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쓰레기를 어떻게 냉장고에 넣죠?

여름 조회수 : 3,618
작성일 : 2013-06-26 12:45:54
아파트도아니고 매일 수거도 안해가는 지역에 살아서 여름에 이거땜에 미치는데요, 처리할때 냉장고예 얼려버린다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거에요?
오래되서 상한것도있고, 씽크대 개수구에 모인거 다시 꺼내 버려야하는데 그걸.. 그찌꺼기들을 냉장고에 도저히 못넣겠어요... 항상 깨끗한 음식쓰레기만 나오는것도 아니고말이죠.. 과일껍질정도는 얼리지만요.
개수통?에 모여있던것들도 털어서 모두 냉동실에 넣어서 처리 하시나요?
IP : 210.216.xxx.2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6.26 12:47 PM (203.226.xxx.4)

    붙박이로 있는 보조냉장고 냉동칸에 넣어요. 다른음식없고 음식물쓰레기만 들어있어요.한여름에 구더기 보고 놀라서...일년내내 거기다

  • 2.
    '13.6.26 12:50 PM (210.216.xxx.227)

    냉동실에 못넣는 좀 더러운 쓰레기들은 락안락전용통에 넣어두니 냄새는 안 새어나오지만 2~3일 베란다에서 푹 썩어가니 버릴때 냄새땜에 짜증? 날정도.
    락앤락통에서 전용통으로 또 옮겨서 배출해야 가져가거든요.. 이 불편함 아... 아파트에서 살고 싶네요 ㅠ

  • 3. //
    '13.6.26 12:5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음식물 쓰레기에 식초 뿌려 보세요,, 그럼 며칠 모아둬도 냄새 거의 안납니다,
    한번 휘리릭 뿌리면 됩니다,

  • 4. ..
    '13.6.26 12:54 PM (175.249.xxx.64)

    바로 바로 처리하는데........냄새 나거나 더럽진 않은데요?

    개수대 청소도 매일하고....개수대에서 바로 바로 꺼내면 되는데........

    저는 정말 좋더라고요.

  • 5. ㅇㅇㅇ
    '13.6.26 12:55 PM (1.247.xxx.49)

    냉동 시켜서 음식물 쓰레기처리하는거
    하나 사세요
    여름철만 되면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트레스 받았는데
    이거사고 너무 편해졌어요

  • 6.
    '13.6.26 12:57 PM (210.216.xxx.227)

    더구나 울집냉장고는 늘 터지기 직전 ㅎ 여유도 없음요.. 일주일에 세번 수거해가는데 통에 스티커를 사서 붙여야하니 조금씩버릴수가없고 며칠 모아야버려요 무진장 썩는거죠 여름엔 구데기... ㅠ 전용통도 세척해야하고.. 어제 냄새땜에 질식하는줄 알았어요..

  • 7. 원글님
    '13.6.26 1:00 PM (58.78.xxx.62)

    음식물 쓰레기 냉동실에 넣으시려면 쓰레기가 나올때 바로 바로 처리하셔야 해요.
    개수대에 찌꺼기를 하루 이틀 후에 얼리는게 아니고요
    저는 냉동으로 얼렸다가 요즘은 플라스틱 긴 통에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넣어두고
    플라스틱 긴 통을 닫아서 김냉에 넣어요.

    음식물 쓰레기는 어떻게 하냐면
    아침에 과일을 먹게 되면 과일 껍질을 일단 밖에 내놓고 햇볕에 말려요.
    수분이 날라갈 정도로 마르도록 말리고요.
    그 다음 음식 준비할때 나오는 채소 자투리나 찌꺼기는 음식 준비 다 하고
    설거지 끝낸 다음에 개수대에 남겨진 찌꺼기를 작은 양파망에 담아서
    20-30분 정도 물기를 뺀 다음에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려요.

    이런식으로 바로 바로 처리해서 정리를 해야 해요.

    며칠씩 방치했다가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냉동실에 얼리는게 아니ㅗ요.

  • 8.
    '13.6.26 1:01 PM (210.216.xxx.227)

    냉동처리기 얼마하나요? 집에 열풍으로건조하는루펜 초창기모델있는데 한번써보고 안써요 시간장난아니고 전기세에...건조도 잘안되고 결국 죽처럼 되더군요.. 어이없었음...

  • 9.
    '13.6.26 1:02 PM (125.131.xxx.50)

    맞아요..바로바로 냉동실에 넣어야 해요.

