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없이 집에 오시는 시어머님...

마니마니 조회수 : 3,938
작성일 : 2013-06-25 17:38:04
IP : 223.63.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니마니
    '13.6.25 5:39 PM (223.62.xxx.39)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폰으로 올리는거라서 글이 엉망이어도 양해해주세요

  • 2. 번호키 위에
    '13.6.25 5:41 PM (116.120.xxx.67)

    보조키를 다세요.
    동네 도둑 들었다고 복사 안되는 비싼 걸로 보조키 달고 남편 하나 원글님 하나 들고 다니고 하나는 비상용으로 집안에 두시고.....
    담에 연락 없이 오셨을때 며느리랑 통화도 안되고 보조키땜레 문 앞에서 한 세시간 기다리는 경험 하시면 담부턴 연락하실겁니다.

  • 3. ..
    '13.6.25 5:43 PM (116.127.xxx.188)

    그러시면 안돼죠. 그렇게 오시면 친정엄마가 애봐주고 살림해주시는데 시어머니 오시면 가만히 계실수도없고 차라도 내드려야 하는데.. 완전 딸가진죄인 기분드실듯.. 남편분께 강력히 말하세요.

  • 4. ...
    '13.6.25 5:46 PM (118.46.xxx.99)

    미리 몇일점에 얘기 하면 연락 받는 그날부터
    신경 쓰이지 않나요? 뭐라도 준비 해야 될것 같고
    부담 느끼고 ...

  • 5.
    '13.6.25 5:46 PM (211.36.xxx.69)

    집이라도 사주고 그러나요?늬앙스가 내아들집에 연락왜하고오냐니깐....

  • 6. 저희는
    '13.6.25 5:47 PM (223.62.xxx.99)

    친정엄마가 그래요
    한번 이일로 큰소리내어 싸우다시피해서 알겠다 다짐 받았는데 어제 또 그러고 오셨어요 정말 이해안되요

  • 7. 샤랄
    '13.6.25 5:47 PM (121.129.xxx.88)

    절대안이상하죠
    확실하게 얘기하셔도 될거 같아요

  • 8. ..
    '13.6.25 5:51 PM (223.62.xxx.91)

    당신 생각이 그러하다고 며느리한테까지 매너없는 행동을 정당화시키는건 잘못 하시는거지요.
    저도 정말 싫어요. 오신다는거 싫더라도 항상 밝은 얼굴로 맞습니다. 그런데 내 아들집에 무슨 연락하고 가냐고 우기시길래 몇 번 집에 있으면서도 없는 척 했어요.
    그랬더니 이젠 출발 전에 연락하시네요.
    왜 못 할짓을 하게 하시는지....

  • 9. ..
    '13.6.25 5:52 PM (112.163.xxx.151)

    내가 왜 자식집에 전화하고 와야 되냐.

    자식집이고 당신 집이 아니니 당연히 연락하고 와야 된다고 하세요.
    이해가 안 가시면 주변에 시어머니 친구분들한테 물어보라고 하세요. 자식집에 그렇게 연락도 안 하고 찾아가는 게 맞는 건지.

  • 10. 마니마니
    '13.6.25 5:54 PM (113.216.xxx.248)

    집은 커녕 결혼때 돈 한푼 안들이셨죠..설령 집을 해주셨다해도 이런 막무가내는 없다고 생각해요..남편요?제가 여러 차례 좋게 얘기했는데요 제가 이상하대요..그 집은 반찬통에 반찬 가득 담아 냉장고에 쌓아놓고 식사할때 식탁이 터질듯 다 꺼내놔요 뒤적뒤적 쑤셔먹고 다시 뚜껑덮어 냉장고...전 가서 거의 맨밥먹어요 근데 최근에 아이아빠가 반찬통째 꺼내서 밥먹길래(싸워서 혼자 꺼내먹더라고요 몇년만에)덜어 먹으라고 했다가 별 소릴 다들었죠 하하하
    친정에서는 그렇게도 안하거든요 아침에 싸우고 나와서 더더욱 경우없고

