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발음이 안좋아요 조음장애? 도와주세요

도움요청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3-06-26 13:04:32
7세아이인데 발음이 안좋아요
설소대인가 메롱하면 혀가 하트구요
가지를 가디와 가지의 중간발음을해요 혀를 이와 이사이에 끼고 지 발음을해요
지도는 지로
놀아는 노나
공주는 곤주
있어는 있떠 이렇게요
일단 서울시립병원에 문의해봤는데 검사만 한두달 후에 된다하네요
병원을 먼저 가는게 순서일까요? 언어치료가 먼저일까요?
저는 잠실역 근처에 사는데 시립병원이 저렴하대서 예약하려는데 빨리 아무병원이나 방문해보는게 나을까요
저정도면 설소대수술을 해야할지
혹시 조음장애일까요
같은 경험 있으셨던분이나 언어치료하시는분 계시면 도움부탁드려요~~
IP : 203.226.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사람
    '13.6.26 1:10 PM (219.248.xxx.48)

    저희 아이(아들, 딸) 둘 다 조음장애로 언어치료 받았답니다.
    아들 녀석은 ㄹ 발음만 안되어 6세 말에 일주일에 두번씩 2개월 받고 괜찮아졌고 딸아이는 전반적으로 발음 자체가 깨끗하지 않아 6세때 받아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도 ㄹ 발음이 여~~엉..ㅠ.,ㅠ
    언어치료 하는데 가도 검사는 받을 수 있구요, 저는 양재동에 있는 언어 연구소에서 받았던것 같은데 이름이 가물가물...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댓글 남깁니다.
    치료 받으면 분명 나아진답니다.
    가까운 곳에서 치료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 2. 아나키
    '13.6.26 1:24 PM (116.123.xxx.96)

    우리 아들도 7살때 언어치료 받았어요.
    ㅈ발음이 안되고, 가끔 받침도 빼먹고 말했어요.
    혀에 문제가 있는건 이비인후과에서도 봐주던데요.

    일주일에 두번 6개월 얘기 했었는데(사설 언어치료실에서) , 10번 정도 치료하고 발음이 괜찮아져서 그만하자고 해서 끝냈어요.
    그런데, 이게 언어치료를 해서 괜찮아진건지 - 8번 정도하고 몇달 공백 있다가 2번 다시 한거에요- 때가 되어서 괜찮아진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우리 아들은 성격이 좀 급해서 말이 빨랐고, 성대결절이 있어서 허스키한데 이런 것들도 발음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천천히 말하는 습관만 들여도 효과는 좋은 것 같아요.

    가까운 언어치료실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선생님 경력 보시고...

  • 3. 도움요청
    '13.6.26 1:45 PM (203.226.xxx.7)

    하늘사람님 감사합니다 언어치료연구소같은데서도 검사가 가능한가보네요 발음이 안좋으니 학교가면 놀림당할까봐 걱정이 되서 맘이 급하네요 7세되면 고쳐질줄 알았어요 무식하게..
    아나키님도 감사합니다 이비인후과는 동네로 가봤는데 수술안하고 집에서 발음연습시키라고 ㅜㅜ
    딴병원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682 박-여권-남재준이 범한 죄는 이러하다! 손전등 2013/07/26 975
278681 이혼을 준비하고 있어요. 아이가 몇살 때해야 충격을 최소화할수 .. 12 fneio 2013/07/26 4,449
278680 하프 마요네즈 맛이 ..다른가요? 6 이상해 2013/07/26 7,447
278679 못난이주의보ost 1 뒷북아짐 2013/07/26 2,080
278678 돼지뼈가 있어요..ㅠ 김치찜을 하려는데 제일 간단하게 하는 방법.. 10 밥차리기귀찮.. 2013/07/26 4,242
278677 왜 전 런지하고나면 무릎이 아플까요? 8 런지 2013/07/26 2,582
278676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27 내가미쳐 2013/07/26 6,585
278675 국민 57.7% “대화록 실종 논의 더 진행해야 ㅁㄴ 2013/07/26 661
278674 생중계 - 36일차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7/26 991
278673 초등6학년 아들과 영화를 보려는데요 2 ... 2013/07/26 831
278672 국민 70.4% “국정원 국정조사 관심 있다 1 63.1% .. 2013/07/26 808
278671 직장이 시청근처인 싱글녀..어디 살아야 할까요 :) 8 뽀로로 2013/07/26 1,174
278670 캐나다 전 국방장관이 폭로한 UFO와 세계 그림자 정부 거짓이 판친.. 2013/07/26 1,901
278669 제가 실수한건지.. 1 오지랖 2013/07/26 715
278668 캠핑 경험 많은신분들...도와주세요~~용품구입등등... 4 캠핑의음모론.. 2013/07/26 1,696
278667 펌)중력의맛 호두과자, 노무현비하 마케팅 20 ㅏㅏ 2013/07/26 2,643
278666 코스트코 가서 뭘 사오면 입맛이 돌아올까요? 7 입맛없는 요.. 2013/07/26 2,689
278665 재취업 출근 삼주,그만둘까생각중 2 2013/07/26 1,790
278664 마포대교 헬기 철수했대요 23 에효 2013/07/26 9,923
278663 감사드려요, 곰팡이 제거 1 굿데이 2013/07/26 1,517
278662 문제푸는 속도 느린 아이는 가망이 없나요ㅠ 7 수학 2013/07/26 2,957
278661 수영장에서 봤던 아줌마가.. 3 절벽 2013/07/26 3,392
278660 자식은 내 인생의 몇프로나 차지 하나요... 6 2013/07/26 2,425
278659 공인인증서에 대해 여쭤봅니다 2 이상해요 2013/07/26 912
278658 먼 남쪽에서 캐리안베이 첨 갑니다~ 6 처음 2013/07/26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