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3-06-25 19:21:46

IP : 175.193.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여자같아요.
    '13.6.25 7:24 PM (59.7.xxx.114)

    평소에 님한테 열등감 느꼈던거 아닐까요? 친구 원래 성격이 좀 삐뚜름하거나 막말 하는 타입아니예요? 말속에 뼈도 좀 있고 ..
    정 신경쓰이면 확실히 털고 가던지.. 거리를 좀 두세요.

  • 2. .
    '13.6.25 7:30 PM (180.182.xxx.153)

    질투와 열등감이 뒤섞인 모양이네요.
    앞으로 속깊은 얘기는 마시고 물리적으로도 거리를 두세요.
    특히 남친과의 관계가 어긋날 때는 님을 분풀이 대상으로 삼을수도 있어요.
    그 친구가 남편을 따로 만나지도 못하게 하시구요.
    살다보니 설마 그럴까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더군요.

  • 3. ..
    '13.6.25 7:30 PM (125.178.xxx.130)

    여자끼리 우정은 없어요...

  • 4.
    '13.6.25 7:41 PM (211.33.xxx.168)

    열등감 쩌네요.
    저같으면 슬슬 거리둡니다.
    그 친구 불행해지고 님은 행복할 경우엔
    그 친구 하는 짓 더 심해질 거예요.
    시기 질투 심한 사람은 곁에 안두는게 상책입니다.

  • 5. 나 참
    '13.6.25 7:52 PM (220.81.xxx.69)

    친구라 쓰고 남이라 읽는다.
    남보다 못한거같군요

  • 6. 삼각관계
    '13.6.25 8:01 PM (112.164.xxx.11)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배신감을 느꼈나?
    친구들중에 빨리 결혼하는 친구한테 원글님친구처럼
    심술부리는 얘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 7. ..
    '13.6.25 8:10 PM (14.46.xxx.8)

    뭐 그딴 뇬을 친구라는 이름으로 곁에 두시나요..거리를 두세요..원글님보다 본인이 더 행복해야지 직성이 풀리는것같은데 그런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기만 빨리고 안좋아요..내 행복을 빌어주는 친구가 좋은친구입니다.

  • 8. **
    '13.6.25 8:21 PM (110.35.xxx.9) - 삭제된댓글

    여자끼리 왜 우정이 없어요?
    여자들도 좋은 친구 분명 있어요
    원글님 친구는 말만 친구지, 진정한 친구가 아니네요
    서로서로 잘 되자는 게 친구지
    너는 나보다 못해야 돼...이런 건 친구가 아니지요
    절친아니라 그냥 보통 친구라도
    질투가 생기더라도 감출 줄은 알아야지요

  • 9. 선배
    '13.6.25 8:36 PM (119.149.xxx.202)

    저한테 똑같은 친구였던 사람있었거든요.
    저도 결혼식 계기로 확!실!하!게! 깨닫고 인연 끊었어요.
    질투인지 자기만 공주여야하는건지 암튼 미친거같이 감정 기복 널뛰고 저 왕따시키고 다른 친구들한테 천사표 돌변하고..
    전 바쁘기도하고 그 친구가 너무 이상해서 멀리하느라 아무 행동도 안했는데 걔가 중간에 저 진짜 이상한 사람 만들어놨더라구요.
    친구라는 이름이 안어울리는 순간을 3번이상 겪으면 멀리하세요.
    저처럼 저만 이상한 사람되어서 다른 친구들도 잃지마시구요.

  • 10. sksm
    '13.6.25 10:02 PM (210.218.xxx.16)

    백년만에 로긴합니다....제 친구(였던아이) 랑 백퍼 같아요....시기심을 숨기고 있다가 결혼할때 드러나요....님 결혼 잘하니가 배가 아프다가...흥, 난 너보단 잘난 남자만날거야....이런 심리로 잇다가 자기가 결혼할 때 되니 자존심은 세우고싶고 그렇다고 더 나은 남자는 아니고...그러니까 좋은 건 엄청 부풀려말합니다.
    늘 저를 자신의 경쟁상대로 여기다가 애써 숨긴게 결혼으로 인해서 드러난거죠.
    여자들이 결혼으로 친구가 정리된다는 게 이런거 같아요. 내 결혼식에 왓냐 안왔냐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진심으로 나를 친구로서 위해주는가...가 드러나는 시점인거죠.

