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못 들어주겠네

관광객글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13-06-26 13:30:43
오늘 되지도 않는 관광객 글 올리는 사람들 멘탈이 너무 촌스러워서 오글거려 죽겠어요. 한국에서도 요즘 풀메이업 하고 다니는 사람 별로 없구요 샤랄라 원피스인지 뭔지도 유행도 아니거든요!
아~ 환경 친화적인 뉴요커스런 에코백메고 티셔츠에 반바지 휘릭 걸친 나 정말 쉬크하지? 관광객 티도 안나고 백인들과 너무 자연스럽게 동화되지?
이러다 매의 눈으로 주위 휘휘 둘러보면서 누구 하나 한껏 꾸미고 루이비통 백 맨 사람 찾아 우월감을 느껴 줘야 살 맛이 나냐고요. 그 심리가 너무 촌스러워 불쌍하려고 하네요
단체로 몸빼를 입고 다니던 수영복을 입고 다니던 남에게 폐만 안 끼치면 제발 신경 좀 끄고 사세요
IP : 223.62.xxx.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6.26 1:33 PM (110.70.xxx.179)

    일부지역에선 유행 맞아요. 적어도 대학가에선 몇년째 꽃무늬...

  • 2. 동감이요
    '13.6.26 1:34 PM (126.70.xxx.142)

    서로서로 한국사람들 촌스럽다, 그러는 교포는 세련됬냐 ...못잡아먹어서 안달...왜들 그러고 사는지..

    여행간 분도 그냥 한국사람은 알아보기 쉽다에서 끝내면 될걸...우리 한국여자들은 어쩌고.....

    좁아터진 땅덩이에서 성별 가릴거 없이 서로 갈궈대지 좀 말자고요

  • 3. .....
    '13.6.26 1:34 PM (14.33.xxx.144)

    저도윗님의견에 ...

    원글님잘모르시나본데 날이 더워지면서 꽃무늬 미친듯이 나옵니다

    그리고 외국여행가면 꽃무늬 원피스 미친듯이 입습니다...가서확인하세요...흑흑 지못미.

  • 4. 그러게요
    '13.6.26 1:37 PM (180.230.xxx.26)

    옷차림으로 국위선양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대충 살자구요..

  • 5. 그니까
    '13.6.26 1:40 PM (223.62.xxx.20)

    신경끄면 되지 않냐고요
    오늘 올라오는 글들은 우르르 몰려 다니며 시끄럽게 민폐끼지는 관광객이 아니라 '다 똑같은 촌스런 스타일'의 한국인이잖아요
    교복을 입고 다니던 다같이 몸빼를 입고 다니더 왜 관리감독 들어가며 욕하는지 이해불가
    거기다 백인남자들 꼬시려고 저런다는 심리분석까지 곁들여
    그 시간에 자기 볼일이나 보는게 덜 한심할 듯 하네요

  • 6. 그럼
    '13.6.26 1:42 PM (76.99.xxx.241)

    님도 그런말 하던말던 신경끄세요. 남들한테 신경꺼라고 하지말고....

  • 7. 윗님
    '13.6.26 1:45 PM (223.62.xxx.20)

    지금 초등 싸움났어요? 그런 유치한 멘트를
    중국 자금성 가보세요 미국 유럽 단체 관광객들 드글드글해요. 이러니까 갑자기 단체관광이 엄청 럭셔리하고 좋은거 같죠??

  • 8. 그럼
    '13.6.26 1:54 PM (76.99.xxx.241)

    님은 신경끄기 싫고 남들은 신경꺼야 한다는 말인가요?
    중국 자금성 얘기는 왜 하는지? 내가 단체관광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한적 있나요?
    황당????

