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남자로서 멋있네요!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13-06-26 08:28:10

전 40초반 아줌마인데..정치엔 별로 관심이 없어요..몰매 맞을진 모르겠네요..

그런데, 아주 예전부터 범죄에 대한 뉴스나 그런종류 다큐멘터리보면, 항상 프로파일러 이러면서

범죄심리교수..표창원이 나와서 조언했었죠..현재도 그렇구요..

그모습이 전 참 멋있더군요..말투나 표정이 딱 부러지고...

나이드니, 왠지 그런모습에 설레이네요...

범죄심리가들 몇분 나와서 이야길해도, 이분처럼 딱부러지고 말도 잘하는분 없더군요..

예전엔 장동건, 조인성, 박유천...이런 남자배우들 좋아했는데..정말 나이드니 변하네요..

요즘 그것이 알고싶다...레전드급들 다시보기해서 보고있는데, 첨부터 거의 표창원 안나오는곳이 없네요..

박상원 할때부터 보는데, 지금도 얼굴이 늙지도않고, 그대로예요..신기하네요..벌써 10년도 지났을것같은데..

IP : 124.153.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있게
    '13.6.26 8:3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드시는거 같아요.
    호감임

  • 2. ..
    '13.6.26 8:38 AM (219.249.xxx.235)

    그쵸..그쵸..저번 노대통령 추모식때 표님 볼려고 봉하마을까지 고딩 아들놈 데리고 갔엇는데 결국 못보고 왓어요. 얼매나 아쉽던지..
    오후 추모식 시간까지 잇었으면 봣을텐데... 오후엔 볼일 잇어서 오전에 일찍갓엇는데....

    근데 그날 저녁 표님 트윗보니 저희가 봉하에 잇을때 표님이 봉하산에 올라가계셧더군요.
    봉하마을 입구 차들어 오는곳에서 1시까지 눈이 빠지게 기다렷는데...
    아들놈이 경찰대 꿈꾸고있거든요 ..
    행동 하나하나 너무 정의롭고 명쾌하죠. 존경합니다~

  • 3. 아웃
    '13.6.26 8:40 AM (180.231.xxx.15)

    그러게요. 저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부터 표교수님 보던 사람입니다.
    나이들어서도 멋있는 사람이 진짜 멋있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자기만의 가치관 확립과 자기 관리가 꾸준히 되고 있다는 거 일테니까요.

  • 4. 팬..
    '13.6.26 8:44 AM (124.153.xxx.4)

    저 솔직히, 정치적으론 잘몰라요..죄송!
    아이둘 육아에 정신없어서요..드라마밖에 안보네요..무식해서 죄송!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는데, 볼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레이고..이상하네요...
    얼마전 남동생한테 멋있다 얘기했더니, 정의롭긴한데, 성격이 공격적이라네요..것도 멋있네요..
    예전엔 키크고 잘생기고, 몸매좋은 그런남자들 좋아했는데,...이상네요..

  • 5. ㅇㄹ
    '13.6.26 8:59 AM (115.126.xxx.33)

    자식ㅋ키우시면..더 두 눈 부릅뜨고
    사회돌아가는 거 봐두어야 합니다..

  • 6. 실제로
    '13.6.26 9:21 AM (175.223.xxx.251)

    뵌적 있는데 키크고 잘생기고 몸매 좋으십니다
    슈트발 최고!!

  • 7. 팬..
    '13.6.26 10:35 AM (124.153.xxx.4)

    키도 크고,몸매도 좋다고요? 이런! 전 항상 티비서 상체만 봐와서 키작고, 몸매는 땅땅하고, 그냥 아저씨로
    보았네요....

  • 8. 샘이슬
    '13.6.26 10:57 AM (14.54.xxx.113)

    제 딸이 경찰대에 가고 싶다는데...(가고 싶다고 갈수있는 것은 아니지만)

    졸업하고 나면 표창원교수님 같은분이 되었으면.

    가시밭길을 찾아서 가는거라 안스러울 수도 있는데 한편생 사는것 당당하게 사는 모습이 좋아요.

  • 9. 표교수님 언행을 보고
    '13.6.26 3:02 PM (125.177.xxx.190)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모는 깐깐해보이지만 가족들한테 다정다감하다는 얘기들어서 더 멋있어요!
    이 분이 진정한 보수인거죠.
    원글님 이 기회에 그 분이 말하는 내용에도 관심을 좀 가져보세요~

  • 10. ..
    '13.6.26 8:55 PM (175.223.xxx.241)

    정의롭고 공격적이고 그런점이 멋있는거죠
    이번 표교수님이 국정원과 새누리 상대로 어떤일을 하셨는지도 알아보세요
    아시게되면 너무 멋있어서 오금이 저릴지도 몰라요
    전 이번 일로 표교수님이 역사책에 나오실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444 적금 나가는 날 잔고가 모자라서 적금이 안 나갔는데... 6 ... 2013/08/09 7,728
284443 수학 머리와 연산은 다른가요 어떤가요?? 12 궁금... 2013/08/09 2,384
284442 주문진 가는길...토요일에 많이 막힐까요? 7 .. 2013/08/09 1,305
284441 너무 좋아요. 8 라스 베가스.. 2013/08/09 2,260
284440 신랑때매 열받아서 맥주좀 마셨네요~ 3 ㅣㄷㄷ 2013/08/09 1,644
284439 20분 방문수업 선생님께 매번 간식 드리시나요? 6 수업 2013/08/09 2,371
284438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전 회장, '채널 A'에 차명으로 100억 .. 2 뉴스타파 보.. 2013/08/09 1,193
284437 예전에 인간극장 내사랑 노리코, 그 일본분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 ... 2013/08/09 3,019
284436 헤어지고 왔어요 12 샬를루 2013/08/09 3,025
284435 직장의료보험료 알면 급여산정 가능한가요? 4 두두 2013/08/09 3,061
284434 에어컨온도가 28도 예요 1 참자 2013/08/09 2,285
284433 jk 글이 완전 묻힌건가요. 지금 읽어봤는데 구구절절 맞는 얘기.. 41 . 2013/08/09 8,978
284432 저는 매해 여름이 최고 더운 거 같아요 4 단순한가봐요.. 2013/08/09 1,039
284431 실내온도 미친거죠? 6 현재 2013/08/09 2,120
284430 남편의 얄미운 한마디 5 ㅠㅠ 2013/08/09 1,732
284429 내일 통영가는데요~ 가는 길에 맛있는거 사갈거 있을까요? 4 통영 2013/08/09 1,474
284428 김소연 너무 이뻐요 5 리본 2013/08/09 2,540
284427 오늘 청담동 미용실에서 -바람피는 아저씨 2 봄바람2 2013/08/09 3,963
284426 일본전역의 감춰진 「방사능오염」 지역 5 주의!! 2013/08/09 2,770
284425 진실한 모습 .. 2013/08/09 742
284424 이혼의 상처로 힐링중인데 드라마 OST 추천해주세요 3 ... 2013/08/09 1,311
284423 지금 전복죽 끓였는데, 내일 아침까지 실온에 두면 상할까요? 4 플로라 2013/08/09 1,314
284422 강용석 완전 욕나오네요... 31 역시 강용석.. 2013/08/09 13,593
284421 필라테스가 요가보다 힘든가요? 1 운동해야해요.. 2013/08/09 3,261
284420 신생아 지루성피부염 앓으면 청소년기에 여드름 심한가요? 2 신생아 2013/08/0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