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고수님들, 제가 지혜를 좀 주세요. ㅎㅎㅎ

ㅎㅎ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3-06-25 12:13:18

 

연애할 때 내키는 대로 하고, 저 남자가 날 덜 좋아하나, 고민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연애고수인 줄 알았는데 그냥 절 더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난 거였나봐요.

 

지금 연애는 제가 이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심통이 가끔 나요.

남자친구가 못해주나, 하면 그런 것도 아니에요.

자주 만나고 제가 어디 가면 데리러도 잘 오고, 연락도 잘 하는 편.

그런데 전 자꾸 더 잘해줬음 좋겠고 ㅋㅋ

제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도 남자친구한테 들킨 것 같고..

그냥 제가 더 할일 많이 만들어서 바쁘게 지낼까요?

저도 나름 바쁜데 남자친구는 더 바빠서 제가 좀 한가해보이긴 해요. 그래서 제가 마음도 더 쓰는 거 같고. -.-

 

늦은 나이에 만나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라, 지금 관계 정립 잘 해서

제가 더 사랑받는 연애하면서 만나고 싶은데요.

 

여자가 더 사랑받는 연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그런 사람 만나는 수 말고..ㅋㅋ

연애 고수님들,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ㅎㅎㅎ

IP : 203.142.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력을 높이세요
    '13.6.25 12:18 PM (110.174.xxx.115)

    연애는 결국
    조건과 매력도를 걸고 하는 파워 게임입니다.

    님의 패가 뒤지면
    님이 더 애타는거고
    님의 패가 더 우월하면
    상대가 더 애타는 거고.

  • 2. 잠자리
    '13.6.25 1:27 PM (203.59.xxx.175)

    잠자리가서요..제가 요실금이라 케겔운동 꾸준히 해 왔거든요. 그래서 근육조절이 가능한데..
    저만큼 좋은 여자 없었다고.. 그 이후로 뿅 가서요. 잠자리에 코 꿰였구(!) ..
    원래 인성이 좋은 사람이지만은 저한테 귀엽사, 이쁘다, 섹시하다 혼자 그러면서 무척 잘합니다. 지금 남친 만이 아니라 그전 남자들도 똑같은 소리 했었어요. 너같으면 어느 남자나 가질 수 있겠다면서..
    저 케겔운동이 요실금에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요즘 매일 패드차고 지내는 신세지만..다른 운동도 요가, 필라테스 등 많이 한 편이랍니다. 그러니 몸매가 괜찮은 편이랍니다.
    평소 태도는 무척 쿨 해요. 애정표현 없는 편, 남친이 더 표현 많고 포옹해주고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635 벽걸이 에어컨 설치했습니다. 1 참고하삼 2013/06/27 1,317
268634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매워 2013/06/27 421
268633 홍보>법륜스님과 중국역사기행 같이 가시겠어요? 2 요미 2013/06/27 876
268632 급질문) 크리스탈컵 재활용유리에 넣으면 될까요? 2 아까워 2013/06/27 901
268631 샌들, 예쁜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1 www 2013/06/27 681
268630 일베, 시국선언 반대여론 조성작업 ‘돌입’ 1 헤르릉 2013/06/27 800
268629 "언론이 국민을 속이고 있다".. 악의적 왜곡.. 샬랄라 2013/06/27 511
268628 7월초이태리 날씨 1 알랑가몰라 2013/06/27 2,558
268627 '전두환 추징법' 국회 본회의 통과 세우실 2013/06/27 407
268626 애기 이유식 먹이다 우울증 오겠어요..ㅠㅠ 18 우울 2013/06/27 2,952
268625 진중권교수가 냥줍후 팔불출이 되었어욯 17 ㅡㅡ 2013/06/27 2,867
268624 요즘같이 책팔기 어려운때에 재미있는 출판사네요 1 보헤미안 2013/06/27 805
268623 중딩 담주부터 기말고사입니다.. 어떻게해야 실수를 줄일가요? 4 덤벙이.. 2013/06/27 1,259
268622 키크신분들 원피스 어느 9 브랜드 입으.. 2013/06/27 1,199
268621 김무성 또 거짓말 하네요. 5 증거 2013/06/27 1,401
268620 [한겨레] “닉네임 찾았다” 박수 짝짝짝…대선 3일 전엔 “다 .. 4 나만 몰랐나.. 2013/06/27 1,528
268619 양배추 쌈에 먹는 쌈장은 어떻게 만드나요? 3 .. 2013/06/27 1,512
268618 강아지 배변훈련 언제쯤 될까요 6 더워요 2013/06/27 858
268617 성격 좋은 남자는 어떤 남자일까요? 9 .. 2013/06/27 6,351
268616 해나 긴급 수술했대요ㅜㅜ 1 어떡해 2013/06/27 1,720
268615 검찰, <조선일보>의 매관매직 보도 일축 3 국정조사에서.. 2013/06/27 480
268614 (급 질문)장수 돌침대 장거리 이사에 대한 좋은 의견 요청이요 1 터매이러우 2013/06/27 1,689
268613 얼굴이 더워요.이건뭐지? 4 샤비 2013/06/27 1,147
268612 교회 아는분이 암웨이를 5년째 하고 있다고 합니다. 3 나이롱 2013/06/27 3,828
268611 바나나 얼려서 우유랑 같이 믹서기에 갈았더니 사먹는 아이스크림 .. 13 아이스크림 2013/06/27 5,289