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진결과 간혈관종 입니다... 우울하네요.

ria38 조회수 : 7,393
작성일 : 2013-06-25 19:58:26
친정으로 간암 가족력이있는데요...
저는 비형간염도 없고 간이 깨끗했는데 갑자기오늘 결과 듣고 우울하기도하고 담담한기분도 들고그러네요..
간혈관종은 머 치료도 없고 사이즈 추적이나하라는데, 가족력이 있는데 따로 검사해얄까요? 아시는 님들 아무거나 알려주세요...
기운없는 마흔 아즘입니다..
IP : 175.223.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소한기쁨
    '13.6.25 8:01 PM (222.120.xxx.202)

    혈관이 뭉쳐 있는거라 던데요.

  • 2. ..
    '13.6.25 8:27 PM (70.68.xxx.255)

    저도 8년전에 혈관종때문에 고민 엄청 했었어요.
    제가 외국에 사는관계로 의사왈~ 종양인지 혈관종인지 확실치가 않으니
    6개월후에 다시 초음파검사 하고 경과를 지켜보자 이러는거에요.
    저도 간암,간경화 가족력이 있는데 애도 어리고... 6개월을 불안에 휩싸여 살아갈 자신이 없어서 뱅기타고
    한국와서 ct검사하고 혈관종 확진받고 돌아왔어요.
    혈관종은 너무 걱정 안해도 되요, 6개월마다 체크해서 크기에 변화가 없으면 지장없다고 들었어요.

    전 한국 의료보험 악용 안했구요, 백몇십 들여서 정가내고 검사 받았어요.
    혹시라도 교포가 의료보험 악용한다는 댓글 달릴까봐 겁나서 미리 써놓네요.

  • 3.
    '13.6.25 8:34 PM (211.179.xxx.57)

    저도 17년전부터 있었는데 지금까지 별일없어요
    아주째끔 크긴했는데 사는데 별 이상없구요ㅡ 의사샘왈
    그냥 점이라고 생각해라네요
    17년 전부터 운동시작 아주 건강해졌답니다
    내 건강에
    자극제가 되었나봐요

  • 4. ria38
    '13.6.25 9:14 PM (175.223.xxx.76)

    답글감사드려요... 밥이라도 한끼사고싶네요^^
    부모형제걱정할까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 .
    덕분에 발뻗고 잡니다... 건강하세요~~

  • 5. 저도 혈관종
    '13.6.25 9:38 PM (119.64.xxx.48)

    저도 간에 혈관종있다고 하고 술도 전혀 안 먹는데 지방간이 약간이 있다고 해서
    충격 받은적 있어요. 커지지 않는 이상 일년에 한번씩 검진 받으라고 하던데요.

  • 6. 저도 혈관종
    '13.6.25 10:41 PM (118.91.xxx.35)

    있어요. 매년 검진에서 그냥 사이즈 재어보는것만 하던데요. 걱정 안하셔도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244 임성한 드라마 보면 웃긴게 10 ..... 2013/06/26 3,615
268243 끄라비 자유 여행에 대해 3 싱쯔 2013/06/26 1,718
268242 삼성전자 하락을 보니 며칠전 블로그가 생각나서요 2 현운 2013/06/26 2,605
268241 아이가 먹던 빵에서 날카로운 플라스틱이 나왔어요 2 빵순이 2013/06/26 683
268240 "KTX 경쟁체제 도입" - 이 말이 KTX .. 2 올게 오네요.. 2013/06/26 548
268239 시라노 연애 조작단 보다보니 혼자 보기 아깝네요. 1 솔방울 2013/06/26 1,544
268238 동유럽여행일정 중 어느것이 나은가요? 7 여행 2013/06/26 2,057
268237 기자라는 넘들, 연예인들 비리는 죽어라고 잡아내네요 4 근데 2013/06/26 1,172
268236 일말의 순정 보시나요? 저 지겨운 삼각관계로 끝까지 얘기 끌어.. 3 아우... 2013/06/26 972
268235 얼굴에 열이 나는데 안식네요.. 1 ... 2013/06/26 549
268234 이 분위기에 죄송합니다만.. 상추요(야채)~ 33 ..... 2013/06/26 4,482
268233 KTX 민영화의 시작 ? 1 ..... 2013/06/26 560
268232 방콕 수완나품공항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뭐하죠? 17 태국여행 2013/06/26 7,476
268231 정문헌은 아버지가 개누리쪽 의원이었네요 9 ㅡㅡ 2013/06/26 998
268230 아이패드5 세대 언제나오는지 아시는분계세요? 키움 2013/06/26 343
268229 친정부모님의 간섭 5 산길 2013/06/26 1,791
268228 진짜내가 한국사람인게 쪽팔립니다.. 5 진짜로. 2013/06/26 2,174
268227 브리지트 바르도 예전 화보를 봤어요 14 바르도스타일.. 2013/06/26 2,823
268226 김치 냉장고 딤채와 삼성 인터넷 구매시 ~~도와줘요 고민 2013/06/26 1,309
268225 여행패션보다 이해가 더 안가는 건 여대생 패션 11 Love 2013/06/26 5,127
268224 시어머니의 본모습을 알게되면서 너무 실망이네요 41 .... 2013/06/26 13,959
268223 [사용성조사 모집] 메모리시트, 자동주차 기능 차량 보유자 팀인터페이스.. 2013/06/26 356
268222 김무성이 대선유세 때 부산에서 남북 대화록 낭독했다고 고백! 12 대박 2013/06/26 1,492
268221 홈쇼핑상품중 브라세트 실속있고 품질좋은거 소개 부탁드립니다 2 홈쇼핑 2013/06/26 1,428
268220 워드 문서에 페이지수 넣기 3 mornin.. 2013/06/26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