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바질(basil)이 너무 많아요. 뭘해서/어디에 넣어서 먹으면 좋을까요?

미국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3-06-26 10:58:15
바질씨를 뿌려서 화분에 길렀는데 좀 많아요. 오랬동안을 샐러드에 잘라서 먹었는데도 쑥쑥자라서 곧 나무들이 될 태세에요. 
(집에서 바질 키우고 싶으신분들 시도해보세요. 키우기 엄청 쉽고 잘 자라네요.) 

페스토 소스는 한병있어서 다른것으로 뭘좀 먹었으면 좋겠네요. 
뭐해 먹으면 좋을까요?
IP : 184.57.xxx.2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스토 말하려했는데...
    '13.6.26 11:02 AM (118.219.xxx.71)

    그건 안되는 거였네요, 저도 바질화분에 그득그득 자라서 페스토로 처리중이어요

  • 2. 저도요
    '13.6.26 11:02 AM (126.70.xxx.142)

    전 모종 사다 심었는데, 얼마나 잘 자라는지;;;
    가지치기 해줘야한다고 해서 좀 잘라낸거 혹시나 해서 물컵에 꽂아뒀더니
    며칠 시들시들해서 그냥 저러다 죽을라나보다 하고 놔둔지 일주일정도 됬나봐요.
    오늘 보니 뿌리가 내렸네요.

    뭐 해먹을지 저도 고민이에요. 카프레제 샐러드나, 파스타, 페스토밖에 없나봐요.

  • 3. 말려서
    '13.6.26 11:03 AM (220.85.xxx.157)

    차로 마시던지 요리에 넣어도 좋을듯요

    바질레몬차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향이 좋았어요

    예쁜병에 담아 선물해도 센스있어보이고 ㅎㅎ

  • 4. 말리세요
    '13.6.26 11:12 AM (58.78.xxx.62)

    바로 바로 음식 소비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는 거 같아요.
    따서 바람에 잘 말리셔서 갈무리 해두시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요

  • 5. 찾아보니
    '13.6.26 11:13 AM (126.70.xxx.142)

    잘 말려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다가 토마토 소스라던가 필요 시에 사용하는 것도 있네요

  • 6. 월남
    '13.6.26 11:14 AM (49.50.xxx.179)

    월남쌈에 넣어 드세요 ..

  • 7. 미국
    '13.6.26 11:16 AM (184.57.xxx.246)

    샐러드나 파스타에 넣어서 먹었는데도 저희 부부가 먹는 속도보다 빨리자라서요..

    말리는 수가 있군요. 생각도 못했네요. 건조해서 빻아서 분말 만들면 되겠네요.
    바질 레몬차라.. 쓰지 않을지.. 그런데 말려서 차를 내려야겠죠?
    감사합니다. ^^

  • 8. ...
    '13.6.26 11:17 AM (1.229.xxx.212)

    말려서 가루내서 겨울에 쓰셔도 되구요..
    아래 링크처럼 얼음트레이에 올리브오일넣고 바질넣고 얼리시면 나중에 하나씩 넣고 요리하기 좋아요~
    http://www.thekitchn.com/freeze-herbs-in-olive-oil-173648

  • 9. 미국
    '13.6.26 11:18 AM (184.57.xxx.246)

    월남쌈도 좋겠네요. 여긴 깻잎구하기가 어려워서 바질이 편하겠어요.
    바질은 쌈해서 먹을 수가 없어서.. 상추나 깻잎은 한끼에 엄청나게 먹을 수 있는데. ^^

  • 10. 미국
    '13.6.26 11:22 AM (184.57.xxx.246)

    캬오! 윗님 저 싸이트 좋군요.
    올리브오일을 얼린다. 오.. 좋아요.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11. 시그리
    '13.6.26 11:55 AM (183.177.xxx.192)

    잘 말려서 주위 사람에게 선물하기! 어떨까요 :)

  • 12. 저도 선물
    '13.6.26 1:07 PM (111.168.xxx.159)

    저도 먹는 속도 보다 빨리 자라서 뽑아서 화분에 넣어서 이웃에 선물했어요.

  • 13. 안리까
    '14.12.3 12:40 PM (14.37.xxx.162)

    굉장히 늦은 답변이지만, 태국음식 해드심 좋아요. 이탈리안 음식보다 양도 더 많이 들어가야 해서 풍성하게 넣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325 월세를 전세가로 계산하는거요 2 스노피 2013/07/31 1,363
280324 수애, 장혁 주연의 영화 감기 VIP시사회 이벤트 퍼왔어요 다해주 2013/07/31 1,082
280323 최지우는 나이를 안먹어요 11 부럽다 2013/07/31 3,662
280322 제가 컵라면 먹고 시어머니한테는 남편이 먹은거라 했어요. 남편이.. 64 그런가 2013/07/31 16,619
280321 베가 ltem 쓰시는 분 괜찮나요? 3 끈적끈적 2013/07/31 1,062
280320 설국열차 보신분들 질문요 (왕 스포 있어요 안보신분들 주의) 10 .. 2013/07/31 3,225
280319 여행가실때 숙박, 음식, 쇼핑, 어디에 돈을 안아끼세요? 21 나홀로 여행.. 2013/07/31 3,089
280318 과외 구할때 과외사이트? 지인? 고민이네요 3 리치봉봉 2013/07/31 1,500
280317 정형외과 처방전에 1 ㅁㅁ 2013/07/31 1,017
280316 고기리 한정식집 헤윰이요 1 도도한장미 2013/07/31 3,126
280315 밀당하는법좀 알려주세요 14 자유연애 2013/07/31 5,477
280314 치과 질환이 아니면서 잇몸이 아플 때 무슨 과를 가야하나요? 7 잇몸통증 2013/07/31 2,171
280313 블랙박스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3/07/31 1,338
280312 하석진... 성재기 관련 트윗 8 ,,, 2013/07/31 3,637
280311 블로거 요안나가 운영하는 요안나 홀** 이용하는 분 계세요? 1 ... 2013/07/31 2,466
280310 일상적인 한끼 식사 얼마 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식사 2013/07/31 1,091
280309 성형외과 가보니 좀 웃기네요. 41 2013/07/31 16,333
280308 남편 과거... 원글 지웠나요? 5 열심히 2013/07/31 1,880
280307 주택관리사+공인중개사 취업전망 2 ㅇㅇ 2013/07/31 5,543
280306 지금 남편문자 21 공돌이 2013/07/31 4,274
280305 사이안좋은 동서가 아기를 낳아요 34 고민 2013/07/31 6,268
280304 간단 오므라이스 11 찜질방달걀 2013/07/31 3,448
280303 대리인과 집 계약을 하는데 대필료를 달라고 하네요 6 집주인대리인.. 2013/07/31 2,825
280302 다들 7월 전기세 얼마나 나오셨어요? 6 코코망고 2013/07/31 3,073
280301 나이가 들수록 점점 멋있어지는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18 기차니즘 2013/07/31 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