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고양이가 자주 핥아주나요?
1. 성격도제각각
'13.6.25 3:11 PM (61.72.xxx.105)정 많고 챙겨주기 좋아하는 녀석 아닐까요?^^
2. ...
'13.6.25 3:20 PM (175.197.xxx.129)나시티 입고 팔 위로 뻗쳐 자고 있으면
옆에 붙어 제 겨드랑이 털 핥아주는 놈 있어요 ㅠㅠ3. 호수풍경
'13.6.25 3:21 PM (115.90.xxx.43)울 찡찡이도 첨엔 열심히 핥더니...
자꾸 거부하니까 요즘은 잘 안핥아여 ㅡ.,ㅡ
강아지가 핥는것도 별론데...
거기다 고양이는 아퍼서...
핥으면 그대로 털에 쓱쓱 닦는다는 ㅋㅋㅋ4. ...
'13.6.25 3:22 PM (61.97.xxx.82)좋은 의미 아닐까요?
처음 저희 집 녀석 두마리는 제가 볼두덩이에 뽀뽀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조금 놀라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뽀뽀해도 가만 냅두더라구요.
오히려 눈을 지긋이 감기도 하구요. 그리고선 제가 뽀뽀하고 나면 자기들도 제 볼을
핥아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열렬히 핥길래 좀 아파서 슬쩍 피하곤 했더니
요상하게 기술적으로 좀 덜 아프게 핥아주더군요. ^^:5. 운동 실컷하고
'13.6.25 3:24 PM (119.70.xxx.194)땀 흘리면 안핥아줘요. 찝찌름한지 ㅋ
6. 김나오
'13.6.25 3:26 PM (118.33.xxx.104)애정표현이라고 저 혼자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혼자 폭풍 그루밍하다가 생각났다는듯이 저를 막 그루밍 해주는데 나이들면서 이녀석 강도도 조절하고 특히 둘이 자려고 누우면 그렇게 그루밍 해주네요.
애정표현이라고 거의 생각하지만 가끔 집사 넌 털도 없고 이상하게 더럽다냥 내가 깨끗하게 해주겠다냥~ 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ㅠㅠ7. 너의 살을....
'13.6.25 3:37 PM (121.145.xxx.148)발라 먹겠다는 의미입니당.
고양이과, 호랭이과, 동물들의 혀가 까칠한 것은, 살을 뼈와 쉽게 분리함임돠.
긍께, 혀로 핥는 다는 것은 너의 살을 분리해 먹겠당.
요는 말입쭁~~
야옹~ ㅎㅎㅎ8. 애정표현이죠
'13.6.25 3:39 PM (211.224.xxx.193)고양이애미가 자식 이쁘면 핥아주듯이 그렇게 애정표현하는거죠. 사람이 쓰담쓰담 하듯이요. 근데 저도 고양이가 핥으면 그 혓바닥 느낌이 영 안좋아서 몇번 싫은티 냈더니 안하더라고요. 미안하긴했지만 도저히 받아줄수가 없어요. 윗분들은 대단하시네요. 저 우리 고양이 엄청 사랑하는데 저건 도저히 못받겠던데
9. ㅋㅋ
'13.6.25 3:45 PM (202.79.xxx.91)제가 아침에 출근준비하느라 씻고 스킨, 로션 바르면 갑자기 번쩍 뛰어올라와서 냄새 킁킁 맡으며 열심히 손을 핥아줍니다. 집사 이상한 냄새 난당, 더럽냥, 내가 핥아줄게옹~ 하는 느낌. ㅎㅎ 저도 가끔 볼따구랑 귓가에 뽀뽀하고 핥는 흉내내면 눈 스르르 감고 좋아하던데요, 사랑표현이라고 믿습니당.^^
10. Irene
'13.6.25 4:45 PM (203.241.xxx.40)부럽네요..ㅠ
11. 어머나
'13.6.25 5:32 PM (147.6.xxx.21)우리 고양이는 저 핥아준적 거의 없어요...
