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읽은 글에 박준 마누라 말인데요...

...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3-06-26 10:16:30

바람난 남편하고 이혼 안하고 사업 일구고 사는걸 신기하게? 대단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신기할 것도 없고 대단할 것도 없고...불쌍할건 더더구나 없다 생각해요.

그 여자가 지 남편이 수십년간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과연 몰랐을까요?

그 벌레만도 못한 놈은 그냥 바람 피우고 다닌게 아니잖아요.

다른 남자들이 마눌 외의 딴여자랑 정분난거와 다르잖아요.

오랜 세월을, 권력으로 완력으로, 어리고 힘없는 애들을 대상으로 성폭행이라는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 거예요.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피해자도 한둘이 아니라는데...

남편이 조금만 수상해도 바람피는거 같네 어쩌네 하는게 여자들 촉인데, 그 여자가 지 남편 행실을 과연 몰랐을까요?

알면서도 묵인했을거라 생각해요.

지가 누리는 호사, 사모님 소리 듣는 위치...그거 잃을까봐서...

피해자들은 안중에도 없었던거죠.

인간으로서 해도 될 짓 하면 안될 짓 구분할 줄 아는 여자라면 진작에 이혼을 하든 고발을 하든 했어요.

그 마누라는 박준이랑 똑.같.은. 부류의 인간이에요.

그러니까 사업체도 손에서 안놓고 움켜쥐고 있죠.

왜 놓겠어요?

거기서 들어오는 돈이 얼만데...

겉으론 그래도 속은 썩어문드러질거라구요?

천만예요.

지금까지 잘 피해왔는데 이제와서 재수없게 걸렸다...이러구 있을거에요.

애초에 인간으로서의 양심따윈 개나 줘버린 여자예요.

박준과 그 마눌...그 밥에 그 나물, 도찐개찐...둘 다 똥입니다.

IP : 211.22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6 10:23 AM (211.226.xxx.90)

    음...바람질하곤 다르다는거죠.
    그냥 유부남이 다른 여자랑 눈맞은거랑 다르잖아요?
    성폭행이었잖아요?
    물론 평범한 바람??도 있었을거라 생각되지만, 박준이 지금 콩밥먹고 있는건 성폭행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피해자가 어딨나요 라뇨?
    언제부터 바람과 성폭행이 동급이 되었어요?
    그냥 바람이면 콩밥 안먹여요.

  • 2. ...
    '13.6.26 10:55 AM (175.121.xxx.50) - 삭제된댓글

    박준 나쁜놈 맞고요
    그 부인의 심리상태....솔직히 관심 없네요

  • 3. 제제
    '13.6.26 1:54 PM (182.212.xxx.69)

    어제 버스광고판에 여전히 얼굴 달려있는거보고 ..헐~~
    모든 거 누리고 살았는데 남편 그랬다고 놓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736 서울 중학교도 서술형 논술형이 많이 나오나요? 2 웃자 2013/06/27 592
268735 데이터무제한 쓰다가요 바꾸신분들~~ 4 시원한바람 2013/06/27 968
268734 방과후 축구하다 공에맞아 안경테를 부러뜨려 8 왔는데요.... 2013/06/27 1,635
268733 저에게 뭐라고 좀 해주세요 2 우는중 2013/06/27 365
268732 고들빼기 잎 어떻게 해먹는게 좋을까요? 2 뿌리없는 2013/06/27 582
268731 오후뉴스 .. 1 국민티비 2013/06/27 529
268730 통장압류 2 혼미님 2013/06/27 1,200
268729 내년도 최저임금 겨우 48원 인상? 오늘 결정 48원 인상.. 2013/06/27 517
268728 김재원의원 "제가 한일 아니에요 형님" 5 아닙니다 2013/06/27 1,332
268727 남편의 통장내역 조회하다 보니.. 5 궁금 2013/06/27 5,089
268726 김재원 90도로 김무성에게 인사하는 3 사진 2013/06/27 1,555
268725 김무성 발언으로 '총체적 부정선거' 퍼즐 맞춰졌다 4 샬랄라 2013/06/27 1,098
268724 잘생기고,능력있고,재밌고 다좋은데,단한가지ㅠ 9 ,^^ 2013/06/27 3,674
268723 고기먹고 회먹는 스님에 관해.. 25 믿어야할까?.. 2013/06/27 4,130
268722 초딩1학년과 단둘이 전주 기차여행가요 2 오로라리 2013/06/27 995
268721 김무성에게 "형님 저 아닙니다" 김재원이 문자.. 9 ㅉㅉ 2013/06/27 1,820
268720 비타민D가 골다공증 골연화증 예방과 치료제인가요? 1 해피멍멍 2013/06/27 2,105
268719 여행시 사진 잘 나오는 카메라 구입 좀 도와주세요 7 카메라 2013/06/27 1,366
268718 김무성 "대화록과 유세발언 왜 같은지 모르겠다".. 3 ... 2013/06/27 700
268717 새누리당은 거의 다 구역질 나지만.. 3 으헉 2013/06/27 582
268716 4대중증질환 필수치료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 적용(종합) 세우실 2013/06/27 489
268715 토리버치 엘라 토트 라지 vs MCM 쇼퍼백 5 가방 2013/06/27 3,167
268714 남편 셔츠 목에 찌든때가 삶아도 안빠지는데 어떡할까요 4 힘들다 2013/06/27 3,097
268713 진짜 잘산거 두가지는 제습기,원액기 11 ㅡㅡ 2013/06/27 2,858
268712 6세 아이가 수퍼에서 껌을 ㅜㅜ 17 멘붕 2013/06/27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