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없이 집에 오시는 시어머님...
1. 마니마니
'13.6.25 5:39 PM (223.62.xxx.39)퇴근길에 지하철에서 폰으로 올리는거라서 글이 엉망이어도 양해해주세요
2. 번호키 위에
'13.6.25 5:41 PM (116.120.xxx.67)보조키를 다세요.
동네 도둑 들었다고 복사 안되는 비싼 걸로 보조키 달고 남편 하나 원글님 하나 들고 다니고 하나는 비상용으로 집안에 두시고.....
담에 연락 없이 오셨을때 며느리랑 통화도 안되고 보조키땜레 문 앞에서 한 세시간 기다리는 경험 하시면 담부턴 연락하실겁니다.3. ..
'13.6.25 5:43 PM (116.127.xxx.188)그러시면 안돼죠. 그렇게 오시면 친정엄마가 애봐주고 살림해주시는데 시어머니 오시면 가만히 계실수도없고 차라도 내드려야 하는데.. 완전 딸가진죄인 기분드실듯.. 남편분께 강력히 말하세요.
4. ...
'13.6.25 5:46 PM (118.46.xxx.99)미리 몇일점에 얘기 하면 연락 받는 그날부터
신경 쓰이지 않나요? 뭐라도 준비 해야 될것 같고
부담 느끼고 ...5. 헐
'13.6.25 5:46 PM (211.36.xxx.69)집이라도 사주고 그러나요?늬앙스가 내아들집에 연락왜하고오냐니깐....
6. 저희는
'13.6.25 5:47 PM (223.62.xxx.99)친정엄마가 그래요
한번 이일로 큰소리내어 싸우다시피해서 알겠다 다짐 받았는데 어제 또 그러고 오셨어요 정말 이해안되요7. 샤랄
'13.6.25 5:47 PM (121.129.xxx.88)절대안이상하죠
확실하게 얘기하셔도 될거 같아요8. ..
'13.6.25 5:51 PM (223.62.xxx.91)당신 생각이 그러하다고 며느리한테까지 매너없는 행동을 정당화시키는건 잘못 하시는거지요.
저도 정말 싫어요. 오신다는거 싫더라도 항상 밝은 얼굴로 맞습니다. 그런데 내 아들집에 무슨 연락하고 가냐고 우기시길래 몇 번 집에 있으면서도 없는 척 했어요.
그랬더니 이젠 출발 전에 연락하시네요.
왜 못 할짓을 하게 하시는지....9. ..
'13.6.25 5:52 PM (112.163.xxx.151)내가 왜 자식집에 전화하고 와야 되냐.
자식집이고 당신 집이 아니니 당연히 연락하고 와야 된다고 하세요.
이해가 안 가시면 주변에 시어머니 친구분들한테 물어보라고 하세요. 자식집에 그렇게 연락도 안 하고 찾아가는 게 맞는 건지.10. 마니마니
'13.6.25 5:54 PM (113.216.xxx.248)집은 커녕 결혼때 돈 한푼 안들이셨죠..설령 집을 해주셨다해도 이런 막무가내는 없다고 생각해요..남편요?제가 여러 차례 좋게 얘기했는데요 제가 이상하대요..그 집은 반찬통에 반찬 가득 담아 냉장고에 쌓아놓고 식사할때 식탁이 터질듯 다 꺼내놔요 뒤적뒤적 쑤셔먹고 다시 뚜껑덮어 냉장고...전 가서 거의 맨밥먹어요 근데 최근에 아이아빠가 반찬통째 꺼내서 밥먹길래(싸워서 혼자 꺼내먹더라고요 몇년만에)덜어 먹으라고 했다가 별 소릴 다들었죠 하하하
친정에서는 그렇게도 안하거든요 아침에 싸우고 나와서 더더욱 경우없고11. 홧팅!!
'13.6.25 5:58 PM (193.158.xxx.80)그러시면요 주말이나 이럴 때 남편분이 아주 편하게 있을 때 친정부모님한테 몰래 연락해서 갑자기
들이닥치시라고 해요..가끔 형제분들도 같이요..사람이 반대로 당해봐야 다른 사람의 심정을 알아요12. 너무 싫다....
