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남자로서 멋있네요!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3-06-26 08:28:10

전 40초반 아줌마인데..정치엔 별로 관심이 없어요..몰매 맞을진 모르겠네요..

그런데, 아주 예전부터 범죄에 대한 뉴스나 그런종류 다큐멘터리보면, 항상 프로파일러 이러면서

범죄심리교수..표창원이 나와서 조언했었죠..현재도 그렇구요..

그모습이 전 참 멋있더군요..말투나 표정이 딱 부러지고...

나이드니, 왠지 그런모습에 설레이네요...

범죄심리가들 몇분 나와서 이야길해도, 이분처럼 딱부러지고 말도 잘하는분 없더군요..

예전엔 장동건, 조인성, 박유천...이런 남자배우들 좋아했는데..정말 나이드니 변하네요..

요즘 그것이 알고싶다...레전드급들 다시보기해서 보고있는데, 첨부터 거의 표창원 안나오는곳이 없네요..

박상원 할때부터 보는데, 지금도 얼굴이 늙지도않고, 그대로예요..신기하네요..벌써 10년도 지났을것같은데..

IP : 124.153.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있게
    '13.6.26 8:3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드시는거 같아요.
    호감임

  • 2. ..
    '13.6.26 8:38 AM (219.249.xxx.235)

    그쵸..그쵸..저번 노대통령 추모식때 표님 볼려고 봉하마을까지 고딩 아들놈 데리고 갔엇는데 결국 못보고 왓어요. 얼매나 아쉽던지..
    오후 추모식 시간까지 잇었으면 봣을텐데... 오후엔 볼일 잇어서 오전에 일찍갓엇는데....

    근데 그날 저녁 표님 트윗보니 저희가 봉하에 잇을때 표님이 봉하산에 올라가계셧더군요.
    봉하마을 입구 차들어 오는곳에서 1시까지 눈이 빠지게 기다렷는데...
    아들놈이 경찰대 꿈꾸고있거든요 ..
    행동 하나하나 너무 정의롭고 명쾌하죠. 존경합니다~

  • 3. 아웃
    '13.6.26 8:40 AM (180.231.xxx.15)

    그러게요. 저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부터 표교수님 보던 사람입니다.
    나이들어서도 멋있는 사람이 진짜 멋있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자기만의 가치관 확립과 자기 관리가 꾸준히 되고 있다는 거 일테니까요.

  • 4. 팬..
    '13.6.26 8:44 AM (124.153.xxx.4)

    저 솔직히, 정치적으론 잘몰라요..죄송!
    아이둘 육아에 정신없어서요..드라마밖에 안보네요..무식해서 죄송!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는데, 볼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레이고..이상하네요...
    얼마전 남동생한테 멋있다 얘기했더니, 정의롭긴한데, 성격이 공격적이라네요..것도 멋있네요..
    예전엔 키크고 잘생기고, 몸매좋은 그런남자들 좋아했는데,...이상네요..

  • 5. ㅇㄹ
    '13.6.26 8:59 AM (115.126.xxx.33)

    자식ㅋ키우시면..더 두 눈 부릅뜨고
    사회돌아가는 거 봐두어야 합니다..

  • 6. 실제로
    '13.6.26 9:21 AM (175.223.xxx.251)

    뵌적 있는데 키크고 잘생기고 몸매 좋으십니다
    슈트발 최고!!

  • 7. 팬..
    '13.6.26 10:35 AM (124.153.xxx.4)

    키도 크고,몸매도 좋다고요? 이런! 전 항상 티비서 상체만 봐와서 키작고, 몸매는 땅땅하고, 그냥 아저씨로
    보았네요....

  • 8. 샘이슬
    '13.6.26 10:57 AM (14.54.xxx.113)

    제 딸이 경찰대에 가고 싶다는데...(가고 싶다고 갈수있는 것은 아니지만)

    졸업하고 나면 표창원교수님 같은분이 되었으면.

    가시밭길을 찾아서 가는거라 안스러울 수도 있는데 한편생 사는것 당당하게 사는 모습이 좋아요.

  • 9. 표교수님 언행을 보고
    '13.6.26 3:02 PM (125.177.xxx.190)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모는 깐깐해보이지만 가족들한테 다정다감하다는 얘기들어서 더 멋있어요!
    이 분이 진정한 보수인거죠.
    원글님 이 기회에 그 분이 말하는 내용에도 관심을 좀 가져보세요~

  • 10. ..
    '13.6.26 8:55 PM (175.223.xxx.241)

    정의롭고 공격적이고 그런점이 멋있는거죠
    이번 표교수님이 국정원과 새누리 상대로 어떤일을 하셨는지도 알아보세요
    아시게되면 너무 멋있어서 오금이 저릴지도 몰라요
    전 이번 일로 표교수님이 역사책에 나오실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233 버럭을 참는 방법이 있나요...? 8 ** 2013/07/31 1,426
280232 아이가 성문종합영어를 하고 있는데요. 효과적인 방법 좀 나누어 .. 12 성문 2013/07/31 3,028
280231 강아지 두마리 키우시는 분들 어떠세요? 7 // 2013/07/31 2,539
280230 골반이 틀어졌다는데 10 아파요 2013/07/31 2,883
280229 연봉 6천 세금 24% 하려는 기사 보셨어요? 17 2013/07/31 4,852
280228 MB정부, 대운하사업 문건 대량파기…컴퓨터 복원하자 '와르르' .. 4 세우실 2013/07/31 978
280227 TV에 나온건 진짜 아니라고 진짜사나이 2013/07/31 921
280226 태안 먹거리 소개해주세요 1 휴가 2013/07/31 2,431
280225 이사할 때 하루보관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ㅇㅇㅇ 2013/07/31 1,295
280224 식료품 살려다 빠꾸 당하고 보니 ... 5 ... 2013/07/31 1,893
280223 먹는걸로 부모님 때문에 걱정이에요 2 걱정 2013/07/31 1,353
280222 미국 무비자 입국에 대해서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6 여행 2013/07/31 1,588
280221 놀이방매트두께 1.3/1.5/1.6cm차이가많을까요? 1 매트 2013/07/31 1,360
280220 혼수품 신혼집 들여갈때도 손 없는날 찾아서 하나요? 1 미신? 2013/07/31 1,456
280219 있는 돈 쓰시며 여행 다니라고 했어요. 6 친정부모님께.. 2013/07/31 2,256
280218 서울에사는 하루코스로 4인가족 놀러갈곳 알려주세요? 6 계곡 2013/07/31 1,939
280217 해썹 인증 김치는 믿을만 한가요? ,,, 2013/07/31 1,007
280216 나뚜르 녹차맛 13 ... 2013/07/31 2,431
280215 EM 쓰시는분들께 질문요. 5 궁금해요 2013/07/31 1,963
280214 도꼬마리와 아토피 1 ㅇㅇ 2013/07/31 1,965
280213 개성공단 비대위 “정상화될때까지 단식투쟁 3천배 시.. 2013/07/31 627
280212 16개월 아기, 우유에 섞어서 미숫가루 먹이려는 데요. 18 .... 2013/07/31 8,921
280211 부산금정구나 장전동쪽 교정전문치과 추천해주세요 1 장미 2013/07/31 1,518
280210 해수부 거짓말, 명태 90%가 일본산…세슘 검출 9 조선>.. 2013/07/31 2,628
280209 전두환 비자금 의심계좌 200여개 확보 6 세우실 2013/07/31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