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죽겠습니다.
거울을 보니 제 얼굴이 우거지 상입니다.
이러면서 팍 늙는구나 싶네요.
가슴에 돌하나 얹어 놓은것 같고
고딩아이는.....짜증 만땅에 학교 생활은 힘들고..
울 나라에서 정말 불행한 세대 같아요...아니 울 나라엔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것 같아요.
아주 죽겠습니다.
거울을 보니 제 얼굴이 우거지 상입니다.
이러면서 팍 늙는구나 싶네요.
가슴에 돌하나 얹어 놓은것 같고
고딩아이는.....짜증 만땅에 학교 생활은 힘들고..
울 나라에서 정말 불행한 세대 같아요...아니 울 나라엔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것 같아요.
저랑 같으시군요ㅠㅠ
고2 아들넘땜에 너무 힘들어요 ㅠㅠ
제가 그나마 직장에 다녀서 정신을 분산..이만큼 견디는것 같습니다.
이제 고 1인데..힘들어요..ㅠ.ㅠ
고2딸..저질체력이라..짜증만 늘었어요 체력이 달리니요..지깐엔 열심히해도 성적은..입도 짧고..어제는 어지럽다고해서 영양제 맞췄네요..열두시돼야 집에 온답니다..
맨날 짜증과 신경질을 저한테 풉니다..그러다 엄마 미안하다고 울어요..저야말로 홧병이 생길지경...다른애들은 이정도는 아닌거같아요..어릴떄부터 예민하고 몸이 약하더니...
고딩 한시쯤 자니까 그때까지 헤롱헤롱....
그밑에 중딩 새벽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새벽에 일어나니까 그때부터 깨서 확자지도 못하고 헤롱헤롱....
네시간이상 스트레이트로 못자본지 며칠 되었습니다.
(이러다 한번씩 시체처럼 애들 옆에서 쓰러져 잡니다.)
낮게 회사에서 오로지 카페인의 힘으로 버팁니다.
전 앞으로 4년반 남았어요.
(둘째가 재수안하고 끝난다는 가정하에)
아마 다 끝나면 완전 파파할머니가 되어 있을 거예요.
애들도 불행해하고 불행해하고 불행해하고...
저도 불행하고 불행하고 불행해요...
참 불행한 나라입니다.
우리아들은 의욕이 없답니다. 맨날 짜증에 학교 다니기 싫다고.....
친구들과 매일 놀고 피씨방가고 열시가 넘어야 들어옵니다. 야단쳐도 달래도 소용없고 정말 힘듭니다.
이젠 조용히 수도하는 심정으로 지켜봐야 하는건지....
정말 홧병에 우울증 걸리는것 같습니다. 정말 답답해서 하소연 해봅니다.ㅠㅠ
저도요 .. 어제 모의고사 성적이 나왔나 싶어 그거 받았냐고 했더니 받았대요. 왜 안줬냐고 했더니 달라 소리 안해서 안 내놨다고 ㅜ.ㅜ 제가 잊었으면 내 놓지도 않았을듯 .. 고2 아직도 크게 정신 안차린 듯 보이고 성적으로 다 떠나 그냥 답답하고 얼굴이 피지 않네요. 제가 더 죽상 같게 변하네요.
너무 무서워요 초딩인데 ㅠㅠ
저희는 이민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중인데요.
직장이나 뭐나 다 괜찮은데 제가 막연히 겁나고 그래서 결정을 못했는데
이 글 읽으니 그냥 한국에서 삼십오년이나 산 나랑 남편만 좀 적응하고 생활하는데 고생 좀 하면 애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남편도 지금 한국에서보단 여유롭고 무엇보다 본인이 원하는데 나만 조금 양보할까 싶기도 하네요.
아이가 지금은 겨우 초1이지만 원글님 아이 나이쯤 되었을때 만약 이민갔다면 정말 잘갔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아이들 불쌍해요.
도 닦습니다.
살면서 지금이 제일 힘든거 같네요.
한놈 더 있는데 흰머리가 반백을넘어 모두 희어져버릴거 같네요.
고1 엄마입니다.
진짜 불쌍한 시간 3년을 보내는 아이들이에요.
애가 짜증내면서 울면 밀어내든 말든 전 그냥 꼭 안아줘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달리 해줄게 없더라구요.
몸이 힘드니 입맛이 없는 지 점점 먹는 것도 더 못먹고.
아침마다 밥 먹이고 샌드위치나 과일 같은 거 따로 조금씩 싸서 보내줍니다.
점심 먹기 전에 쉬는 시간에 잠깐 먹으라구요.
