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 학교 영어수준 좀 알려주세요~

5학년맘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3-06-26 10:31:07

제가 직딩맘이고 좀 귀차니즘이 있어서 ..

사실 교과서 영어 책을 제가 못봤고  영어를 못해서 음...

 

3학년때까지 걍 동네 영어 학원보냈고 보면 영어를 싫어하기도 했도 정말 안하더라구요.

 하고자 할때 시키자 모.. 이러구 4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영어를 손놓고 있는데요. 사실 내심걱정도 많이 되고...

 그런데 학교 영어시험을 보고 오면 100점 맞고 오거든요.

좀 틀려도 90점 .. 고등 영어 하는애들도 백점을 못맞더라구요..학원안다니는애는 저희애 한명..

 

애한테 물어보니깐  다른애들은 넘 쉽다고하면서 문제 푸는 형식이고

저희애는 어려워하면서 문제를 풀고 점수를 잘 맞는 형식이에요..

 

5학년 영어 수준이 어떤지 알고 싶어요. 이대로 가면 절대 안되겟죠..

익명이라.....걍 편하게 주절 거려봐요,,, 정말 제가 정보력이 없거든요.. 여기서 많이 배워요..

IP : 219.255.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6.26 10:33 AM (1.236.xxx.43)

    학교 영어 수준으로 보면 나중에 중고딩 가서고생합니다 .
    동네 큰 학원 가서 테스트 한번 받아 보고 진단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초 5인데 학교 영어는 그냥 노는 시간입니다 . 대부분이 그렇던데요.

  • 2. ㅇㅇ
    '13.6.26 10:37 AM (123.215.xxx.218)

    초등 교과서 영어는 말하기 듣기 활동 위주입니다
    5학년에 들어와서야 교과서에 알파벳이 나오니까요
    학교영어만 공부하면 중학교 1학년1학기까지는 괜찮지만 점점 따라가기 힘들어져요

  • 3. ..
    '13.6.26 10:37 AM (180.65.xxx.29)

    초등 영어는 수준이라 할것도 없는것 같은데 ..

    시간있을때 하세요 중고등 가면 할것도 많은데 영어잡고 있을 시간 없데요

  • 4. ㅇㅇㅇ
    '13.6.26 10:46 AM (1.215.xxx.82)

    지금이라도 좀 괜찮은 학원보내세요.
    나중에 못따라가요.
    요즘 학교에서 영어골든벨하는데 반참가자를 뽑는데
    아이들 영어실력이 헉입니다.
    그렇게 블라블라~하는 애들한테
    요즘 뭐배우냐..했더니
    'may i go to bed?' 이런거 배운다고.

  • 5. 6학년제아이
    '13.6.26 10:48 AM (175.113.xxx.209)

    요즘 아이들 할게 너무 많아 불쌍해서 저는 영어 안하긴 걱정되고 해서
    6년을 윤선생만 했습니다.
    그래도 영어말하기 대회 나가면 큰상받아오고
    시험도 학원다니는 아이들 보다 잘보고 그래서 나름 내아이가 똑똑하니까 하며 적은돈들여 이정도면 뭐~~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사관계로 윤선생 끊고 학원레벨 테스트 받았는데
    겨우 중학1학년 수준이고,읽기와 해석은 잘하나 단어 쓰기가 안되고,문법도 안되있고 ㅎ

    영어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서 제가 다 안쓰러운데
    아이는 하고 나면 성취감이 커서 좋다고 합니다.
    일주일을 영어학원숙제만 하다 가는거 같아요...주말에 놀러가지도 못하고.
    뭐 그렇게 숙제가 많은지 학교다니고 다른 학원도 다니는데
    영어숙제만 하라는건가봐요.ㅠㅠ(이건 제 하소연 ㅎㅎ)

  • 6. 5학년맘
    '13.6.26 10:53 AM (219.255.xxx.72)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저도 제 아이한테도 좀 읽어보게 해서 자극을 좀 줘야겠어요~ㅋ

  • 7. 영어수준
    '13.6.26 11:00 AM (122.40.xxx.41)

    정말 쉽죠.
    그런데 학원 다니는 애들중 못하는 애들 많대요.
    그냥 다니기만 하는거죠.