  • 11. ......
    '13.6.26 6:38 AM (50.133.xxx.164)

    자폭이죠... 나 너무 질투나 근데 속으로만 하는게 아니고 표현을 안하고는 못견디는거죠... 부러우면 지는건데...
    어쩜 불쌍한사람이죠... 나중에 생각하면 자기의 행동이 얼마나 유치했다는걸 느끼는 날이 오겠죠.
    축하는 못해줄 망정 막말은 안해야 하는건데.... 저런사람들은 본인꽤에 본인이 당하고 좋게 안풀려요...
    남의 행복을 축하해주는 사람이 축하받을수있는거지....
    잘안풀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098 국정원, 노무현 서거 때도 “뇌물 먹고 자살한 자” 등 댓글 공.. 7 세우실 2013/06/26 790
268097 MB 때 이미 NLL 유출 계획 세웠다 15 오마이뉴스 2013/06/26 1,533
268096 친정 엄마에게 계속 상처 받네요 3 ........ 2013/06/26 2,433
268095 써스데이 아일랜드 옷... 애 둘 낳은 아줌마가 입어도 될까요?.. 10 미고사 2013/06/26 3,083
268094 쌍거플 만들어주는 메지컬 화이버 써보신 분 계시나요? 2 지름신 2013/06/26 1,153
268093 육우소비가 저조하다는데..육우도 많이 사주세요~ 14 수입소 싫어.. 2013/06/26 1,431
268092 바오바오백 1 그분이 2013/06/26 1,400
268091 비중격만곡증 수술 하신 분 있으세요? 3 비중격만곡증.. 2013/06/26 1,376
268090 밥하기싫은날..그래도 밥하시나요? 16 지겹다 2013/06/26 2,784
268089 운동은 안하면서 맨날 살안빠진다고 투덜대는 회사 여직원 8 연지 2013/06/26 2,240
268088 실비보험 5년갱신 2만원->31000원 ㅠㅠ 60프로 상.. 2 ........ 2013/06/26 2,481
268087 셀린 클래식 박스백 어떤가요? 8 한번사면10.. 2013/06/26 2,636
268086 유방쪽 병원과 교수님 추천좀 해주세요... 5 여름 2013/06/26 1,279
268085 뉴욕에 사는 30대여자가 본 한국인여자 관광객들 특징... 128 몽실2 2013/06/26 25,726
268084 동작성 지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 2013/06/26 4,585
268083 에어컨 보관 문의합니다...컴대기 3 아기사자 2013/06/26 430
268082 밑에 한국 여자들 뉴욕에서 봤는데 촌스럽다는글이요.. 14 .. 2013/06/26 3,345
268081 학원선택 어떻게 하세요? 1 중1학부모 2013/06/26 479
268080 국정원"지옥에서노무현이""김대중도보내.. 3 이게 말이되.. 2013/06/26 689
268079 살림도우미 2 ... 2013/06/26 692
268078 소중한 댓글 감사했습니다. 잘 살아보겠습니다. 49 .... 2013/06/26 11,949
268077 주식 ..!! 판단이 안서서요 5 어쩌면좋아요.. 2013/06/26 1,242
268076 최근에 싱가폴 다녀오신분~~ 1 봄이오면 2013/06/26 1,553
268075 크린토피아 옷 맡긴거 엉망되서왔어요 5 푸른하늘7 2013/06/26 1,523
268074 한양대학교 교수 47인 시국선언문 전문 15 뜨거운 함성.. 2013/06/26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