애들하고 나눠먹으면서 한숨 돌리기도 하고 석식 시간엔 가끔 편의점 쿠폰도 보내주고 해요.
엄마들이 마음 편하게 먹고 힘내세요.
그래야 아이들도 조금이나마 더 편해져요.
근본없이 낙천적인 고1 아들.
이왕 맞을 매라면 일찍 맞는 게 낫다싶어
제가 한동안 강하게 다그쳤어요.
제가 다그치지 않아도 고딩들에게 성적이 권력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랬지요.
아침부터 밤까지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느라 피곤에 쩔어있지만
성적은 생각처럼 나와주질 않는데
학교는 학교대로, 학원은 학원대로 공부공부공부.
집에서는 엄마도 공부공부 ㅋ
그 와중에 친구들과 짬짬히 친교활동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놀아도 노는 게 아니고 잠을 자도 자는 게 아니겠죠.
그래서 저는 요즘 아이가 집에 오면
일찍 자라고 말해줘요.
그런 말 안해도 자겠지만, 이왕이면 마음 편하게 자라고..
어쩌겠어요.
엄마인 나라도 아이에게 위로가 되어야죠.
생각을 바꾸니 제 마음은 편한데
아이 스스로 헤쳐나가야 할 공부, 경쟁, 세상.. 안쓰럽고 불쌍해서
저는 이제 혼내고 다그치는 것을 그만 뒀어요.
저는 중딩. 안그래도 뭔가 맘이 헝클어져 허한 기분에 한자라도 남길까 싶어 들어왔는데 고딩 선배맘들이
계셨군요. 다음주 시험이라 학원에서 좀 늦도록 하는통에 오늘 아침에는 피곤해서 혼자 온갖 짜증을 다 내는거 보고 출근하는데 맘이 너무 안좋아서 게시판 기웃대고 있었네요.
학원이라도 가지 않으면 1초도 쉬는 시간 없이 폰을 만져대고 있으니 얘는 정말 학원 아니면 안되는건가?로
내내 우울했는데 다들 이러면서 살고 계시네요.
아이도 불행, 부모도 불행..뭐때문에 이러고 사나 싶은 요즘입니다.
그리고 이민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등학교 잠깐은 행복하지요.
그러나 좋은학교에 목메는 한국엄마들 결국 방학때 한국 들어와서 sat쪽집게 과외하고 그러잖아요.
이리 가둬서 공부시킴 머하나요..원하는 대학 들어가긴 바늘구멍이요..설사 합격해도..취직이라는 높은 벽이 있어요..제조카...지방에서 공부좀 한다했습니다 물론 서울하고 비교도 안되지만요..지방국립대 나와서 취준생 4년중입니다..교육비는 말해 무엇하고요..정말 불행한 나라 맞아요 이리 키운 우리애들..인성은 제대론가요?전 장담 못하겠어요...
살기가 가장 힘들고 고달픈 나이가 중고등같아요..
차라리 돈버는 어른들이 부럽다데요...ㅠ
아침 저녁으로 볼때마다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요.
청춘이 없다네요
성적이나 잘 나오면 그거라도 보면서 위로 받겠는데 성적얘기하면 자존심 상한다는 표정이나 짓고ㅠㅠ다 제가 잘못 키운 탓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ㅠㅠ님 진짜 성적이라도 좋으면 위로 될것 같은데 쩝 ... 어제 받은 모의성적표 보니 답이 없네요 ~~~~~~~~~~ㅜ,ㅜ
초등에서 중학교 들어가니 초등때가 행복했더라구요
그나마 여유란게 있었는데..
중딩되니 정말시간도 없고 왜 이렇게 까지해야되나 싶은게
자식낳아서 키우는 자체가 아이들한테도 부모한테도 고통인 시대같애요.
그넘의 공부가뭔지 ..
얘들 불쌍해요.. 지켜보는 부모도 지치구요..
목표인 소위 '학군 빡센' 하이스쿨에서 스펙 쌓는데 온 인생 거는 집들은 한국보다 몇백배 더 심해요. 스트레스가. 학기 시작하면 거의 매일매일이 살얼음판 이죠. 단 한번의 퀴즈시험조차 실수하면 바로 그날로 지원할 학교이름이 달라져야 하니까요. 대부분의 한국가정이 다 그런 셈이니까 아이들 10학년부터는 거의 부모가 아이들의 학업스트레스를 대신 받아주는 쓰레기통 역할을 얼마나 잘 견디느냐..에 탑대학 진학이 성패가 걸렸다고 봐야죠.
