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마약을 했다던가, 톱스타의 깜짝연애라던가
해당 연예인만 피해를 보고 정부여당측에는 아무런 흙탕물도 끼얹을 일이 없는
사건으로 합니다.
지금 이건 연예인 사건이기도 하지만 국방부가 개판5분전이라는 겁니다.
해당 연예인도 문제지만 비난의 화살은 연예병사 제도를 만들고 저따위로
관리하는 국방부로 쏟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게 올초에 비(정지훈) 사건으로
욕 먹다가 연예병사 관리방안 만들고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던 사항인데 그 후에도
저러고 있었다는 말인데요.
지금 NLL문건 공개로 어떻게든 야당과 친노를 종북과 엮어보려다가 역풍맞게
생겼는데, 국방부 개판으로 돌아가는걸 6.25날에 방송하겠습니까?
내일이나 모레쯤되면 당장 국방부 관계자들 줄줄이 처벌받고 사후대처방안
발표하고 국방부 관계자가 사과하는 모습도 나올지 모르는데요.
정부여당이 뭔가로 물타기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자기 몸에 흠집내가면서 하지는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