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간이 안 좋아서 대학병원 다닙니다.
이번에 진료보러가니 담당 교수님이 MRI를 찍어보자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워 부담이 됩니다.
간은 CT 도 찍고 MRI도 찍기도 하나요?
둘의 차이점은 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남편이 간이 안 좋아서 대학병원 다닙니다.
이번에 진료보러가니 담당 교수님이 MRI를 찍어보자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워 부담이 됩니다.
간은 CT 도 찍고 MRI도 찍기도 하나요?
둘의 차이점은 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예전에 배웠던걸 더듬어 보자면...
CT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엑스선(=방사선)으로 촬영하구요
엑스레이를 이용하기 때분에 뼈에 관련된 부분을 볼때 유용함, 가격이 쌈
하지만 근육이나 미세한 장기는 보기 어려움
mri는 자기장 및 고주파를 이용하여 엑스선에 노출될 위험음 없음
내부 근육 및 장기를 정밀하게 볼때 유용함, 가격이 비쌈
제가 듣기로는 Ct는 조직의 외형만 나타내어 정밀도가 떨어지는 반면
Mri 는 조직의 상태 어떤 병이 있는지도 자세히 나오기 때문에 간에 이상이 있으면 mri를 찍는게 맞을 것 같아요.
남편분 검사와 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원글님도 너무 걱정 마시고 기운 내세요.
다 잘 될 거예요.
의학적인건 전혀 모르고 저희 엄마가 간암으로 몇년째 색전술 중인데 노인이여서 MRI의 지시사항을 따르지 못해서 CT만 찍어요. 담당의가 매번 시도 하면서 MRI를 찍어여 장확히 나오는데 CT 여서 대충 감만 잡는거라고
항상 뭐라고 해요.
간에 이상은 mri 가 잘 보안다고 하지요. 비싼게 흠이에요. 시간 더 걸리고.
저희는 복부초음파에 간 이상소견이 있어, ct 찍었는데 확실하게 안보인다고 mri 찍었어요.
근데 웃기는건 거기서도 확실하지 않다고 조직검사하래요.
이렇게 할거 다하고 모르겠다는건 뭔지....
싫다하고 몇달뒤 ct 찍얶고, 또 6개월뒤 ct찍으라는데, 초음파 하고 싶다고 하고 예약해놨어요.
아직도 뭔지 확진이 안나왔어요.
남둘은 뭐라도 진단이 나오고 추적검사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