한국에선 그래도 한국애들끼리 경쟁이지만 미국에서는 날고기고 공부 스펙에 별짓 다하는 중국,인도애들 등쌀에 매일 울고 다니고 부모연줄과 돈 앞세운 백인애들 뒤에 서야하며 히스패닉,흑인에게 무조건 우선진학권을 몰아주고 동양학생들은 심하게 입학정원을 규제해버리는 어이없는 대입제도를 이겨내야 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어디나 다 그냥 '경쟁'이예요.
아이들 조기교육 안시키고
사교육이나 공부 압박없이 중학교 입학할 때까지 실컷 놀게 한 거예요.
여름이면 시골 애들처럼 얼굴이 까맣게 타서 행복하게 놀고 또 놀고
엄마아빠가 세상 모든 것을 다 해결해주는 사람이라고 믿던 순진한 시절을 보냈다는 게
그나마 지금은 위안이 되네요.
어렸을 때부터 공부에 시달려왔다면
고딩 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물론 그중에는 좋은 성적으로 어린 시절을 보상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우리 나라 고딩애들 생각만해도 짠해요.
공부만 하면 되지만 미국은 공부는 기본으로 탑이어야 하고...것두 고딩때 이미 대학레벨의 물리,화학,생물을 수강해서 점수가 나와야만 할 정도의 빡센 공부...11학년 일년동안 거의 매달 봐야하는 만점에 가까운 표준시험성적들, 그외에 운동,악기,봉사,각종 리더쉽 포지션, 선생님들의 정말 꼼꼼한 추천서, 각 학교별로 다 다른 작가 뺨치는 대입 지원 에세이, 전미국 레벨의 상장, 인턴쉽, 캠프참여도, 직업경력까지 있어야 겨우 아이비 지원자격이 생기는 ...거의 이정도면 걍 대학 패스하고 곧바로 정계에 뛰어들어도 될만한 무시무시한 스펙을 쌓아야만 겨우 탑대학 붙을까말까 한게 요즘 미국에서 경쟁해서 대학 들어가기랍니다. ㅜ 그래봐야 하버드 졸업하고 백수로 노는 사람들도 천지인게 요즘의 경,쟁. 인데....
저도 고2엄마이자 직딩맘이라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모를정도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아이가 차안에서 먹을수 있게 도시락 싸고 가족들 아침 먹고
고딩아이 7시10분경 등교시키고 한시간 반거리 출근.
퇴근후 아이 학원에서 데리고 와 간식 먹이고 집안일 하다보면 평균 1시이후에 잠자리에
듭니다.
아이는 2시까지 공부하구요.
고딩되면서부터 늘 이렇게 생활하니 아이도 불쌍하고 저도 불쌍하고..
어느분 말씀대로 능력만 된다면 이민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다행히 아이가 짜증없이 공부해주니 그나마 한시름 놓는거죠.
내년에는 고딩이 2명이라 걱정이 태산입니다.
어느분 고딩 아드님이 유학 보내달라고 조른다는 얘기 읽고 이런 실상을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한국이 훨씬 더 쉽습니다' ...공부만...하면 되는 고등학생 생활이 얼마나 축복인줄 한국에서는 모르네요.
전 이제 중 1학년 엄마인데도 정말 힘든데 정말 걱정되네요.
옆집 엄마는 어제 중2 아들 학원 비는 시간에 저녁 가져다주러 다녀오드라구요.
정말 걱정되고 두렵네요..
고2아들인데요...정말 하루가 다르게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화난인상 시달린 인상으로 주름이 잡히네요.
애둘 이렇게 키우면서 성인으로 키워내고나면 팍 늙어버리겠구나 혼자 생각했답니다..
이십후반 삼십대는 육아에 홀라당 십여년 넘게 내가 어찌살았나 잘 기억나지 않고요,애 키운것만 기억나는데
언제이렇게 늙었나 흰머리 뽑으며 얼굴위여기저기 엄청 생긴 굵은 주름에 크림 발라주며 인생 눈깜짝
할 사이 늙어버리는 구나 싶네요. 내인생은 언제 이렇게 휘리릭 손가락 사이로 날아가버렸나 싶고.
모의고사 성적표 받아보고 어제는 하루종일 너무 놀래서 밥도 안들어가더라고요.
애보니 불쌍도 하고 내가 뭐한다고 아직도 성적에 집착하고
공부못하는 아들이 자기비하 하게 만들고 있나 내자신 한심하기도 하고 한국사회에서
사람답게 살려면 돈아니면 성공 이라도 보장되어야 할것같고 적어도 부모보단 잘 살기 바라는 맘으로 닥
달 하지만 과연 우리애는 행복한가? 사회적으로 성공하면 행복할까?