쩝 나하고 bonding 이 약한가. 아직 애정이 굳건하지 않은가봐요 ㅠㅠ
매일 12시간씩 회사 나가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ㅠㅠ 잉잉12. ...
'13.6.25 6:25 PM (61.74.xxx.243)저희 고양이는 쭙쭙이도 꾹꾹이도 안 해주는데 제 얼굴은 잘 핥아줘요. 저는 그 까끌한 느낌, 싫지 않던데요. 아침에도 고양이 그루밍 땜에 일어나요. 집사야, 일어나라옹~ 사료값 벌어오라옹~ 이런 건가요? 아, 빨리 집에 가서 고양이 보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9117 | 오이지가 많이 생겼는데 오이지로 뭐해먹어요 ? 5 | 오이지부자 | 2013/06/28 | 1,267 |
269116 | 농촌에 아이스커피믹스vs그냥커피믹스 11 | 호리병 | 2013/06/28 | 1,778 |
269115 | 배고파죽겠어요.제발 알려주세요. 6 | 배고픈돼지 | 2013/06/28 | 1,368 |
269114 | 일본 동경은 방사능 문제 거의 없습니다. 60 | 답답해서 | 2013/06/28 | 12,154 |
269113 | 어린 딸의 성장앨범에 넣을 좋은 문구 추천 부탁드려요...꾸벅 3 | 초보엄마 | 2013/06/28 | 2,578 |
269112 | 집에 부부 두분만 사시는분들 19 | 덥다 | 2013/06/28 | 3,775 |
269111 | NLL 역풍~ 박그네 긍정평가 54%로 급락 15 | 사필귀정 | 2013/06/28 | 1,572 |
269110 | 나이많은 강아지 스케일링좀 여쭤볼께요. 10 | 불쌍한 울강.. | 2013/06/28 | 2,457 |
269109 | 새누리 ”어제 대표님 발언 유출자는 김재원” 카메라에 딱 걸려 .. 4 | 세우실 | 2013/06/28 | 1,081 |
269108 | 주위사람들이 일반대학원을 권하네요 3 | 더위 | 2013/06/28 | 1,051 |
269107 | 워킹맘들은 방학때 자녀 어찌하시나요? 1 | 워킹맘 | 2013/06/28 | 733 |
269106 | 1박2일 영월편, 어찌 찾아서 볼까요? 4 | 영월 | 2013/06/28 | 1,745 |
269105 | 장염이 왜 걸리는건가요 3 | 오월애 | 2013/06/28 | 1,697 |
269104 | 체인점 헤어샵에서 머리 코팅가격은 얼마쯤이에요? | 혹시 아시는.. | 2013/06/28 | 5,664 |
269103 | 서울시의원들 3일째 서울시에 돌직구~ | garitz.. | 2013/06/28 | 522 |
269102 | 저만 몰랐나요 가전제품 as 할때.... 67 | 3여름 | 2013/06/28 | 11,113 |
269101 | 본문 지울수도 있을거 같아요...조송해요답변좀 부탁드려요 11 | .. | 2013/06/28 | 1,617 |
269100 | 발 볼 넓은 사람, 크록스는? 4 | sks | 2013/06/28 | 2,071 |
269099 | 산아래 그릇 | 어린왕자 | 2013/06/28 | 758 |
269098 | 루비 덕분에 13 | ... | 2013/06/28 | 3,066 |
269097 | 남북 정상회담 전문을 읽어본 소감은.. 13 | Common.. | 2013/06/28 | 1,378 |
269096 | 학군이 뭔지 1 | 푸른하늘아래.. | 2013/06/28 | 814 |
269095 | 유리매트 환경호르몬...연관성있을까요? | 네츄럴 | 2013/06/28 | 599 |
269094 | 비빔국수에 재료 뭐뭐 넣으세요?? 4 | .. | 2013/06/28 | 1,527 |
269093 | 부모 안계신 미혼 여동생... 주변에서 챙겨줄까요? 6 | 잠시 | 2013/06/28 | 2,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