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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딸 간식을 해서 보냈더니...

기분업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3-06-25 18:24:51

고등학교 다니는 딸이 맨날 배가 고프다고

해서 궁리하다가

하루는 또띠아칩

또 하루는 또띠아롤을 말아서

보냈더니 아이 친구들이 우리 아이한테 엄마가

요리관련 사업하냐고 물어보더랍니다.

 맨날 이런거 저런거 시험삼아 만들어서

아이들 주는데 ...

그런소릴 들으니 엄청 기분이 좋네요.

IP : 121.148.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5 7:34 PM (117.111.xxx.156)

    맛도 모양도 좋았나봐요. 뿌듯하시겠어요~

  • 2. ㅇㅇㅇ
    '13.6.25 8:42 PM (223.62.xxx.14)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저도 아침에 또띠아로 치킨롤을 말아서 보냈는데 친구가 얻어먹고 니네엄마 요리솜씨 쩌시다. 라고 했데요. 쩌시다가 잘한다는 말이래요.ㅋ 결국 기가수행평가시간에 그 치킨롤을 하겠다고해서 재료준비를 6인분이나 다 해줬네요.^^;;; 애들이 좋아하는 맛인거같아요.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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