  • 11. 홧팅!!
    '13.6.25 5:58 PM (193.158.xxx.80)

    그러시면요 주말이나 이럴 때 남편분이 아주 편하게 있을 때 친정부모님한테 몰래 연락해서 갑자기
    들이닥치시라고 해요..가끔 형제분들도 같이요..사람이 반대로 당해봐야 다른 사람의 심정을 알아요

  • 12. 너무 싫다....
    '13.6.25 6:00 PM (58.236.xxx.74)

    친정엄마가 저렇게 들이닥치는것도 싫은데 하물며 시어머니가...
    울 시아버지가 저렇셨죠...
    가족인데.. 뭐 하면서 매주 오셨는데 꼭 도착하기 5분전에 전화하셔서 지금 다 왔다고...ㅜ.ㅜ
    애도 없고 신혼인데 시아버지랑 한 집에서 뭘 하겠어요? 것두 매주...
    지금 생각해도 뒷골이 빳빳해 지는...ㅜ.ㅜ

    하튼 신랑이 연락 미리 하고 오라고 대놓고 싫은 소리 해서 그나마 나아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629 영어책 읽는 아이들 문장 뜻까지 확인하면서 읽히시나요?? 8 초2맘 2013/09/13 2,405
296628 9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13 1,133
296627 5세 아들 넘어져서 이마를 꽝 부딪혔는데요..그 자국이 남아요 3 이마걱정 2013/09/13 2,486
296626 박원순 얼굴 21 기가막혀 2013/09/13 3,838
296625 요즘 아이들 느긋함을 배우고싶네요 11 2013/09/13 3,109
296624 질좋은 보세쇼핑몰 아시는분~~~ 24 ,,, 2013/09/13 7,366
296623 폭력성 교정 프로그램 같은것.. 있기는 있을까요?ㅠㅠ (남편폭력.. 소원 2013/09/13 1,087
296622 단유 8개월째, 가끔 한쪽 가슴이 찌릿하고 아픈데요 2 맘마 2013/09/13 1,724
296621 살아있는 꽂게 한박스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6 2013/09/13 2,252
296620 꼬리곰탕 끓여야 하는데 냄새잡는법 2 ㅇㅇ 2013/09/13 2,850
296619 세입자 인데요 도어락 고장시 6 질문 2013/09/13 6,268
296618 잠이 많아도 너무 많은 수험생. ㅠㅠ 23 수험생맘 2013/09/13 4,173
296617 천주교 연도회에서 모든걸 다해주나요? 8 친정엄마 장.. 2013/09/13 3,701
296616 지금 일어나신분...날씨 5 날씨 2013/09/13 2,133
296615 더 이상 희생되는 아이들을 막기 위해 서명해주세요-아바즈 발자국.. 1 구르는 돌 2013/09/13 1,233
296614 남편 직장 상사분~ 너무 멋지세요. 11 ... 2013/09/13 4,544
296613 집에서 만든 알로에겔..계속 써도 될까요? a 2013/09/13 1,026
296612 여자로서 늦게 알게되서 아쉬운 것 세가지(여성용품?) 95 W 2013/09/13 45,471
296611 출산 앞두고 남편 반찬 뭐 해놓고 가는 게 좋을까요? 22 사랑 2013/09/13 3,668
296610 관상 재밌네여 Tesssm.. 2013/09/13 1,848
296609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를 절실하게 느낀 어제 저녁.. 1 대중교통 2013/09/13 1,709
296608 이미지로 본 직장인들의 하루 글루미선데이.. 2013/09/13 1,243
296607 스테인레스 지브라나 씨걸 도시락이요 히잉 2013/09/13 1,750
296606 제 이야기좀 봐주세요 9 -.,- 2013/09/13 2,727
296605 서른중반. 백수되서 혼자 여행왔어요. 8 연우 2013/09/13 5,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