라에 진짜는 몇없어요 그리고 숨어다녀야 해요 고소 고발때문에

    10살때부터 배우고 가업으로 배우고 했던 침구사들이 진짜에요 근데 거의없어요



    운동밖에 답이없어요 제가보기엔 근데 제대로된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곳도 거의없어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 70. 통증클리닉
    '13.6.27 2:13 PM (222.236.xxx.144)

    에서 쓰는것이 그런거더라구요
    저희 언니도 늘 어깨 뭉친다고 하는데
    신사동에 있는 ㅅㅇ 통증클리닉 제가 아는분 통해 소개해줘서 갔었는데
    주사침 한방 맞고 넘 좋다고 했던 기억 나네요.

  • 71. ㅛㅛ
    '13.6.27 2:14 PM (1.248.xxx.15)

    그리고 ims가 얼마나 효과가 있고, 정형외과 의사들이 ims를 얼마나 선호하는지 모르겠지만
    침을 찔러 근육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현저한 효과가 있다면 한의사들이 침을 놓을게 아니라
    이 또한 해부학 지식이 있는 정형외과 의사들이 침을 놓아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의사가 신경과학이나 해부학에 기초해서 침을 놓는건 아니잖아요?
    만약에 한의사가 정형외과 의사들처럼 신경과학이나 해부학등 의학적 기초에 의해 침을 놓는거라면 별다른 문제가 없겠지만요.

  • 72.
    '13.6.27 2:14 PM (39.7.xxx.66)

    그거 일시적입니다.
    평생 맞고 살거 아니면요.

  • 73. 저장합니다요.
    '13.6.27 2:15 PM (58.236.xxx.74)

    혈관자리 찾아서 맞는 거예요. 스테로이드 아니고 증류수 써요. 근육을 풀어주는거지요. 22

  • 74. 무지
    '13.6.27 2:25 PM (121.124.xxx.116)

    자신이 무지한 것은 생각도 안하고 억측으로 맛서기만 하는군!!!!!

    아는 눈에만 보이는 것인데..................쯧쯧

  • 75. 경험자
    '13.6.27 2:27 PM (121.187.xxx.106)

    침가지고 의사랑 한의사랑 누가 해야하나 따지는거 환자 입장에서 밥그릇싸움으로밖에 안보이네요 ㅎㅎㅎ

  • 76. ll
    '13.6.27 2:39 PM (218.50.xxx.123)

    좋은 정보 고마워요~~

  • 77. ㅎㅎ
    '13.6.27 2:48 PM (39.7.xxx.247)

    다른 나라에서는 한의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밥그릇 싸움 할일도 없는데.

  • 78. 경험자
    '13.6.27 2:50 PM (121.187.xxx.106)

    아참 추나도 해봤는데 그거도 일시적으로 뼈만 잡아주는거에요 카이로프락틱도 마찬가지
    일시적으로 효과있어요 근데 자주하면 인대랑 주변조직이 다 상해요

    디스크 수술은 극심한 통증있는 분들이 하시는거고 수술후에 관리안하면 더 망가지더라고요

    물리치료 받고 침맞고 한약먹고 주사맞고 나으신 분들은 증상이 약하거나 재수가 좋으신 분들이라고 생각되고요

    솔직히 몇십년간 자세 불량, 운동불량으로 살아왔던게 터진건데 쉽게 고쳐지면 이상한거라고 위안한답니다

  • 79. ㅛㅛ
    '13.6.27 3:20 PM (1.248.xxx.15)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초보적인 인체상식만으로 생각해봐도 침의 화상치료는 정말 황당한 소리입니다.
    피부가 막 화상을 입은 상태라면 외부 세균들의 침입 우려 때문에 위험할수도 있죠.
    그런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 피부조직은 외부의 세균들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피부조직이 손상된 상태로 점차 굳어져 흉터로 남게 됩니다.
    도대체 침으로 구멍을 언제 낸다는 건가요?
    막 화상을 입은 후에?
    아니면 시간이 한참 지나서 이미 손상된 피부조직에 손을 쓸수 없을때 구멍을 낸다는 건가요?

