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불만제로 오늘 6시20분 일본산수산물편 꼭 시청부탁

녹색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13-06-26 13:13:29

 

가뭄에 콩나듯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언론에서 가끔 나오지만

좋은 방송되기를 기대합니다. 

보신 분들은 후기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원전 사고 이후 늘어난 일본산 수산물의 위험성과 유통과정을 살펴본다.


■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식탁 점령한 일본산 수산물!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2년. 그동안 여러 나라에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단하거나 방사능 검사 강도를 높여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재개하거나 수입량을 늘리고 있는데. 우리나라 역시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량을 늘리고 있는 상황. 이처럼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지만, 그것을 판매하거나 먹었다는 사람은 없는데. 유통업자들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소비자들이 일본산 수산물을 꺼려 수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수입 후 종적을 감춘 일본산 수산물의 유통과정을 ‘불만제로’가 따라가 봤다.


 ▶ 일본산 고등어가 국내산 고등어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일본산 고등어의 진실밥상 위의 대표 생선, 고등어! 몇 년 전부터 국내산 고등어의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그 자리를 수입산 고등어가 차지하고 있는데. 일본산 고등어도 여전히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유통업자들은 일본산 고등어가 수입되고 있지 않다는데. 전문가들은 국내 수입량 1위인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등의 물결무늬가 굵고 진한 청록색이라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산은 물결무늬가 가늘고 연한 청록색으로 국내산과 비슷하게 생겨 국내산으로 둔갑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정말 일본산 고등어가 국내산으로 둔갑하고 있을까? 고등어 유통과정을 추적하던 중 알게 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실! 간고등어계의 프리미엄이라 할 수 있는 안동간고등가 부산에서 만들어진 후 ‘안동간고등어’란 이름을 달고 전국으로 판매된다는데. 일본산 고등어가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과정과, 일반 간고등어가 안동간고등어로 둔갑하는 현장을 추적해본다. 


 ▶ 그 많은 생태는 모두 어디서 왔을까?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국민 생선 ‘생태’. 하지만 우리에게 친근한 생태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중에서도 시원한 해장탕으로 애주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생태는 유통량의 95%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수산시장에서 판매하는 생태는 대부분 러시아산 생태라며 팔고있다. 유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산 생태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 수조 속 은밀한 둔갑? 일본산 활어 유통이 수상하다!전국에서 유통되는 활어의 90%를 취급하는 통영항을 찾아간 제작진. 커다란 선박에서 내리는 생선은 다름 아닌 28톤 분량의 일본산 도미! 하지만 외형도 맛도 국내산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일본산 활어. 전문가들도 쉽게 파악하지 못할 만큼 비슷하다보니 소비자들은 원산지에 대한 의심도 없이 구입해 먹고 있었는데. 게다가 경매도 없이 직거래로 판매되는 활어는 유통과정까지 베일에 감춰져 있었는데. 활어 회, 과연 믿고 먹어도 좋은 걸까? 일본산 활어의 수입부터 판매까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본다.


 ▶ 방사능 나와도 기준치 초과만 아니면 괜찮다?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능 물질이 계속해서 검출되고 있지만, 정부는 기준치를 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입장. 반대로 의학계에서는 적은 양의 방사능도 위험할 수 있다는데. 게다가 수입량 전수 검사가 아닌 20~30톤의 수입량 중 약 1kg의 시료만 검사하는 것도 문제였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집 식탁 위에 오르는 일본산 수산물의 비밀을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공개한다!

      
IP : 119.66.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6.26 1:31 PM (182.210.xxx.57)

    이토록 무능한 정권
    불법으로 탈취한 정권
    어떻게 먹을 거리 걱정을 국민해야 하나요?
    뭐하러 국가가 있는데요? 세금은 왜 받아 처먹고 수산물 검역을 안하냐구?? 미친 쥐닥정권아

  • 2. 정보감사
    '13.6.26 1:40 PM (1.243.xxx.119)

    녹색님 항상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아쉽게도 외출해야해서 방송은 못볼거같지만..나중에 다시보기해야겠네요..

  • 3.
    '13.6.26 1:46 PM (203.226.xxx.228)

    꼭 봐야겠어요
    특히 고등어 궁금했는데..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4. 바꾼애
    '13.6.26 1:57 PM (121.161.xxx.12) - 삭제된댓글

    불량식품 근절한다며!!!

  • 5. ...
    '13.6.26 3:15 PM (211.198.xxx.192)

    감사의 댓글 남기러 로그인했어요.

    그동안 마봉춘 빠이~ 하고 잘 안 봤는데
    이 프론 챙겨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152 여행지 패션 얘기... 5 ... 2013/06/27 1,486
268151 노무현재단의 편지 강력대응하신대요 13 NLL 2013/06/27 1,619
268150 여름원피스엔 주로 어떤 신발을 신으시나요? 2 구두 2013/06/27 1,127
268149 아이에게 친구라는 개념이 몇개월?몇살부터 생기나요? 2 dd 2013/06/27 394
268148 표창원님의 3차 청원 (감사이벤트) 11 서명 2013/06/27 979
268147 국정원, '시국선언' 대학까지 사찰 8 샬랄라 2013/06/27 824
268146 초등 남아 몸무게 1 저체중 2013/06/27 684
268145 김치냉장고 기다림..... 2013/06/27 454
268144 톹통 77이고 44살 `` 데미안, 벨라디터치 블라우스 넘 조.. 미쓰지 2013/06/27 1,482
268143 6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3/06/27 503
268142 공주풍으로 꾸민게 뭔가요? 14 궁금 2013/06/27 2,022
268141 달마시안이 독사한테 2 달마시 2013/06/27 830
268140 구가의 서 결말..슬프지만 해피엔딩이네요 ㅜㅜ 6 Fisher.. 2013/06/27 1,394
268139 보이스레코더 추천해주세요(사춘기 말바꾸는 아들래미용) 4 레코더 2013/06/27 781
268138 재수 성공담 실패담 ( 조언 부탁드립니다) 19 재수맘 2013/06/27 2,839
268137 아래 범칙금안내고, 사회봉사 글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7 범칙금 2013/06/27 795
268136 폰으로 얼굴 찍으면... 닮은 연예인 얼굴 뜨는 거 1 호기심 할매.. 2013/06/27 664
268135 누굴 보고 닭대가리라고,,,,,@@@@@2 2 참내 2013/06/27 552
268134 갤럭시3 이어폰 고무캡 파는곳 아세요? 1 씽크유 2013/06/27 6,200
268133 감정적인 정치적 성향들.. 71 여긴 2013/06/27 1,305
268132 5,6세 남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나요? 9 선물 2013/06/27 807
268131 진정한 나라망신은 지금 일어나고 있죠. 13 나라망신이라.. 2013/06/27 1,324
268130 암기과목 점수높은 학생들의 특별한 암기법 32 암기 2013/06/27 3,162
268129 요새 남양우유 사면 요구르트5개나 주는거 33 굿잡 2013/06/27 1,907
268128 트위터하는데.. 제 글을 알림으로 설정해놓은 친구가 있는데 3 싫네요 2013/06/27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