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3-06-26 00:26:32
회사에서도 외롭고 집에서도 외롭고 내편은 하나도없고 유일하게모임하나있는거 상처받고 탈퇴하고 적막강산 고독 전 어찌살아야할까요?
IP : 110.70.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ㄴ
    '13.6.26 12:30 AM (218.50.xxx.30)

    님 나인가? 저도 그래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외롭고 마음둘데 없어요

  • 2. 저두요
    '13.6.26 12:38 AM (221.141.xxx.94)

    외로운거 너무 싫은데 죽고싶을 만큼 힘든데
    너무 외로워요

  • 3. ....
    '13.6.26 12:43 AM (67.87.xxx.210)

    원인을 나에게 두고 깊이 성찰하실 기회가 온 거 같습니다. 힘내세오

  • 4. 음.....
    '13.6.26 1:20 AM (122.35.xxx.66)

    혼자서 즐거울 일을 찾아보세요.

  • 5. 기대접으면
    '13.6.26 3:07 AM (112.151.xxx.163)

    외로움 사라져요. 그냥 기대접고, 하나가면 하나오겠지? 라는 마음버리고 그냥 편하게 지내다보면 오느새 주변에 사람이 생기고, 안생기면 말구요.

    정말 그래도 외로우면 좀 어려운이들을 위해 자원봉사 권해요.

    장애인복지관도 괜찮고, 노인돌보는 일도 좋구요. 외로울 시간 없을겁니다.

  • 6. 삶의길
    '13.6.26 8:39 AM (116.39.xxx.63)

    얼마전 제 고민하고 같네요...
    최근 몇년간 누구랑 친해지고 끊고, 미워하다가를 반복하다가..
    집착이 큰 원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누군가와 친밀해지려는 욕구가 미워하고 서운한 감정을 만드는 주범이었어요..
    그렇게 친해져야만 하는 필요가 있는가.. 또 왜 나는 사람들이 필요한가..
    나 혼자서 있으면 안되나?
    이런 생각끝에는 상대방을 조금씩 이해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고 관계의 집착을 버리수 있게 되었네여
    지금은 뭐... 꼭 친해져야 하나.. 그냥 어느정도의 거리만 유지하자..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주위에 하나도 남지 않았던 사람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네요..
    어제는 내가 이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까지도 들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267 마룻바닥이 삐그덕대는거 어떻게 해야할지.. rp 2013/07/20 643
276266 역사의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들이네요 ^^ 역사를 만들고 계신분들.. 역사 2013/07/20 693
276265 미야자키 하야오 "아베, 생각 부족한 인간이 헌법 건드.. 3 샬랄라 2013/07/20 1,489
276264 센트룸 실버.. 2 어떻게 먹어.. 2013/07/20 2,093
276263 노래찾아주세요 6 에미 2013/07/20 425
276262 공주사대부고 굉장한 명문고였군요..전국에서도 손꼽힌다던데. 8 .. 2013/07/20 5,650
276261 시월드는 결혼비용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6 ㅠㅜ 2013/07/20 2,853
276260 노무현...오늘의 국정원사태 예언한 동영상 17 저녁숲 2013/07/20 2,633
276259 가정용금고 금고 2013/07/20 1,503
276258 중2 수학,,,뭐가 문젤까요??진단 부탁해요~ 31 수학공부 2013/07/20 2,833
276257 생각해보면 정말 웃긴 짓거리 아닌가요 캠프요 6 ........ 2013/07/20 1,396
276256 남자 티셔츠나 폴로티 질문이요 1 코디 2013/07/20 837
276255 6평형 벽걸이... 4 .. 2013/07/20 1,098
276254 딸아이 운동전.. 3 몽실언니 2013/07/20 1,074
276253 세상 모든 것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어요 3 트레이드오프.. 2013/07/20 1,922
276252 아래층 할머니땜에 스트레스받네요 5 go 2013/07/20 2,010
276251 아이문제..그냥 있어야될지... 5 .. 2013/07/20 1,280
276250 다음 웹툰 '미생' 아직 안보신분.. 7 울먹 2013/07/20 5,092
276249 남편과 볼만한 영화^^ 5 추천해주세요.. 2013/07/20 1,574
276248 일산에서 브런치 맛있는데 어디에요? 8 브런치 2013/07/20 1,726
276247 두사람이 너무 헷갈려요 4 왜이럴까 2013/07/20 2,096
276246 무지개 회원? 2 무지개? 2013/07/20 7,597
276245 게임만 하는 아들놈 라이딩 보냈네요 2 탁월한 선택.. 2013/07/20 1,502
276244 척추마취하고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5 2013/07/20 2,022
276243 수련회도 문제에요. 4 수련회 2013/07/20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