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발음이 안좋아요 조음장애? 도와주세요
작성일 : 2013-06-26 13:04:32
1592630
7세아이인데 발음이 안좋아요
설소대인가 메롱하면 혀가 하트구요
가지를 가디와 가지의 중간발음을해요 혀를 이와 이사이에 끼고 지 발음을해요
지도는 지로
놀아는 노나
공주는 곤주
있어는 있떠 이렇게요
일단 서울시립병원에 문의해봤는데 검사만 한두달 후에 된다하네요
병원을 먼저 가는게 순서일까요? 언어치료가 먼저일까요?
저는 잠실역 근처에 사는데 시립병원이 저렴하대서 예약하려는데 빨리 아무병원이나 방문해보는게 나을까요
저정도면 설소대수술을 해야할지
혹시 조음장애일까요
같은 경험 있으셨던분이나 언어치료하시는분 계시면 도움부탁드려요~~
IP : 203.226.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늘사람
'13.6.26 1:10 PM
(219.248.xxx.48)
저희 아이(아들, 딸) 둘 다 조음장애로 언어치료 받았답니다.
아들 녀석은 ㄹ 발음만 안되어 6세 말에 일주일에 두번씩 2개월 받고 괜찮아졌고 딸아이는 전반적으로 발음 자체가 깨끗하지 않아 6세때 받아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도 ㄹ 발음이 여~~엉..ㅠ.,ㅠ
언어치료 하는데 가도 검사는 받을 수 있구요, 저는 양재동에 있는 언어 연구소에서 받았던것 같은데 이름이 가물가물...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댓글 남깁니다.
치료 받으면 분명 나아진답니다.
가까운 곳에서 치료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2. 아나키
'13.6.26 1:24 PM
(116.123.xxx.96)
우리 아들도 7살때 언어치료 받았어요.
ㅈ발음이 안되고, 가끔 받침도 빼먹고 말했어요.
혀에 문제가 있는건 이비인후과에서도 봐주던데요.
일주일에 두번 6개월 얘기 했었는데(사설 언어치료실에서) , 10번 정도 치료하고 발음이 괜찮아져서 그만하자고 해서 끝냈어요.
그런데, 이게 언어치료를 해서 괜찮아진건지 - 8번 정도하고 몇달 공백 있다가 2번 다시 한거에요- 때가 되어서 괜찮아진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우리 아들은 성격이 좀 급해서 말이 빨랐고, 성대결절이 있어서 허스키한데 이런 것들도 발음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천천히 말하는 습관만 들여도 효과는 좋은 것 같아요.
가까운 언어치료실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선생님 경력 보시고...
3. 도움요청
'13.6.26 1:45 PM
(203.226.xxx.7)
하늘사람님 감사합니다 언어치료연구소같은데서도 검사가 가능한가보네요 발음이 안좋으니 학교가면 놀림당할까봐 걱정이 되서 맘이 급하네요 7세되면 고쳐질줄 알았어요 무식하게..
아나키님도 감사합니다 이비인후과는 동네로 가봤는데 수술안하고 집에서 발음연습시키라고 ㅜㅜ
딴병원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82175 |
호스피스 봉사활동은 어떻게 시작하는 건가요? 5 |
원글 |
2013/08/02 |
1,390 |
282174 |
4살 40개월쯤 된 딸이 말할때~~어어어...엄마 나 뭐했는데... 5 |
아기 |
2013/08/02 |
2,041 |
282173 |
설국열차vs더 테러 라이브 - 화제작들의 흥행현황 3 |
흥행 별5개.. |
2013/08/02 |
1,708 |
282172 |
레인부츠, 영양제 ,록시땅 크림받으시고 유아용 책과 교환하실분 1 |
그리운당신 |
2013/08/02 |
1,270 |
282171 |
시드니 셀던 소설중에서요. 6 |
... |
2013/08/02 |
2,339 |
282170 |
유럽여행 초등 저학년생이 가도 좋은가요? 6 |
... |
2013/08/02 |
2,556 |
282169 |
이혁재 좋은 사람 같아요 89 |
오해 |
2013/08/02 |
14,730 |
282168 |
설국열차 결말을 알고 보면 재미없겠지요? 9 |
고민 |
2013/08/02 |
2,150 |
282167 |
웃어보세요 |
포도송이 |
2013/08/02 |
922 |
282166 |
이보영, 신혼여행보다 봉사활동 먼저 '아프리카行' 5 |
호박덩쿨 |
2013/08/02 |
3,389 |
282165 |
강남정일학원 어떤가요? |
재수 |
2013/08/02 |
1,033 |
282164 |
유명 영화배우 아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 43 |
c씨 |
2013/08/02 |
16,238 |
282163 |
강남 킴스클럽에 사포로 맥주랑 일제 식료품 잔뜩 2 |
웃겨 |
2013/08/02 |
1,514 |
282162 |
밤이 무서버 3 |
ggu |
2013/08/02 |
1,444 |
282161 |
어릴적 보던 추억의 동화책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20 |
... |
2013/08/02 |
3,326 |
282160 |
오로라 공주 오빠들 하차하고 나서 급 재미없어졌어요. 16 |
ㅇㅇ |
2013/08/02 |
3,894 |
282159 |
참 피곤해요 1 |
ᆞᆞ |
2013/08/02 |
820 |
282158 |
저는 미역냉국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10 |
냉국 |
2013/08/02 |
2,488 |
282157 |
카톡으로 명언 감동글 좋은 동영상 좀 보내지 않았으면.. 10 |
야자수 |
2013/08/02 |
3,734 |
282156 |
믿고 물어볼때는 82밖에는 없어요 2 |
82밖에 없.. |
2013/08/02 |
1,182 |
282155 |
중3아들이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고 싶어하는데요 16 |
@@ |
2013/08/02 |
2,865 |
282154 |
박원순 ‘휴가반납’에 네티즌 “누군 국조하다 말고 휴가 갔는데 9 |
멱살잡고 ‘.. |
2013/08/02 |
2,513 |
282153 |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어떤 아이돌 좋아하세요? 27 |
별로 |
2013/08/02 |
2,267 |
282152 |
강아지가 새끼 낳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게 사실인가요? 8 |
.... |
2013/08/02 |
4,770 |
282151 |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이 스스로의 교양이나 커리어에 4 |
배워서 |
2013/08/02 |
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