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3-06-26 13:11:46

딸아이가 (대학생-영어전공) 어학연수 3개월

필리핀으로 가기 원하고 있으면서 알아보는 도중에

00어학원을 알아보고 왔답니다.

호텔이였는데 기숙사로 개조하여서

호텔처럼 되지는 않지만

어학원에서 좋은 말들만 듣고 왔기에

제가 조금 싫은 소리를 하면 짜증부터 내고 있어서 참 기분이..

제가 알고 간다는 딸에게 조언을 해줄수 잇도록

좋은 댓글 부탁드려봅니다.

보내주기는 해야하는데 가정 형편도 ..

딸아이는 기대에 차 있는듯 싶기도 하구

 

어학연수를 보내셨던 부모님들께서도 좋은글 보내주심 고맙겠습니다.

 

어학원 이름을 밝힐순 없지만

혹시라도 자녀들을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보내셨던 부모님들

계시면 제가 참고할수 잇도록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필리핀 3개월 과정 마치곤 캐나다 아님 미국쪽으로 6개월 가기를

원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IP : 125.244.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12
    '13.6.26 1:39 PM (124.61.xxx.15)

    어학연수라고 가서 막상 공부하는거 보면 한국에서 학원 다니는거랑 별 차이 없습니다,

    장소만 해외라는것 뿐이지 ,,그리고 본인이 정말 영어 실력 향상을 생각한다면 국내에서 공부 해도

    충분하구요, 무슨 연수 무슨연수,,별별 것들이 있지만 그게 다 학부모들의 허튼 기대감이랑 그걸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업주들의 이해 관계때문이죠,,

    결론은 본인의 의지인대,,해외까지 가서 돈낭비 하면서 배운거랑 국내에서 학원 다니면서 하는거랑 별다를게없습니다,

    그리고 공부 한답시고 해외로 나간 애들 탈선하는경우도 많구요,,도박 ,,카지노,,마약,,등등,,

  • 2. 파란12
    '13.6.26 1:41 PM (124.61.xxx.15)

    그리고 단기연수 이런건 정말 부질 없는 짓입니다,,, 그돈으로 차라리 배낭 여행 보내세요,,

    제대로 연수라고 간다면 최소 1년 이상 생각하셔야됩니다,,

  • 3. ...
    '13.6.26 1:51 PM (119.148.xxx.181)

    제가 직접 필리핀 어학원 다녀봤어요. 그 후에 미국가서 어학연수 과정도 있었고요.
    필리핀 일대일 수업이 많아 스피킹 늘리는데는 영어권보다 더 효과있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등 가면..누가 나하고 그렇게 일대일로 얘기 해주나요?
    다녀 와 본 사람으로서, 효과는 확실한데, 수업 많고 관리 빡센 학원으로 하시고요.
    토익점수라던가, 그런 목표를 하나 설정해서 가라고 하세요.
    필리핀가서 토익 할거면 한국에서 하라고 하겠지만, 그래도 목표 있는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학원 수업 없는 주말에 대학생들 행실이 문제가 많이 됩니다.
    남자 사귀고 등등...엄마랑 수시로 연락하고 엄마가 학원하고도 연락 자주하고 (출석률 등등)..
    그래서 더욱 목표가 확실해야 하고요..
    미국 가서는 어학연수 코스 보다는 커뮤니티 칼리지 1학기라도 다니다 오는 쪽으로 하세요.

  • 4. 교환학생 추천
    '13.6.26 2:17 PM (175.196.xxx.52)

    정말 빡세게 공부하는 애들은
    한국에서 토익이나 토플 점수 완벽하게 만들어 놓고
    미국쪽으로 교환학생 1년 정도 갑니다.
    어학을 외국에서 나가서 배우겠다는 자세 자체가 에러에요.
    외국 도서관 가서 영단어 외우면 더 잘 외워 지나요?
    아님 외국인들이 한국인보다 문법을 더 잘 가르치나요?
    내가 애써서 외우고 배운 거 써먹고 활용하러 가야지요.

    그리고 어느 나라로 가든 최상위권 애들은 제대로 공부합니다.
    한국에서 안 하던 애면 보내지 마시구요.
    여기서 죽도록 공부만 파고들던 애면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584 인천에 갈비찜 맛있게 하는집있나요 1 지현맘 2013/08/07 958
282583 진주시 서울등축제 중단요구에 대한 서울시 입장! 샬랄라 2013/08/07 946
282582 우리동네 예체능 정말 재밌어요 12 재밌어요 2013/08/07 2,592
282581 서울지역 대학, 국어교육과는 어느 학교에 있나요? 4 *** 2013/08/07 2,100
282580 여자 혼자 동해나 양양가면 지금시기 뻘쭘할까요? 5 양파깍이 2013/08/07 1,655
282579 불의 여신 정이 정보석씨 5 .. 2013/08/07 1,619
282578 이거 자궁암 증상인가요? 24 졸라아프다 2013/08/07 8,592
282577 서양에서는 이혼은 아무렇지 않나요..??? 14 .. 2013/08/07 6,461
282576 pd수첩 9 pd 수첩 2013/08/07 1,805
282575 미드 왕좌의 게임이 황금의 제국과 비슷한가요? 6 왕게 2013/08/07 1,890
282574 김현중 코 왜저래요? 23 아깝다. 2013/08/07 15,902
282573 2003~2004년정도 해군사관학교 수능 성적이요??? 10 꼭좀요..... 2013/08/07 2,999
282572 필동면옥 냉면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5 ... 2013/08/07 1,909
282571 대륙 여경들의 싸움 1 우꼬살자 2013/08/06 1,142
282570 민주화 세력으로 위장한 친중, 중국 세력을 단 한번에 가려내는.. 5 태양의빛 2013/08/06 878
282569 담석수술하신 분들 문의드려요~ 8 다봄맘 2013/08/06 3,144
282568 저 아래 부부사이나쁘면 자녀교육 물건너 13 ㅇㅅ 2013/08/06 4,981
282567 베이킹하는 친구가 자꾸 나눠줍니다 14 고민 2013/08/06 9,374
282566 휴가든 나들이든 나갔다 오면 주부 일거리만 수두룩.. 5 힘들어 2013/08/06 2,069
282565 황금의 제국 이요원 울 때 소름 돋았어요 6 끝판왕 2013/08/06 4,450
282564 선풍기 한대로 시원하게 자기! 4 선풍기 2013/08/06 3,068
282563 크레용팝이란 걸그룹 일베예요 11 .. 2013/08/06 3,773
282562 풋조이골프화는 한치수 작게 신어야 하나요? 1 uuyy 2013/08/06 3,579
282561 애호박값 2600원... 9 * 2013/08/06 2,208
282560 안녕 자두야..언제쯤 3기가 나올까요..?? 자두야 2013/08/06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