  • 80. .....
    '13.6.27 3:23 PM (220.64.xxx.238)

    IMS 시술 받으시려면 수술도 많이 하는 의사한테 가셔야 해요.
    근육 구조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의사며는 그 시술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랑 신랑이랑 거북이 목 증후군 때문에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영등포 충* 병원에서 서양침(?) 맞고 살만해졌어요.

    그런데 화상 치료를 왜 침으로 해요?
    빨리 화상 전문 병원으로 가셔야죠.
    3도 화상이면 피부 이식을 할 상황인데, 침이라뇨...
    1도면 그냥 저냥 나을거고요...

  • 81. 경험자
    '13.6.27 3:32 PM (121.187.xxx.106)

    고생한 분야라 자꾸 쓰게 되네요,,

    솔직히 의사들이 자기들도 하나도 모르면서 침 한의학 까는거도 우습고요 ㅡㅡ,,
    기계가 찍는 자료만 정확한건데,, 정확한 원인하고 해결책은 자기들도 모르면서 ㅡㅡ,,

    한의사들이 자기들만 침 잘놓는다고 하는거도 우습고요,,
    진짜 전문가는 우리나라에 5명도 안남게 해놓고서,,,

    암튼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거 아프면서 알았네요 ㅡㅡ,,

  • 82. ㅛㅛ
    '13.6.27 3:35 PM (1.248.xxx.15)

    적어도 자신이 의료인이라고 자처한다면 자신이 알고 있는것만큼, 자기가 보이는것만큼만 치료를 해야되요.

    그런데 한의사나 침구사들 주장을 가만히 듣고 있다보면 사람을 기만하고 있어요.

    일반적인 상식만을 가지고 봐도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 83. ㅇㅇ
    '17.2.19 1:11 AM (219.250.xxx.94)

    정형외과 Ims침 기억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416 철도 민영화 반대 서명. 3 ㄴㅇ 2013/06/27 409
267415 전임자 연락두절.. 이해해야 하나요? 16 두두둥 2013/06/27 4,775
267414 시의원들이 박원순시장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있네요... 1 garitz.. 2013/06/27 421
267413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PDF파일 스맛폰으로 보기.. 8 우리는 2013/06/27 2,139
267412 시엄미 육아의 총체적 난국..조언 바랍니다...ㅜㅜ 18 장군이맘 2013/06/27 3,730
267411 한쪽으로 기울어진 몸, 교정조언 좀 해주세요. 6 조언 2013/06/27 1,478
267410 어제 진간장에 대해 방송하더라구요 27 양잿물 2013/06/27 4,237
267409 새누리당의 18대 대선 부정선거 일람표 4 이것 2013/06/27 799
267408 돌 지난 아기 떼어 놓고 운동 가는데요. 3 하루8컵 2013/06/27 988
267407 교회 다니시는분께 여쭤요 3 . . 2013/06/27 615
267406 인쇄 방법 도움청합니다. 1 ^^ 2013/06/27 410
267405 시아버지때문에 미치겠어요 ㅠ 12 커피향 2013/06/27 3,706
267404 저지소재 민소매원피스 입었더니 민망한 느낌이 들어요. 14 .. 2013/06/27 3,344
267403 불법 장애인차량...신고하는데 없나요? 10 ... 2013/06/27 1,532
267402 분당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7 여름 2013/06/27 1,466
267401 각질/블랙헤드에 좋다던 효소세안제.. 추천좀 해주세요.. 1 효소세안제 2013/06/27 1,872
267400 던킨가면 무슨커피나 음료마니드세요? 4 던킨 2013/06/27 976
267399 제발 감정에 휘둘려 투표하지 맙시다!! 7 ... 2013/06/27 434
267398 6학년 딸 수영복 어떤걸 사야할지 3 고민 2013/06/27 975
267397 여름자켓..얼마정도 할까요? 2 자켓 2013/06/27 734
267396 앤드라이버.. 스마트폰 사진 자동으로 올려지는거요.. 4 차니맘 2013/06/27 1,201
267395 최근에 컷트하시고 성공하신분 계세요? 5 아녜스 2013/06/27 1,145
267394 효자동 국자집 떡볶이집 아시는분... 5 옛날 2013/06/27 1,182
267393 6월 27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6/27 343
267392 결혼식에 13세 아들은 의상을 어찌해야 할까요?? 통통해요..... 19 머리아픔 2013/06/27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