  • 10. 유울
    '13.6.26 1:04 PM (121.166.xxx.189)

    일단 개수대에 쌓이는게 거의 없도록 미리 봉지에 담아서 얼리구요.

    개수대에 있는 찌꺼기나 상한것들 등등은 음식물처리기냉동기에 넣어요. 근데 전 생각날때만 해요. 별로 쌓이는게 없더라구요 ㅡㅡ

  • 11. 유울
    '13.6.26 1:06 PM (121.166.xxx.189)

    동양매직 거 20만원 좀 안되었었나..근데 냉동실처럼 꽝꽝 어는건 아니라서 웬만한건 냉동실이 더 좋드라구요ㅎ

  • 12. ...
    '13.6.26 1:08 PM (119.195.xxx.29)

    냉동실에 넣으려면 바로바로 넣어야지요.
    모아놨다 넣는게 아니라요.

  • 13. aa
    '13.6.26 1:11 PM (123.214.xxx.108)

    음식물 처리기가 비싸면 저렴한 미니냉장고 사서 음식물 처리기 전용으로 해도 좋을듯해요.
    6-7만원이면 화장품이나 음료만 보관하는 정도 사이즈 있던데
    냉장용기니까 봉투채로 보관해도 냄새걱정없이 보관하겠죠.

  • 14. 22
    '13.6.26 1:12 PM (59.187.xxx.203)

    음식물쓰레기 미니 냉장고 있어요 전기료 싸고 편리한데 단점은 은근히 계속 소리가 난다는것

  • 15. 베메
    '13.6.26 1:13 PM (210.219.xxx.180)

    봉지를 이중삼중으로 포장해서 냉장고에 넣는데
    그것도 비위생적일라나요?

  • 16. 바람돌이
    '13.6.26 1:17 PM (175.121.xxx.50) - 삭제된댓글

    어쨋든 양심적인 분이라는 생각 들어요
    자기집에서 냄새나는 것 싫다고
    아파트 복도에 내놓는 사람은 싫어요

  • 17. ??
    '13.6.26 1:21 PM (211.46.xxx.253)

    개수구 찌꺼기를 냉동실에 넣는 게 아니에요.
    우리 집 같은 경우엔 개수구에 아예 음식물 찌꺼기가 안 들어가게 해요. 과일 껍질, 생선 가시 등은 개수구에 흘려보내지 않고 조리하는 중이나 설겆이하기 전에 바로 바로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요. 그래서 개수구에는 설겆이 그릇에 붙은 밥풀이나 고춧가루 정도만 남고요, 그런 건 개수구에 좀 쌓이면 걷어내서 일반 쓰레기통에 넣어요. 음식물 찌꺼지가 아니라 냄새 안 나거든요.
    암튼 이렇게 하고부터 신세계가 열렸네요. 날파리 안 꼬이고, 냉동실에서도 당연히 냄새 안나고요(과일 껍질이나 채소 다듬고 남은 것 등이 냄새 날리가 없잖아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갈 때도 얼린 거 달랑달랑 봉지에 들고가서 버리면 되니 다른 집처럼 엘리베이터에 오만 국물 다 흘리고; 냄새 복도에 진동하고 이럴 일이 없어서 다른 집에도 민폐 안 끼치니 좋아요. ^^

  • 18. 저는
    '13.6.26 1:22 PM (121.160.xxx.196)

    반찬 준비할 때 겉껍질등 나오면 즉시
    과일 깍고 나오는 껍질 즉시
    식 후 남는 반찬들 그대로 즉시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담고 냉동실로 직행해요.

  • 19. 크흐
    '13.6.26 1:49 PM (211.58.xxx.175)

    냉동 시켜서 음식물 쓰레기처리하는거
    하나 사세요
    여름철만 되면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트레스 받았는데
    이거사고 너무 편해졌어요 22222

    치킨이나 족발 시켜먹고 나온 뼈들도 봉지에 따로 담아 같이 넣어뒀다가
    일반쓰레기 버릴때 버리면 딱 쫗아요

  • 20. ...
    '13.6.26 1:57 PM (119.148.xxx.181)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는 지역인데요.
    제일 작은 봉투 2.5리터를 밀폐 용기에 씌워 냉장고에 넣어 두고요.
    과일 껍질, 야채 자투리 등등 물 안 묻히고 통에 담아서 냉장 보관해요.
    개수대 쓰레기는 그 봉투 비울때 한꺼번에 채우고요. (그러니 냉장고로 들어가지는 않아요)
    반찬찌꺼기 정리도 그때 한꺼번에 해요.
    통 겉에는 포장지 둘러서 속 안보이게 해 놓고요. (쿠킹 호일로 싸도 될듯)
    처음엔 찜찜해서 밀폐 되는 뚜껑도 덮어 놓았는데, 깨끗한 것들만 남으니까 뚜껑도 필요없네요.
    다만 통을 좀 높은 칸에 놓아서 눈 높이에서 굳이 내용물이 안보이는 쪽으로 해 놨어요.

