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좀 있는 닭도리탕 먹고 싶은데.. 물 넣으면 왠지 이상할 것 같아서 한번도 물을 넣은 적이 없어요.
혹시 닭도리탕에 물 넣으시나요?
물 넣으면 처음부터 물 넣고 끓이시나요? 아님 중간에 넣나요?
넣는 물의 양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닭볶음탕이라고 해야 하는데.. 그냥 닭도리탕이라고 하고 싶어서요..죄송-.-
국물 좀 있는 닭도리탕 먹고 싶은데.. 물 넣으면 왠지 이상할 것 같아서 한번도 물을 넣은 적이 없어요.
혹시 닭도리탕에 물 넣으시나요?
물 넣으면 처음부터 물 넣고 끓이시나요? 아님 중간에 넣나요?
넣는 물의 양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닭볶음탕이라고 해야 하는데.. 그냥 닭도리탕이라고 하고 싶어서요..죄송-.-
감자 양파 당근등 야채를 넉넉히 넣고 중불로 조리하면 국물많이 생기잖아요
볶다보면 닭과 채소등에서 육수가 엄청 나옵니다.
물까지 부을 필요가 없어요. 물 부으면 오히려 닭국이 됩니다.
전 그날그날의 상황에 맞게 두가지 방법 다 해요.
물은 첨부터 같이 넣고 끓이구요.
많이 넣는건 아니구 두컵정도??
물을넣어도 닭도리탕이 30분이상 푹 고추장을 넣고 익히는거라 국물이 걸쭉해져요.
참.. 양념할때 고추가루도 한두스푼정도 넣어주세요.
국물이 걸쭉하면서 칼칼하니 맛나요.ㅎㅎ
전 물넣고 하는데요.
닭을 끓는 물에 데치고 그물 버리고 다시 물에
닭이랑 감자넣고 양념넣고 끓이다가 나머지 야채
넣고 아주 푹 익힙니다
그러면 물도 어느정도 졸여져서 국물맛 아주 좋아요
고기도부드러워지고 남은 국물에 밥비벼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태백 물닭갈비로 검색 한번 해보세요 레시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전 넣어요.
저는 처음부터 냄비에 닭이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물부터 부어놓고 일단 불 켜고 끓이면서 양념들 넣고,
그리고 나서 야채 넣어요. 내내 뚜껑 열고 센불로 해서 그런가 물 금방 졸아요.
물 양은 불의 세기나 뚜껑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처음부터 물 많이 잡고 하면 간 맞추기도 어렵고 물양 맞추기도 어려워요.
처음에는 일단 물을 옆에 떠 놓으시고, 원하는 국물 양 정도로 잡고 양념하고 일단 끓이다가
자주 들여다 보면서 물이 졸아들면 조금씩 조금씩 보충해주세요.
번거로워도 처음엔 그렇게 해주시고요.
나중에 물그릇에 남아있는 물 양 보시면 다음번엔 처음부터 얼마큼 부어야겠다 감이 잡혀요.
전 그날그날 달라요.
물은 한두컵 정도 넣기도하고 안넣기도하는데 완성작은 별 맛차이가 없더라구요,
저도 넣는데 키톡 곰돌님 레시피 아주 좋아합니다. 어제도 해먹었어요!!
데쳐낸후 양념에 버무려 잠시 두었다가 냄비에서 볶다가 물 자작하게 넣고 양파,감자 청양고추...넣고 폭 끓이면 죽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