  • 8. ㅁㅁ
    '13.6.26 11:06 AM (1.236.xxx.43)

    원글님 이글 우리 아이도 5학년인데 이글 읽는다고 자극이 된다기 보다 두려워 하고 놀랄지도 몰라요. 잘 구슬려 좀 푸쉬 해야 할 시기라고 봐요. ㅎㅎ
    중학교가면 영어 할 시간 별로 없거든요. 고딩도 이런 거 보고 자극 안받는데 초딩이 그러겠어요.

  • 9. ...
    '13.6.26 11:33 AM (121.190.xxx.72)

    네이버 황인영의 영어카페 가시면 초등자료 많아요 가서 보세요

  • 10. ...
    '13.6.26 11:49 AM (119.148.xxx.181)

    초등 영어 학교 수준 믿고 있다가 중등 가서 큰일나요.
    그냥 음미체 수준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934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딸둘맘 2013/06/28 364
267933 돌출입은 어떻게 집어넣을수 있나요?? 7 슬프다 2013/06/28 2,570
267932 예전에 면접 보다가 ..... 2013/06/28 553
267931 시누이가 사채를 썼다는데 어쩌죠? 3 미치겠네요 2013/06/28 2,059
267930 우리 강아지 요즘 젤 좋아하는 장난감(?) 11 ,, 2013/06/28 1,312
267929 어머니 공단건강검진후 위암의심 판정이 나왔네요...이런경우 조직.. 5 ㄴㅁ 2013/06/28 2,997
267928 어제 마신 커피의 카페인이 아직도 방출 안된 느낌;;;; 4 2013/06/28 1,836
267927 이런 사연이면 건강검진일 바꾸시겠어요? 1 2013/06/28 415
267926 부산 아짐 제주도휴가 가면 이렇게 합니다. 3탄 87 제주도 조아.. 2013/06/28 8,521
267925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책 『나는 셜록 홈스처럼 살고싶다』 7 지지자 2013/06/28 1,183
267924 여의도 IFC몰 푸드코트 자장면... 9 aurama.. 2013/06/28 1,553
267923 홑꺼풀이신분들 눈화장 어떻게 하세요? 3 뭉게구름 2013/06/28 1,576
267922 발레 의상 보관 방법? 압축팩? 2 발레맘 2013/06/28 937
267921 자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목 뒷쪽이 아파요 3 아파라 2013/06/28 1,002
267920 잘못 먹으면 죽는데…'알레르기 경고' 없는 나라 3 세우실 2013/06/28 1,182
267919 칭찬 정말 진심으로 잘 하는 방법 있나요? 12 폭풍칭찬 2013/06/28 1,931
267918 방수팩 꽁자로 받아가세열..은근 내돈주고 사기 아까움 빡스티 2013/06/28 1,104
267917 상가집 옷차림은?? 3 2013/06/28 2,012
267916 폰으루 볼때여 마이홈은 얼케 들어가나요 1 질문 2013/06/28 259
267915 와 거의 7월 1일인데 이불덮고 잔다 1 안덥죠? 2013/06/28 783
267914 양지로 수육하려는데요. 도움 부탁드려요~ 1 2013/06/28 1,885
267913 미국에서 애들이 놀러오는데 1 뭘 받을까요.. 2013/06/28 385
267912 첨으로 매실장아찌 담았는데 저 실패한걸까요? 2 dd 2013/06/28 910
267911 저희 집이 콘도가 된 이유는 좀 황당해요. 155 수다쟁이 자.. 2013/06/28 31,943
267910 조중동은 진심 천재인듯. 이젠 도청 정치라 또 몰아감 6 인성이 중요.. 2013/06/28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