  • 9. 허허
    '13.6.26 1:54 PM (112.169.xxx.22)

    옷차림으로 국위선양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대충 살자구요.. 222

  • 10. 단체관광갯이
    '13.6.26 1:56 PM (121.66.xxx.202)

    왜 창피한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우르르 버스에서 내려서 사진 찍는게 그렇게 창피한 일인가요
    관광지에 우르르 내리는 외국인들 봐도 아무 생각 안들던데

  • 11. 크크
    '13.6.26 1:58 PM (203.237.xxx.223)

    아우 교표들 촌스러운 건 어떻구요
    한껏 먼낸게 눈썹은 패티킴 눈썹에, 머리는 80년대 풍으로 앞머리에 힘주고, 스모키 메이크업
    보통땐 긴머리 치렁치렁 질끈 묶고. 티셔츠에 통자 바지.
    좀 시대 감각에 맞게 하고 다니면 안되는건가요?
    자기가 미국에 도착하던 그 시대에서 머물러 있는 패션과 스타일

  • 12. 날팔이
    '13.6.26 2:01 PM (59.10.xxx.90)

    단체 관광객은 어딜 가나 촌스러운거 아닌지..;
    강남 호텔에 중국관광객이나, 일본관광객들 많이 실ㅇ ㅓ 나르는데,
    다들 그냥 그래요.

    그래도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는거지 뭘 촌스럽다는둥.. 그리고 한국사람이 한국사람 더 잘 알아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13. 문제는..
    '13.6.26 2:12 PM (121.135.xxx.63)

    촌스럽고 세련되고가 아니고..
    장소에 맞지않는 옷을입었다는거죠.
    샬랄라 원피스에 하이힐신고 산에 오르는 사람도 봤슴돠

  • 14. 원글님찬성
    '13.6.26 3:13 PM (223.62.xxx.98)

    진짜촌티멘탈이 뭔지도 모르는것같아요. 꽃무늬에 백구두를 신던 말던. .하이힐신고 산오르면 왜 촌스럽단거죠? tpo란건 조직이특수한목적에 따라 요구하는거에요. 샬랄라가 촌티난다고 동네방네 떠드는 그 멘탈의 촌티만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911 취업하려구요.. 힘을 주세요 1 월요일 2013/07/01 553
269910 30개월아기랑 갈만한 동남아는 어디인가요?? 1 어디로 2013/07/01 1,405
269909 조카결혼에 축의금 얼마하셨어요? 14 이모 2013/07/01 13,867
269908 아침부터 죄송한데 혹시 **벌레 없애는 법 아시는 분 ㅠㅠ 4 ;;; 2013/07/01 866
269907 경찰들이 강제로 .. 3 요지경 2013/07/01 730
269906 아들..키우기 힘들어서.. 5 아이좋아2 2013/07/01 1,496
269905 그래픽 디자인 은 어디다 부탁을 해야 하나요? 아름아름 2013/07/01 435
269904 매운고추로 삭힌고추 만들때 매운맛빼는법 있나요? 2 그린페퍼 2013/07/01 2,503
269903 4학년아들 생일때 교실에 뭘좀 넣고 싶어요 30 아이리스33.. 2013/07/01 3,318
269902 유리창 뒤가 안보이게 바를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6 ... 2013/07/01 762
269901 아이에게 좋다던 세가지약을 찾아주세요(집중력에 좋은약이었던거 같.. 6 csi82 2013/07/01 1,619
269900 아파트 1층 2 담배 냄새 2013/07/01 1,215
269899 부모님 간병보험 뭐 들었나요?? 1 dd 2013/07/01 1,013
269898 7월인데 미샤빅세일 안 하나요?? .. 2013/07/01 564
269897 혹시 자녀들 영어캠프 관심있으신분들 계신가요~?? bmkey 2013/07/01 468
269896 쌀벌레 없애는방법좀 알려주세요. 6 오하시스 2013/07/01 1,209
269895 뽁뽁이 붙여볼까요? 7 여름인데 2013/07/01 1,454
269894 자기주도 학습 잘되는 아이..학원에 안가도 될런지?? 13 고1맘 2013/07/01 1,873
269893 소다,과탄산, 구연산 배달왔는데 어떻게 쓰고 계시나요? 1 환경보호 2013/07/01 1,318
269892 2번 만난 소개팅남이 보고싶다고 하는데요.. 24 tranqu.. 2013/07/01 10,768
269891 라붐에 나온 피아노곡 제목 알고싶어요 1 점2개 2013/07/01 512
269890 문예창작과 지망생들도 예체능 학생들처럼 2 문예창작 2013/07/01 1,315
269889 실손보험 8 어쪌까 2013/07/01 838
269888 박근혜 메마른 베이징에 단비를 선물하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3 무명씨 2013/07/01 1,753
269887 문자 기다리기 .... 2013/07/01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