  • 21. sunny
    '13.6.26 2:19 PM (59.9.xxx.235)

    바로바로 넣어요..개수대에서 상하고 냄새나는꼴 보기 싫어서 냉동실 쓰는걸요
    그리고 웬만한 음식쓰레기는 싱크대옆에 작은통하나에 물빼고 넣고 개수대에 버리는건 그릇에 찌끄러기 남아있는 정도라서 냉동실에 못넣을정도로 비위생적이진 않아요~~

  • 22. ...
    '13.6.26 2:36 PM (58.236.xxx.74)

    이사오면서 이제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써야해서
    동양매* 음식물 처리기 샀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쓰레기 봉투 젤 큰거 넣어놓고 무조건 싸그리 얼려버린답니다...
    소음도 거의 없고 자리도 적게 차지하고..
    넘 좋네요

  • 23.
    '13.6.26 6:34 PM (1.232.xxx.182)

    썩을 때까지 개수대에 음식 쓰레기를 방치하면 안되죠.
    썩은 건 당연히 냉동실에 넣으면 안되고요.
    더럽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자주 안치우는 분들이었나봐요..
    전 왜 더럽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했어요.
    씻어서 껍질 벗긴 거 모아서 넣는데 뭐가 더럽나...
    저도 개수대에 뭐 거의 없어요. 고추가루 조금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574 개한테 토마토 줘도 될까요? 14 2013/08/01 16,456
281573 양악한 권민중 얼굴요 ㅜㅜ 3 2013/08/01 4,229
281572 노종면 “방송3사, 朴화보집 틀며 與휴가 철저함구” 2 국민티비뉴스.. 2013/08/01 1,034
281571 어제 댓글 찾아요.... 1 ㅎㅎ 2013/08/01 762
281570 5900 원짜리 고등어가 11 만원이 된 사연 ㅠㅠ 4 은구슬 2013/08/01 1,970
281569 초5아들과 유럽배낭여행,가면 좋은곳 가야할 곳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배낭여행 2013/08/01 1,998
281568 애들 4 성인여자 2~3 5 ㅇㅇ 2013/08/01 1,161
281567 카키 야상에 블랙 롱샴 라지숄더 괜찮나요?^^ 3 .. 2013/08/01 2,819
281566 고등수학 정석과 개념원리중에 2 전달 2013/08/01 2,233
281565 밀폐된 대중교통안에서 제발 3 ㄴㄴ 2013/08/01 1,612
281564 어디에 정신빼놓고 사는제.. 재산세 연체..ㅠ.ㅠ 11 정신머리 2013/08/01 4,036
281563 더테러라이브 보고 왔네요 7 2013/08/01 2,184
281562 이창석 통장 200여개 압수…전두환 비자금 '25년 흐름' 추적.. 1 세우실 2013/08/01 1,000
281561 영어 잘하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6 도움 바래요.. 2013/08/01 1,283
281560 장터...한국자수 가격.. 16 궁금.. 2013/08/01 2,617
281559 틸다 스윈튼 기사 보다가 6 ㅋㅋㅋ 2013/08/01 2,227
281558 피부 안색 궁금 2 피부궁금 2013/08/01 1,372
281557 여대와 남녀공학은 경험의 차가 클까요? 15 장독 2013/08/01 4,352
281556 옥수수20개씩사서 한달정도 보관가능할까요?? 4 .. 2013/08/01 1,783
281555 발톱이 검정으로 죽었는데 뽑아야 하나요? 3 죽은발톱 2013/08/01 3,328
281554 고양이는 똥꼬 닦이는 걸 싫어하나요 6 이놈 2013/08/01 3,328
281553 성형 많이 하면 얼굴 진짜 부자연스러워요.. 22 // 2013/08/01 10,983
281552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나요? ㅠㅡㅠ 조언 좀... 9 나쁘고싶은 2013/08/01 2,428
281551 제부도 펜션 1 라임 2013/08/01 1,904
281550 17살 아들 턱에 은행알 크기의 몽우리 같은 것이 있어요 6 덥다 2013/08/01 3,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