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게 글 읽고 그동안 안마방에 대해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구나..정신이 번쩍 드네요.
전. 정말. 안마방이 단순히 안마 받고 싶을 때 가는 곳인줄 알았어요.
아주 오래전 부부 모임에서 여자들끼리 수다 떠는데 저번에 모임 끝나고 몇몇 남자들이 안마방 간 것 같다며
그런거 같지 않냐고 그 부인들 흥분해서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전 속으로 왜 안마를 지들끼리만 갔지? 갈려면 다같이 가던가..
단순히 안마방 부인들은 쏙 빼놓고 가서 열받아하는 줄 알았네요.ㅠㅠ
안마방이 좀 그렇고 그런 곳인가봐요? 전..정말 몰랐어요.. 좀 충격이네요.
그래도 성매매까지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