진정한 행복은 내맘에 있다고 배웠는데 ...아이가 행복하면 되지 뭘 더바라나 라는 생각도 들고 이런 한
국사회 분위기에 우리아이는 본인이 행복하고 하고픈걸 하고 살면서
끝까지 자괴감이나 후회를 갖지 않고 행복하게 살까 라고 여러가지 생각들이 오갑니다.하지만 아이를
믿을랍니다.오늘 아침에 등교하는 아일보면서 결국은 아이가 행복한 길이라면 후회하지않고 갈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사회적 성공은 내욕심인것 같아요..하지만 지금도 놓아지질 않는 일말의 끈이 있네요.아이가 성공하길 버젓한 직업갖길
바라는 맘이요..제가 더 수양이 필요한 거겠죠..
.이비에스 지식채널에 ucc 공모작 " 엄마 말 들어"란 작품 추천해요.
모두 힘내서 우리 행복하고 자존감높은 아이로 잘 길러내봐요!우리도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봐요.. 기운내
고 진짜 행복은 작은것에 있대요.그말이 진리겠죠.
저는 아이 고3 때보다 고1 일학기때가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되면 좀 나아질 겁니다.
저는 아이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 마음 비우기 훈련을 한 것 같아요.
저 자신과의 싸움이요.
위에 미국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적으신 글들 보이는데
저는 생각이 달라요.
한국 고등학교가 힘드는 것은 모든 아이들이 공부만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3년을 보낸 큰 아이는 학교 분위기가 숨막혔다고 합니다
지금 미국에서 둘째를 고등학교 보내고 있는데 미국에서 교육열 높기로 소문난 동네지만 여기 고등학생들 연극도 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 아니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성취감 높일 수 있어요.
어차피 공부란게 모두 얄심히 해도 꼴찌는 있는 거잖아요.
지금 둘째도 대입 원서 코앞에 두고 있는데
공부 량은 많지만, 자기가 정한 과목 공부하고,
운동하고 과외활동 자기가 원하는 것 하니 신나서 합니다
미국고등학생...공부 하는 애들은 열심히 하죠.
잠 못자고 하는 시간들도 있구요.
근데요.....긴 여름방학 최소 얼마간 쉬잖아요.
주말도 어지간히 쉬구요.
저도, 미국 있다가 왔는데, 여긴 달라요.
여긴....그냥 어찌됐든 계속 달려야하는 고장난 기계처럼 지내야해요.
미국에서 했던 오케스트라활동, 운동....같은건 집어치운지 오래구요.
다릅니다.
달라요.
대한민국에 태어난 원죄죠 ㅠㅠ
이왕 대입은 존재하니 시험은 치고 성적은 나오고 희비는 엇갈려서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그외에 우리 학교때처럼 특목고는 없애고 사교육은 강제적으로라도 금지해서 경제적 육체적 부담이라도 줄여야한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힘든 애들은 학교끝나고 주말까지 사교육 받느라고 더 힘들고 부모들은 그 학원비 대느라 힘들고 이게 뭔 짓이랍니까.
요즘 미국에서 경쟁해서 대학 들어가기랍니다.... 요거 아이 읽게 해 줘야 겠어요.
고등학교 10,11,12학년때 시켜보셨나요? 어릴때 한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예요. 대입이 코앞에 오면...공부하기도 벅찬데 액티비티 한다고 유명 시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을 할, 전공생 뺨치는 실력의 바이올린 활동을 하고 수없이 컴피티션에서 상을 타도 또 그분야에서의 경쟁에 밀려 대입때 단한줄밖에 써넣지 못하는 액티비티구요...주전팀 일이번 시드 테니스나 하키팀 주장하려면 또 경쟁이 거의 말못할 수준인데...그냥 '좋아하는'거라고 놀면서 레져로 하는게 아닌게 미국인걸요. 석달의 여름방학때 만불 이만불 써가며 죽어라 땡볕에서 스포츠 클리닉, 악기캠프, 연구 인턴쉽, 8주 이상 집 떠나서 해야 그나마 여름 액티비티 좀 에세이 쓸만하게 했다 쳐주고요. 학기 시작하면 바로 시팅 오디션, 운동 트라이아웃, 컴피티션 시작이고요. 운동과 악기,봉사가 공부오, 시간싸움을 치열하게 시작하는게 9월 신학기죠. 여름방학 길다고 바닷가에서 노는건 아마 미국도 5-6학년이면 끝일겁니다. 좋은 대학 욕심이 전혀 없는 집들이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