'13.6.25 6:00 PM (58.236.xxx.74)친정엄마가 저렇게 들이닥치는것도 싫은데 하물며 시어머니가...
울 시아버지가 저렇셨죠...
가족인데.. 뭐 하면서 매주 오셨는데 꼭 도착하기 5분전에 전화하셔서 지금 다 왔다고...ㅜ.ㅜ
애도 없고 신혼인데 시아버지랑 한 집에서 뭘 하겠어요? 것두 매주...
지금 생각해도 뒷골이 빳빳해 지는...ㅜ.ㅜ
하튼 신랑이 연락 미리 하고 오라고 대놓고 싫은 소리 해서 그나마 나아졌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2948 | 노트 2 조건 좀 봐주세요~~ 6 | ㅇㅇ | 2013/08/05 | 1,125 |
282947 | 영화 마지막 4중주...참 좋네요 6 | 설국과 테러.. | 2013/08/05 | 1,496 |
282946 | 열무김치담글때 멸치육수 안내고담으시나요 5 | 지현맘 | 2013/08/05 | 2,256 |
282945 | 인덕이 뭘까요... 14 | 인덕 | 2013/08/05 | 5,366 |
282944 | 접영에서 중요한건 뭘까요? 15 | .... | 2013/08/05 | 5,626 |
282943 | ** 구청시세입금이 뭐죠? 2 | .. | 2013/08/05 | 4,611 |
282942 | 싸이코패쓰 소시오패쓰는 전적으로 선천적인 건가요? 8 | rndrma.. | 2013/08/05 | 2,039 |
282941 | 그때 그때 알바하는데 시간땜에힘드네요 4 | 애들땜에 | 2013/08/05 | 1,157 |
282940 | 약국에서 뭘살까요? 8 | 만원어치 | 2013/08/05 | 1,343 |
282939 | 설국열차에 대한 뻘글 ㅎ 6 | 백만년만에 .. | 2013/08/05 | 1,748 |
282938 | 중학교 성적으로 고등학교 성적을 가늠할 수 4 | 있나요? | 2013/08/05 | 2,890 |
282937 | 속옷 안삶는 분들, 그냥 세탁기 빨래만 하세요? 15 | ... | 2013/08/05 | 6,382 |
282936 | 88사이즈지만 수영복사야하네요 6 | 아파트 | 2013/08/05 | 1,747 |
282935 | 다른집 중학생들도 방학때 핸드폰만 붙잡고 있나요? 8 | ... | 2013/08/05 | 1,582 |
282934 | 귀하게 잡힌 급한 휴가~ 동해 남애 해수욕장 어떨까요? 4 | 내 맘의 휴.. | 2013/08/05 | 2,642 |
282933 | 설악산유스호스텔 이용해보신분?? 1 | candy | 2013/08/05 | 1,917 |
282932 | 요가 오늘 처음인데 자기 자리있나요? 6 | ᆢ | 2013/08/05 | 1,465 |
282931 | 갤 노트 2 요즘 얼마정도 하는지 혹시 아세요? 2 | dd | 2013/08/05 | 1,315 |
282930 | 국정원 국정조사 하는 꼴을보니.... 12 | 흠... | 2013/08/05 | 1,289 |
282929 | 서양 나라에서 좀 살아보신분들.. 25 | ..... | 2013/08/05 | 3,939 |
282928 | 이번달 20일경에 경주를 가요.. 6 | 경주 | 2013/08/05 | 1,355 |
282927 | ‘결승진출 無’ 박태환 없는 한국 수영의 현주소 3 | jc6148.. | 2013/08/05 | 1,257 |
282926 | 전노민씨 신사적이지 않나요? | 교육생 | 2013/08/05 | 1,817 |
282925 | 아빠 어디가 성준이 너무 잘생기지 않았어요? ^^ 33 | 귀욤ㅋㅋ | 2013/08/05 | 5,943 |
282924 | 약속시간에 먼저 가서 기다리는 편이세요? 11 | 궁금 | 2013/08/05 | 1,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