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베란다에서 고추를 키워요

잘키우고 싶어요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3-06-26 11:55:40

베란다에서 고추를 키우는데, 혹시 고추가 주렁주렁 열리도록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잘키울수 있는 팁 좀 주세요

해마다 고추 키는 제 키에 육박하지만

고추는 달리지 않아요

친정에서 비료도 얻어다 주었어요

꽃은 많이 피는데 거기서 끝이네요

그리고 진딧물은 왜이렇게 많이 생기나요?

베란다 텃밭의 꿈을 안고 들인 돈이 너무 아까워요 ㅠㅠ

이동식 텃밭세트에 거름에...

IP : 143.248.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6.26 11:56 AM (112.152.xxx.2)

    방충망을 열어주세요

  • 2. ㄴㅇ
    '13.6.26 11:59 AM (115.126.xxx.33)

    가지도 좀 쳐주고...

    그리고..흙을 2년에 한번씩 바꿔줘야 하는
    작물이 있는데...기억이 가물가물..
    고추도 그랬던 거 같은데...2,3년 한번씩..흓을 바꿔져야
    하는 이유가...그 작물이 원하는 영양분을 다 흡수했기 때문이라고...

  • 3. 그거
    '13.6.26 12:08 PM (180.69.xxx.181)

    수분이 안돼서 그런 거 아닐까요?
    꿀벌이 없으니 손으로 직접 해줘보세요

  • 4. 원글이
    '13.6.26 12:37 PM (143.248.xxx.100)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들여다보고 진딧물 확인하는게 일입니다.

    작년에도 생기다만 꼬불꼬불한 고추 3개 땄어요(총 8포기에서요)

    사자나오게 생길정도로 키도크고, 잎과 가지는 번성하는데 결과는 그렇더라구요

    올해는 열심히 베란다쪽 창문도 열어두고 있고, 꽃피는 손으로 일일이 수정시키고 있는데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는것 같아요..

    베란다 텃밭의 꿈을 이루기는 어려운가 봐요

    상추도 그렇고 남들처럼 윤기나게 잘 자라지가 않네요..

  • 5. 농사법
    '13.6.26 12:46 PM (155.230.xxx.35)

    그게요, 순도 따주고 꽃도 따주고 잎도 따주고...
    기초적인 농사기법이 있어요.
    마냥 키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요.
    햇빛 잘 들고 바람 잘 들면 베란다에서도 농작물을 잘 키울 수 있어요.
    고추 키우기로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다 나옵니다.

  • 6. ...
    '13.6.26 1:26 PM (115.89.xxx.169)

    고추는 진딧물 진짜 바글거려서 계속 약뿌려 주셔야 할 거에요. (물 스프레이도 아침저녁으로.)

    그리고 열매가 맺히려면 꽃가루(화분)이 서로 만나야 결실을 맺는데 자연상태가 아니면(바람이나 벌)
    수정하기가 매우 힘들어지는 거죠. (옛말에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음??)

    그래서 손으로 꽃가루를 만지고 그 손으로 다른 꽃을 자주 만져주셔야 해요.
    손 아니면 미술붓 등으로요.. (a 꽃의 꽃가루를 b,c 등 다른 꽃에 접촉)

  • 7. 도시농부
    '13.6.26 1:34 PM (211.204.xxx.228)

    올빼미화원에 들어가서 물어보세요.
    도시농부 블러그에요.
    http://manwha21.blog.m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553 파프리카로 뭘 해드시나요? 14 요리 2013/07/23 2,787
277552 장신영 연기? 6 ... 2013/07/23 2,203
277551 미스터고? 터보? 2 초등영화추천.. 2013/07/23 1,021
277550 다이어트 할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6 다이어트 2013/07/23 1,780
277549 지금 심을 수 있는 작물은 어떤게 있을까요? 5 텃밭 2013/07/23 1,739
277548 글 내립니다ㅠㅠ 22 제이씨크릿 2013/07/23 10,295
277547 독일어 할 줄 아시는 분 번역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 부탁드려요 2013/07/23 853
277546 재활용 쓰레기 일주일에 한번 수거... 너무 싫어요. 16 재활용 2013/07/23 3,583
277545 국수가 정말 살이 잘 찌는거 같아요 10 .. 2013/07/23 4,022
277544 과천 과학관 다녀왔어요. 아이들을 위한 특강이 있네요. 오십팔다시구.. 2013/07/23 1,443
277543 목두드러기 8 ^^* 2013/07/23 1,525
277542 하루 4시간 쌍둥이 봐주실 시터분 적정 급여 질문이요 3 쌍둥맘 2013/07/23 1,870
277541 항상 인색한 남자만 만나왔는데, 아무래도 저의 문제겠죠? 10 2013/07/23 5,357
277540 척추 측만증 권위자 좀 알려주세요. 3 바른 등뼈!.. 2013/07/23 2,094
277539 골프반바지? 뭐입으세요? 1 40대 2013/07/23 1,259
277538 도와주세요. 햇빛에 탄 자국 빨리 없애기 2 손목 어쩔꺼.. 2013/07/23 1,532
277537 콩국물 만들어서 시댁에 갖다드리려고 하는데요. 5 확인좀 2013/07/23 1,372
277536 아기집이 안보인대요 아직이겠죠? 2 엄마 2013/07/23 1,379
277535 전기밥솥이 전기먹는 하마 맞네요. 8 오잉 2013/07/23 3,355
277534 오늘산화장품이 안맞는데환불될까요? 5 온유엄마 2013/07/23 935
277533 빌게이츠가 한손 악수햇다고 말 많은 박빠들 1 손전등 2013/07/23 879
277532 필라테스 10회에 90만원.. 7 필라테스 2013/07/23 4,679
277531 국정원 기록물 감추기는 누가 짠 시나리오일까? 10 조종자 2013/07/23 1,678
277530 집에서 소리가 나긴 나는데 어디서 나는지 당최... 6 2013/07/23 1,193
277529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이상한 사람들만 꼬여요 23 ㅡㅡ 2013/07/23 9,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